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티노미 (문단 편집) ==== 이벤트 ==== 처음 듀얼링크스에 구현되었을 때는 Z-one이 조작한 기억대로 유세이의 엑셀 싱크로를 완성시킨다는 사명감만 가지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그걸 본 유세이가 안티노미를 브루노라 부르며 알아보지만 안티노미는 뭔 소리냐고 반응한다. 이에 유세이는 브루노의 듀얼을 맞부딪치면서 브루노 시절의 기억을 되돌리고자 한다. 안티노미는 왜 자신을 브루노라 부르는 건지 의아해하고, 유세이는 이미 본편이 끝난 뒤라서 엑셀 싱크로의 정점에 도달한 뒤이기 때문에 네가 가르쳐준 힘을 보여주겠다고 몇 번 듀얼을 벌인다. >안티노미 : 유세이, 잘 보았어. 너의 가능성을... >그리고 이제야 이해했어. 이 세계에서의 "나"라는 존재를. >나는 예전에 안티노미로서 너와 싸워... >소멸했었지. > >유세이 : 아아... >미안해... 미안해... 브루노... > >안티노미 : 미안해할 건 없어. 나는 너희들 안에서 미래를 구할 가능성을 발견했으니까. >그리고 너는 미래를... 내 동료들을 구할 거야... 그렇지? >그리고 나는 원래 안티노미의 기억이 옮겨진 로봇에 지나지 않아. >진짜 나는 먼 미래에 이미 그 생을 다했지... >하지만 너희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있었으니까... 너희들과 만날 수 있었어... >이렇게 기쁜 일이 어디 있겠어? > >유세이 : 브루노... > >안티노미 : 유세이! 너는 내 희망이야! >엑셀 싱크로는 빛조차도 뛰어넘지! 빛을 넘어, 미래를 여는 거야! >가--! 유세이!! > >유세이 : 브루노… 브루노!!! 하지만 안티노미가 떠올린 기억은 본편에서 일리아스텔의 일원으로서 유세이와 싸우기 직전의 것이었고, 결국 유세이는 왜 하필 그거냐며 블랙홀 듀얼을 재현하게 된다. 결국 듀얼에서 패배한 안티노미는 본편에서 죽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이 유세이 일행의 추억을 이 세계가 재현시켰다는 것을 깨닫는다. 네가 알던 브루노도 진짜 안티노미가 이미 죽고 로봇에다 카피한 존재였지만 네가 자신을 기억해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만날 수 있었다며 고마워하고, 본편에서 그랬듯이 유세이를 블랙홀에서 탈출시켜 준다. >모두 왜 그러고 있어? 그런 어두운 표정을 짓고 말이야. >모두가 좋아하는 브루노의 차례인가? 브루노가 또다시 죽었다고 생각한 팀 5D's는 모두 침울해하지만 브루노의 모습으로 멀쩡히 돌아오는데, 지금의 자신은 듀얼링크스의 시스템이 기억 속의 존재를 재현시킨 거라서 한번 소멸해도 다시 재구축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 말을 보면 작정하고 데이터를 소거하면 얄짤없는 모양이지만. 그러자 잭은 브루노 주제에 우리들에게 걱정 끼쳤다며 냅다 머리를 때리고, 브루노는 "폭.력.반.대!"를 외친다. 크로우도 왜 걱정 끼치냐며 또 맞는다. 브루노가 돌아온 걸 본 아키, 루아, 루카는 정말 잘됐다며 울고, 유세이는 그동안 말하고 싶은 게 많다며 이제는 사라지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브루노는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너희들의 곁에 있을게."라며 서로 훈훈하게 재회한다. 엄밀히 말해 듀얼링크스 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태라 보는 게 맞을 듯. >(Z-one... 아포리아... >너희들도... 언젠가 이 세계에 오겠지... >그때에는 나도 싸울 거야. 팀 5D's의 한 명으로서... 너희들을 구하기 위해...) 하지만 브루노는 자신이 되살아난 이상 나머지 멸사성들도 되살아날 것을 예감하고, 그때는 자신도 팀 5D's와 함께 옛 동료들도 구해보이겠다고 결의하면서 이벤트가 끝난다.[* 이건 유세이 일행도 이해하고 있어서 이후 일리아스텔 이벤트가 공개될 때마다 예상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포리아, 패러독스, Z-one의 이벤트에서 옛 동료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싸운다. 그러다 Z-one 이벤트 막바지에 옛 동료들과 백지의 공간에서 만나고, 유세이 일행들은 소멸한 걸로 알고 있지만 이 세계의 특성 때문에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이대로 이들이 새로 만들어나갈 미래를 지켜볼 테니 그들을 옆에서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포리아와 패러독스는 그들이 길을 잘못 들면 자신들이 돌아올 거라 경고하고, 안티노미는 그들을 믿는다며 받아들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