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트베르펜 (문단 편집) == 개요 == [[벨기에]]의 주, 구 및 도시. 안트베르펜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인 앤트워프로 잘 알려져 있다. 안트베르펀이라고도 부르고 방언으로는 안트와르프(Antwarp)라고도 부른다. 유래는 상당기간 브라반트 공국에 속했지만 그 이전에 존재했던 안트베르펜 후국. 한국에는 과거 영어식 발음인 '앤트워프'로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현지 발음을 존중하여 안트베르펜으로 부르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유럽은 다른 배경을 가진 문화권이니만큼 현지 발음을 존중해서 영어식으로 '모스코우', '롬', '워쏘' 등으로 부르지 않고 되도록 현지식으로 '[[모스크바]]', '[[로마]]', '[[바르샤바]]'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이상하게 유독 안트베르펜만 '앤트워프'라고 표기해놓은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었다.] 안트베르펜 주는 안트베르펜을 중심으로 [[메헬렌]]과 튀른하우트(Turnhout) 같은 중소 도시들이 퍼져나가 있는 형태며 대부분의 도시들이 스헬더(Schelde) 강과 연결된 소규모 강과 운하를 중심으로 세워져 있다. 플란데런에서 유일하게 국경과 주 경계가 동일한 언어권만을 접한 주다. 그래서 모든 공문서 작성과 공무가 네덜란드어로만 진행된다. 위에는 네덜란드가 있으며 남쪽에는 브뤼셀을 감싸는 플람스브라반트와 접해 있다. 명칭인 안트베르펜의 기원에 대한 설화가 있다. 고대 로마 시절, 드루온 안티고누스(Druon Antigonus)란 거인이 [[레오폴드 2세|사람들의 손목을 잘라내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러자 로마의 장군인 실비우스 브라보(Silvius Brabo)가 안티고누스를 죽여서 물리치고 그의 손을 똑같이 잘라내서 스헬더 강에 던졌다고 한다. 이 '손목을 던지다'(Hantwerpen)란 단어가 묵음화 등을 거쳐 안트베르펜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때 실비우스 브라보는 이 단어가 '항구에'란 뜻도 있으니 그대로 도시 이름을 유지하자고 했다고 한다. 안트베르펜 시청사 앞에는 실비우스 브라보가 손목을 던지는 모습을 묘사한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ntwerp_-_by_Craig_Wyzik.jpg|분수대]]가 있으며, 안트베르펜 내에선 이 손목 모양의 초콜릿 등의 기념품을 판매한다.[* 이 손목 모양의 초콜릿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레오폴드 2세]]의 악행과 연관되어 '벨기에는 자국이 식민지한테 자행한 추악한 제국주의적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자랑스럽게 음식화하는 미개한 사이코패스 인종차별주의 옹호 집단이다!'라고 호도하고 선동하는 글이 떠돈다. 벨기에가 인종차별 관련 이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적은 나라이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근거없는 글과 실제 지역의 전통 정도는 구별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