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토사이아닌 (문단 편집) == 색 == 수소 이온의 농도, 즉 pH에 따라 색이 바뀐다. 중성일 때 보통 짙은 보라색 또는 진청색이다. 산성이 강할 수록 자주색, 빨강색 등 붉은 계열의 색을 띠며 염기성이 강할 수록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등 푸른 계열의 색을 띤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식물에서 안토시아닌을 추출해 천연 [[지시약]]으로 쓰기도 한다. 이런 특성이 요즘엔 일부 음료에도 활용된다.[* 블루멜로우, 나비콩꽃 등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꽃을 우려내 꽃차로 만들면 푸른색이 나온다. 여기에 레몬즙 같은걸 넣어 산도를 높이면 안토시아닌이이 PH에 따라 색이 변하게 되어 보라색~자주색으로 바뀐다. 이것을 차나 에이드 만들 때 활용하는 것.] 꽃이나 과일 등이 다양한 색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안토시아닌 덕분이다. 식물체 안에서 여러 금속 이온과 반응해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낸다. [[수국]]은 색 변화가 더욱 신비로운데, 수국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에 의해 중성 흙에서는 흰색, 산성 흙에서는 푸른색, 염기성 흙에서는 붉은색 꽃을 피운다. 유일하게 단풍잎에 안토사이아닌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잎의 표피세포 내 액포에 다량 함유되어있다. 따라서 원래 엽록소의 색인 녹색을 가려버리는데 일조하고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광합성이 가능한 것은 안토사이아닌이 475~560nm 사이의 빛만을 흡수하고 청색 계열은 그대로 잎 내부로 투과시켜 표피 바로 밑에 있는 엽육세포로 도달시키기 때문에 광합성에 대하여 방해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