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직전쟁 (문단 편집) === 환계군의 붕괴 === 동로에서 봉천군의 개입으로 환계군 동로군은 밀리기 시작했고 7월 17일 란방에서 동로군을 지휘하던 쉬수정은 지휘를 팽개치고 베이징으로 도주했고 변방군은 궤멸당했다. 환계가 우수하던 서로 역시 전황이 뒤집혔다. 7월 17일 우페이푸가 지휘하는 직군이 송림점의 변방군 전선 사령부를 습격, 환군 1사단을 포위하는데 성공했다. 환군 1로군 15사단이 싸우지도 않고 투항하고 1사단 1여장이 전사하고 2여장이 도주하여 우페이푸는 손쉽게 2로군 전체를 포위할 수 있었다. 결국 서로군 총사령관 [[취퉁펑]]이 포로로 잡혔다. [[돤즈구이]]는 베이징으로 달아나 환군의 서로군 3개 사단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29여단장 장국용과 30여단장 제보선이 병사를 이끌고 우페이푸에게 투항했다. 7월 18일 바오딩의 차오쿤의 관저에서 취퉁펑 등 환계 고급 장령들이 차오쿤에게 군도를 풀어 바치는 헌도 의식을 하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저희는 오늘 경략사께 투항하기를 원하며 특별히 장군도를 헌상합니다. 다시는 귀 군대를 적으로 삼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차오쿤은 칼을 받았다가 도로 돌려주었다. >"본인은 오늘 귀 사령의 투항을 접수한다. 귀 사령의 작전은 용감하여 심히 탄복했다. 장군도를 반환하니 다시 휴대하기를 바란다. 본인은 포로 우대 조약에 따라 귀 사령을 최대한 예우하겠다." 차오쿤이 취퉁펑 등의 항복을 접수했다는 내용이 전선에 있는 각군에 타전되었고 환계군은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직례, 하남, 섬서, 감숙, 안휘 지역에서 환군이 잇달아 직군에게 투항하여 직군으로 재편되었고 열하, 직례, 차하얼에서도 봉군도 환군을 흡수하였다. 7월 18일, 전세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돤치루이는 쉬스창에게 정전명령을 요청하고 쉬스창이 정전령을 발표하여 각로의 장령에게 진공을 멈추고 자신의 진지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7월 19일 돤치루이는 정국군 해체와 하야를 통전했다. 쉬스창은 돤치루이의 사직서를 비준하던 중 좌우를 돌아보며 웃었다. >"오늘과 같은 결과를 일찍 알았다면 애당초 그렇게 하지 않았을텐데." 7월 23일, 봉군과 직군이 베이징에 입성했고 돤치루이는 직계와 봉계가 내민 4가지 가혹한 조건을 수용했다. * 1. 쉬수정을 징계처분한다. * 2. 변방군은 해산한다. * 3. 안복부를 해산한다. * 4. 신국회를 해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