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젤리아(소녀전선) (문단 편집) == 생애 == [[고려인]][* 설정집 원문에서는 러시아조선족(俄罗斯朝鮮族)으로 언급된다. 중국어로 '조선족(朝鮮族)'은 한민족을, '중국조선족(中国朝鲜族)'은 중국에 거주하는 한민족, 즉 대한민국에서 흔히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집단을 의미하므로 '러시아조선족'은 중국어로 러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이라는 뜻이다. 즉, 한국어로 '고려인'과 그 뜻이 정확히 일치한다.] 출신으로 [[2032년]] [[8월 22일]]생.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빅토르 최는 평범한 철도 엔지니어였고, 어머니인 스베틀라나 신은 중학교 교사였다. 가족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평범한 아이로 자라던 안나는 2045년 발발한 [[소녀전선/설정#3차대전|제3차 세계대전]]에 휘말렸다. 안나의 부모는 최초로 날아든 미합중국의 [[미니트맨 III]] 핵미사일에 목숨을 잃었다. 고아가 된 안나는 다행히 내무군에 거둬져 근처 피난민들과 함께 후방 지역인 [[블라디캅카스|오르조니키제]]로 소개되었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를 만난 안나는 그에게 입양되어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다. 안전한 삶을 되찾은 소녀 안나는 자신을 구해준 내무군 군인들과 친분을 유지했고, 시찰을 나온 내무부 장관 젤린스키를 우연히 만나게 된 후[* 경위가 매우 골때리는데, '''장갑차를 얻어 타고 등교하다''' 때마침 그 구역에 시찰을 나왔던 젤린스키와 맞닥뜨린 것. 아무리 친한 사이라지만 별 연유도 없이 군 차량에 민간인을 태운 걸 '''내무부 장관'''한테 들킨 일이라, 직후 안젤리아를 태워 준 운전수는 대대장한테 된통 깨졌다고 한다. --영창이나 안 가면 다행--] 서로 편지를 교환하는 사이가 되었다. 11년제 학교를 졸업하기 직전, 안나는 참혹한 테러를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현실의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과 매우 흡사한데, 실제로도 안젤리아는 베슬란에서 살았었다는 설정이라 해당 사건이 모티브로 보인다.][* 당연하겠지만 이 일은 안젤리아 본인에게 엄청난 [[PTSD]]로 남은듯 하다. 이와 관련된 악몽도 자주 꾸는 모양.] [[신소련]] 내의 반정부 테러 단체 잔당이 개학식 중이던 학교 체육관을 급습,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을 인질로 잡고 유적 기술이 들어간 전원 장치로 만든 사제 폭탄을 설치하고 정부와 협상을 시도했고, 진압 과정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협상을 실패하고 대치 중이던 테러리스트들이 아이들을 인질로 잡은 것으로 내부분열을 일으키자 대테러부대가 전면 진압을 결정한 와중 안젤리아가 기지를 발휘해 몰래 폭탄의 전선을 뽑았다. 하지만 폭탄 기폭에 실패한 테러리스트들이 그대로 총구를 인질들에게 돌려버려, 그대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안젤리아는 폭탄의 컨테이너 뒤에 숨어 무사했지만 자신을 거둬 준 가족의 장남이 테러리스트의 총에 맞아 사망했고, 상술된 장갑차의 차장과 운전수도 대테러 진압 부대의 돌입을 돕다 전사했다.] 이 일로 무언가를 결심한 안나는 젤린스키에게 편지를 썼고, 그 길로 내무부 부속 대학교에 진학하여 군인이 되었다.[* 만성쇼크 CG와 안나의 군복 글씨를 볼때 [[프룬제 군사대학]] 출신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