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전지대 (문단 편집) == Safe Zone(Place) == 말 그대로 안전한 지대. [[지진]]이나 [[전쟁]] 같은 범 국민적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대피하도록 권고하는 장소(안전구역, 안전지역 등을 모두 포함) 전반을 일컫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이 희생된 대전쟁이자 인간성의 말살이 극치를 달리던 학살의 시대이기도 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당시 [[홀로코스트]]와 [[난징 대학살]] 등에서 독일과 일본의 살육을 조금이나마 저지하기 위해 안전지대를 만들기도 했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욘 라베]]이다.[* [[오스카 쉰들러]]와 [[야누시 코르차크]] 등도 학살 상황에서 위대한 일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기구인 [[유엔|UN]]에서 선포하는 안전지대도 있다. 하지만 UN이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을 못하다 보니 무시 당하는 일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선포된 여섯 개의 안전지대 중 스레브레니차, 제바는 세르비아계 반군에게 함락되어 말 그대로 [[스레브레니차 학살|피바다가 되었고]], 나머지 안전지대인 사라예보, 고라즈데, 비하치 역시 세르비아 반군이 진격만 안 했을 뿐 총탄과 포탄을 날려 무수한 민간인이 죽어갔다. 사라예보에서는 배급줄에 포탄이 떨어져 40명이 넘는 사람이 피살 당하는 등 처참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라 [[빌 클린턴]]은 이 안전지대들을 실내 사격장이라 비판했다. 이 시기의 참상은 르포만화 <안전지대 고라즈데>에 잘 나와 있다. 창작물에서는 유달리 [[좀비]]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좀비와 엮이게 되면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냥 대책 없이 뚫리는 게 일상. 영화 [[월드워Z]]에서는 심지어 상당히 괜찮은 안전 구역이었는데도[* 이스라엘에서 상당히 높은 장벽을 세우고 내부에 어느 정도의 경비와 관리 시스템도 갖춰놓아 제법 잘 만들어진 안전지대였다.] 유대교도, 이슬람교도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확성기에다 노래를 불러서 좀비들을 불러들여 망쳐놓기까지 했다. 차라리 유랑 생활을 하는 게 더 나아보일 정도다. 좀비들은 그냥 밖에 잘 분리되어 있고 안전구역 내에서 말 그대로 안전하고 무탈하게 잘 있으면 작품 자체가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하게 막 돌아가기가 어렵고 그냥 차분하고 밋밋하게 흘러갈 수가 있으니까 답답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다. 물론 UN이 아니라도 [[이라크]]나 [[시리아]]처럼 강대국이 물리적으로 개입할 의지를 밝힌 경우에는 안전지대가 잘 지켜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요 강대국의 국익과는 한참 떨어져 개입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