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전불감증 (문단 편집) === 고위험/중대재해가 빈번한 직업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 결여 === 대부분의 고위험 또는 중대재해가 빈번한 직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장시간 노동, 노동시간 대비 저임금[* 용접, 잠수작업 등과 같은 몇몇 예외 직군들이 있겠지만 오히려 이 직군들의 경우 장기적으로 작업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많기 때문에 돈을 상대적으로 더 벌 수 있다는 메리트 이외에는 건강상 전혀 이로울 것이 없다.],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비정규직이 주로 해당된다. 그리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나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의 수많은 중대재해급 사고들에서 외주화된 근로자들이 제대로 된 안전관리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하거나 노동불능 발생 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이유는 단순히 원청기업이 하청기업을 선정했을 뿐이지 그 하청기업의 근로자들을 고용한 것은 아니므로 법적인 책임을 어느정도 덜 수 있다는 법적 사각지대의 문제와 원청기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합리적인(Reasonable) 안전경영시스템을 만들기 고려하기 보다 저비용 고효율만을 추구하기 위해 외주화, 써야 할 의무적인 안전비용의 최소화를 추구하려는 시장경제의 극단화, 사회적인 통념상 비정규직에 대한 무시와 차별, 그리고 자신이 안전해야 할 권리를 추구하려 하면 원청/하청으로부터의 해고나 여러 불이익들이 올 수 있다는 불안감 등의 복합적인 이유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애석한 부분은,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에 몰린 근로자들의 사망/부상 소식은 TV나 인터넷 뉴스 기사로 매일 등장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원인을 단순히 개인의 [[의지드립|의지에 대한 문제]]나 학창시절 [[SKY(대학교)|SKY]]를 위시한 상위리그로의 진출에 실패한 이들의 배부른 소리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단편적인 시각에 기반한 결론으로 결과를 도출하려는 행동은 아주 높은 확률로 흑백논리와 이데올로기로 점쳐진 개싸움으로 끝날 뿐이지 사회적 합의나 소통에 일절 도움을 주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