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상수(창원) (문단 편집) === [[창원시장]] 시절 === 한 동안 휴식기를 가지다가 2014년, [[경상남도지사]] 출마를 예고하여 경선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돌연 [[창원시장]]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회 지선]]에서 창원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보통 3선 이상의 짬 좀 찬 중진 전/현직 의원이라면 특별시장이나 광역시장, [[도지사]]와 같은 자리에 출마하는 게 일반적인데[* 당장 [[유정복]], [[김문수]], [[서병수]], [[김기현]] 같은 예시들만 봐도 잘 알 수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3선 의원 역임 이후에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였다. 물론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4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해 당선된 [[오세훈]]은 예외적으로 초선밖에 지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당선됐지만, 오세훈은 그래도 그 전부터 방송을 비롯하여 여러 외적인 것들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상태였기에 그나마 가능했던 것이다.][* 반면 시장(안양시장이나 광명시장 같은 자리를 말한다.)이나 군수, 구청장과 같은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초선 아니면 재선 의원 출신이 출마하는 경우가 많다.], 안상수의 경우에는 당 대표/원내대표에 4선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까지 역임한 거물급 정치인인데도 불구하고 경남지사면 모를까 한참이나 급이 낮은 기초자치시장으로 출마한다는 점이 상당히 이례적이어서[* 다만, 전례가 아주 없던 건 아니었다. [[노웅래]] 의원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진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은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1회 지선]]과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2회 지선]] 당시 '''마포구청장'''으로 지원해서 [[당선]]되었다. 본인도 부의장보다 [[구청장]]으로 불리길 더 좋아했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현재도 이런 케이스는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부천시 정|부천시 중구 을]](현 [[부천시 정]]) 지역에서 초선 국회의원한 [[원혜영]]은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2회 지선]]과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3회 지선]]에서 부천시장 연임에 성공했고(단, 원혜영은 재선에 성공한 후 2003년에 시장직에 사퇴했고, 이듬해인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17대 총선]]에 국회의원에 다시 복귀해, 그 뒤에 총선에서도 내리 4선에 달성하였다.), [[고양시 덕양구 을]](현 [[고양시 을]]) 지역에서 초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성(정치인)|최성]]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5회 지선]]에서 고양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되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회 지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다. [[평택시 을]] 지역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장선]]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7회 지선]]에서 평택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8회 지선]]에서도 당선되면서 현재 재선 평택시장으로 일하고 있고, [[구리시(선거구)|구리시]] 지역에서 [[제18대 국회의원|18대 국회의원]], [[남양주시 병]] 지역에서 [[제20대 국회의원|20대 국회의원]] 총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주광덕]]은 8회 지선에서 남양주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천안시 을]]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상돈]]은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천안시장에 출마해 당선이 된 뒤 8회 지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고, [[서대문구 갑]]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성헌]]은 8회 지선에서 서대문구청장에 출마해서 당선됐고, [[하남시(선거구)|하남시]]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현재(1949)|이현재]]는 8회 지선에 하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성남시 중원구(선거구)|성남시 중원구]] 지역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상진]]은 8회 지선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한 [[백군기]], [[이상일(정치인)|이상일]], [[홍미영]], [[은수미]]는 각각 [[용인시]], [[부평구]], [[성남시]](백군기는 20대 - [[용인시 갑]] 출마, 이상일은 20대 - [[용인시 정]], 21대 - [[용인시 병]] 출마, [[홍미영]]은 18대 - [[부평구 을]] 공천신청 했으나, [[홍영표]]에게 탈락, [[은수미]] 20대 - [[성남시 중원구(선거구)|성남시 중원구]] 출마)지역구 국회의원 출마해 재선을 노렸으나 공천탈락 또는 낙선해서 시장선거로 바꿔 출마해, [[백군기]]는 7회 지선에 [[이상일(정치인)|이상일]]은 8회 지선에 각각 용인시장에 당선, [[홍미영]]은 5, 6회 지선에 부평구청장에 당선, [[은수미]]는 7회 지선에 성남시장에 당선된 사례도 있었고, [[정문헌]]은 본인 고향인 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 역임한 후 기반을 아예 서울 [[종로구]]로 옮겨 8회 지선에서 [[종로구청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화제가 되었는데, 물론 [[노승환]] 같은 전례도 있고, 이후에도 [[원혜영]]이나 [[최성(정치인)|최성]], [[홍미영]], [[정장선]], [[백군기]], [[은수미]], [[주광덕]], [[박상돈]], [[이상일(정치인)|이상일]], [[이성헌]], [[이현재(1949)|이현재]], [[신상진]], [[정문헌]] 등과 같은 케이스들도 나타나서 아주 낯선 경우는 아니지만, 인구 100만 이상 특정시의 [[시장(공무원)|시장]]은 다른 기초자치단체장보다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주민 직선인 자치구의) [[구청장]]은 일반 자치시의 시장이나 [[군수]]보다도 권한의 범위가 더 좁고 위상도 더 낮다. 구청장의 경우 시장/군수와는 달리 도시계획권이 없다. 그래서 시내버스 관리나 상/하수도 관리 등을 특별시청/광역시청에서 대신 진행한다.] 창원은 인구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경남의 확고한 중심도시이므로 창원에서 지역기반만 높이 쌓으면 향후 도지사나 그 이상을 노릴 기반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경남지사로 출마한다면 왕년의 라이벌이자 경남지사였던 [[홍준표]]와의 피 튀기는 경쟁도 불가피하기도 하다. [[창원광역시]] 승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하는데, [[경상남도]]는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사이가 안 좋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홍준표]]는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안상수의 과거를 탈탈 털어,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을 고소한 사건까지 까발렸다. 이 외에도 홍준표는 당 최고위원으로서 안상수를 자극하여 험악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홍준표와 예정된 마찰을 벌이는 중.[* 대표적으로 홍준표가 [[창원 NC 파크]] 건설 당시 도비를 안주고 버틴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창원시장이 안상수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홍준표는 이 사건 이외에도 창원을 [[지역구]]로 둔 [[여영국]] 경남도의원에게 개 혹은 쓰레기라며 인신공격성 막말을 내뱉거나 창원지역의 공단 노동자들을 강성귀족노조로 싸잡아 비하하는 등 창원시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자주 해서 창원에서의 [[평판#s-1|평판]]이 좋지 못한 편이다.] 임기 동안 큰 분란 없이 시정을 운영했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원시장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전략공천된 [[조진래]]에게 밀려 [[컷오프]]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183965|#]] 대형사고를 친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낙하산 공천된 조진래가 잘 나가는 정치인도 아니기에[* 국회의원 경험이라곤 [[제18대 국회]] 단 한 번 뿐인데, 국회의원 시절에도 주류도 아니어서 전국적으로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것을 끝으로 사실상 정계에서 잊혀졌다. 이후의 직책들을 맡은 것이라곤 홍준표 밑에서 정무부지사(1기)와 지방공기업 사장을 지낸 것들이 끝. [[영남고등학교]] 출신인데다가 홍준표가 중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빼박]] '''[[친홍]]''' [[낙하산 인사]]였다.] 반발했다. 결국 2018년 4월 30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096225|#]] 재선을 노리는 현직 시장에다가 중앙정치권에서 오래 활동한 덕분에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한 인물 경쟁력에서는 우세한 형편.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아서 밀실정치 심판을 외치며 당선되면 다시 복당해 당 내부 교통정리를 하겠다고 한다. 물론 7대 지선에서 민주당과 진보 진영의 지지도는 역대 최상이었고, 여론조사 역시 여당의 우세를 점쳤다. 설사 당선된다 쳐도 당대표가 계속 홍준표라면 복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안상수의 앞날은 캄캄하다. 선거에서는 결국 3위로 낙선했다. 민주당의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이 48%를 득표했으므로, 정규헌/이기후 등의 군소 보수 후보들과 함께 고춧가루 역할은 톡톡히 했다. 15%를 간신히 넘겨 선거비를 보전받은 것이 체면치레이자 위안. 참고로 조진래 후보는 30.0%를 득표했다. 이후 "허성무 당선인이 시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나는 이제 창원시민으로 남겠다"는 말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15044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