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선 (문단 편집) == 적자 == [[한국철도공사]] 소속 노선 중에서도 적자가 심하다. [[2018년]]에 [[국정감사]]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이학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2/2018102201899.html|「[단독] 코레일 적자 주범이 SR?...광역철도·물류가 적자」]], 조선비즈, 2018-10-23] 그 자료에서 [[일산선]]이 [[2017년]] 기준 514억 원으로 적자가 심하고, 다음 순위가 431억 원을 기록한 안산선이다. 429억 원의 [[경춘선]], 31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경부선]]보다 거리가 짧고 역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는 매우 심하다. 구간이 짧음에도 안산선의 적자가 심한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산시내에서 버스가 [[굴곡 노선/버스/경기도#안산시|장거리 이동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안산시내 이동 동선에서도 안산~상록수 안산시내 구간만 이용하는 승객 비율도 높다. 특히 안산-시흥쪽에는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있어서 그 수요가 많은데도 대부분은 철도를 통한 단거리 이동이라는 뜻이고, 이는 순수하게 운임으로 들어오는 단가가 낮다는 뜻이다. 금정 ~ 안산 구간의 경우 1988년에 지어졌으며 비교적 최근 개통인 오이도 쪽도 20년은 넘은 안산선은 지어진 지 오래된 노선이라 현재 지어지는 지하철처럼 역세권, 초역세권에 아파트가 있는 경우가 없고 지역 거점역 형식의 역들이 많다. 예시로 안산역~중앙역 구간은 중앙대로를 끼고 지어져서 북쪽으로는 대로를 횡단해야 하고, 남쪽으로는 거의 200m에 달하는 도보를 기본으로 껴야 빌딩들이 나오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금정역]]까지는 [[수리산]]으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산을 끼고 우회하는 구간이 생긴다. 전체적인 구간을 보면 금정역에서 [[군포시]]로 내려갔다가 [[안산시]], [[시흥시]]로 올라오는 다소 불편한 선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역 배치 때문에 대부분의 승객들이 전철만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해서 전철 단독 통행 대신 버스와의 환승을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 수요지역인 주거지역(선부동, 본오동 등)과 산업단지는 역에서 거리가 꽤 되기도 한다. 이 경우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서 버스-지하철 환승 시 전체 요금을 버스회사와 철도 운영사가 쪼개서 가져가기 때문에 단거리 승객이 많아 운임은 운임대로 적게 받고, 그마저도 버스회사와 쪼개서 들어오니 적자폭이 커질 요소만 잔뜩 있는 셈이다. 안산시 버스는 장거리 거점-거점 노선들보다는 역에서 특정 지역들 연계를 위한 굴곡 노선이 많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