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녕들하십니까 (문단 편집) == 성매매(성노동) 여성 참여 논란 == [[12월 18일]]에 성노동자를 자처하는 여성의 대자보가 올라와 '안녕들하십니까'를 지지하던 누리꾼 사이에서 대대적인 논쟁이 벌어졌다. 한쪽에선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며 '안녕들하십니까'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데다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고 다른 한쪽은 성판매도 엄연히 노동이고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져버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것이 '안녕들하십니까' 지지층 내부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사실상 소위 성노동자란 개념은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완벽하게 정립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사건이 '안녕들하십니까' 운동의 기세를 꺾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안녕들하십니까' 운동은 이후에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주현우가 첫 벽보를 붙인 것이 [[12월 10일]], 그리고 아래에 상술한 '김치녀' 벽보가 정대 후문에 붙은 것이 2014년 [[1월 15일]]이다. 그리고 본래 [[12월 28일]]로 예정되었던 '안녕들하십니까' 총회도 일정을 늦춰 [[2월 22일]]에 진행하였다. 이러한 흐름으로 보아 '안녕들하십니까' 운동이 성노동자 벽보 이후에 주춤했다는 분석은 사실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운동의 본질을 잘못 파악한 것이다. 애초부터 '안녕들하십니까'는 자기정치를 목표로 한 운동이었다.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안녕치 못함을 말해달라.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안녕들하십니까'의 요구였다. 따라서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지 관리 측에서도 성노동자 벽보를 비방하는 의견에 대해서 상당히 단호하게 대처하였고 이후 [[성소수자]]나 [[김치녀]] 벽보와 같이 외부에서 보기에 운동의 맥락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벽보도 모두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