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경 (문단 편집) == 구입 == 안경원에 가서 맞춘다.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은 다음[* 여러개의 렌즈 샘플을 끼우는 특수한 안경테를 씌우고 도수별로 준비된 수십개의 렌즈를 안경테에 끼우면서 앞에 띄운 프로젝터 상을 보게 하며 어느정도의 도수가 필요한지 검사한다.] 안경원에 갈 수도 있고, 안경원에서 직접 검안하여 안경을 맞출 수도 있다. 안경을 맞춰 주는 사람을 [[안경사]]라고 한다. 안경테는 시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주로 만든다. '''안경테의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는 것은 5~10만원선 까지'''이며, 그 이상의 십수만원~수십만원의 초고가 안경테들은 말그대로 [[명품]]일 뿐이다. 5~10만원 선의 안경테보다 무게가 더 가벼울 수도 있다. 반대로 몇천원짜리 안경테들은 시력교정용으로 사용 할 수 없는 장난감 수준이기 때문에[* 보통 이런 류는 안경알을 끼운 실사용을 상정하지 않고 제작한 장식용 패션 안경이다.] 어느 정도의 가격대는 필요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안경테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렌즈 도수만 따로 안경원에서 맞추는 방법도 있긴 한데, 웬만한 곳들은 외부에서 구매한 안경테에도 렌즈 도수를 넣어주지만 일부 안경원에서는 자신의 매장 내의 안경테가 아니면 안 해주는 곳들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력이 나빠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렌즈 값 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깨지는 게 아니다. 도수나 기타 눈 상황에 따라서 안경원이 갖춘 여벌 렌즈의 범위를 넘어서는 렌즈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런 주문 제작(Rx) 렌즈는 비쌀 뿐더러 제작 및 배송에 최대 1~2주일 정도[* 이는 최상위급 주문 제작 렌즈는 렌즈회사가 소재한 일본이나 독일 등지에서 제작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훨씬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그래도 당장 안경을 제작하기에는 곤란한 수준이다.] 걸리기 때문에 이만저만 곤란한 것이 아니다. 굳이 주문 제작 렌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도근시인 사람이라면 안경 렌즈에 최소한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14디옵터쯤 되면 30만원 이하의 렌즈를 찾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그 정도의 수치가 된다면, 렌즈가 무지막지하게 두꺼워진다. -24디옵터의 렌즈라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공해도 두께가 0.6mm 이상이 된다. 어안렌즈에 가까운 수준으로 굴절되어 보이며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주문제작렌즈는 제작 및 배송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매번 주문할 때마다 원재료 단계에서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공장이 가지고 있는 반제품 재고를 가공해서 배송받는 것이다. 짧아도 3~4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리고, 독일이나 일본산 수입렌즈는 2~3주가 걸리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주문제작렌즈라고 해서 외국 공장에 직접 주문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다.(...) 국내 총판에 그 정도의 재고는 쌓여있다. 유명 렌즈 브랜드, 즉 [[니콘]], [[HOYA]] 등은 대략 20~30만원 이상의 렌즈는 대부분 일본 공장에 주문한다. [[자이스]]는 원래 충북 진천에 공장이 있었는데 중국으로 이전했다. 정 궁금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각 회사마다 안경원에 주는 팜플렛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건이기 때문에 구입에 주의를 요한다. 가끔 안경을 맞출 때 가격은 A급 값을 받고 전혀 다른 렌즈를 끼워서 주거나, 혹은 고객이 직접 고른 진열품이 아닌 B급 안경테를 사용하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 만약에 들키면 직원을 탓하는데 보통은 핑계다.--직원 실수라면 C급 값 받고 A급 렌즈를 끼워줄 때도 있어야 할 텐데, 이런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직원 역시 이윤창출이 목적인 만큼 상위 렌즈를 드물지만 끼워 주기도 한다. 재방문시 "손님의 눈을 생각해서~" 라는 핑계를 대며 생색을 내기 때문에 "잘못"해서 등급이 오르는 사례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 안경값을 그냥 깎아주거나 너무 깎아주면 의심해보고, 비싼 돈을 들여 안경을 맞춘다면 반드시 안경렌즈와 안경테 모델명이 '''정확하게 명시된 조제증명서'''를 받아두자.[* 렌즈 같은 경우엔 각 렌즈회사에서 발행하는 카달로그에 렌즈의 숨김마크까지 명시되어 있다. 그걸 이용해 본인의 렌즈와 카달로그를 대조하며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그리고 비싼 가격의 고급 수입렌즈는 무조건 제조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가 딸려오니 챙겨가자.--만일 안경사가 그런거 안나온다고 한다면 일단 의심을 해보는것이 좋다. 절대 안나올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안경을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 보이거나 어지러움이 오래 간다면[* 원래 기본적인 어지러움은 좀 있지만, 들이는 돈과 안경사의 실력이 있으면 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안경을 사용하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기도 한다.] 의심해보자. 특히 [[돋보기#s-3.3|누진다초점렌즈]]는 가능하다면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안경원 쪽으로 가는게 최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