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수 (문단 편집) == 예절 == 상대방과 악수를 할 때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상대를 보며 해야 하고,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쥔 손에 적당히 힘을 주어 잡고 두세 번 흔드는 정도가 예절의 기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상사나 연장자와 악수를 할 경우 10~15도 정도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하는 방식이 퍼져 있으며, 하급자 쪽에서 쥔 손에 거의 힘을 주지 않고 상급자가 흔드는 페이스에 맞춰 주는 방식으로 따라간다. 악수는 항상 오른손으로 한다. 왜냐하면 악수는 무장 해제를 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왼손잡이]]라고 해서 왼손으로 악수를 권하면 안 된다.''' 예외적으로 오른손을 다쳤을 경우엔 미리 양해를 구한 후에 왼손 악수를 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1996년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한 적이 있는 미국의 [[밥 돌]] 상원 의원은 전쟁에서 얻은 부상으로 인해 평생 오른손을 쓰지 못해서 왼손으로 악수를 했다.] 악수를 할 때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왼손으로 손목이나 팔꿈치를 받치는 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 이는 서양의 원래 악수 예절에는 없는 방식이다. 원래 왼손은 차렷 자세로 허리에 붙이거나, 옷의 여밈 아래쪽 부분에 살짝 올리는 정도로만 하지 오른손이나 오른팔에 닿지 않아야 한다.[* 그나마 예외적인 것이 [[가슴트임]]이 심한 옷을 입었을 때 가슴골 부분에 손을 올리는 정도.] 전 세계에서 오직 대한민국과 [[베트남]]에만 존재하는 방식인데다, 베트남에서는 한국만큼 [[국룰]] 취급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일본의 [[혐한]]들이 속칭 '[[재일 한국-조선인|재일 한국인]] 거르기'에 단골 소재로 거론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채두]]의 악수 장면을 두고 벌어진 재일 드립. 악수시 왼손을 받치거나 목례하는 것이 유니크한 특징이란 걸 뒷받침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군]]의 악수 규정인데, '''서양의 기준에 맞춰 무조건 한 손으로만 하고 목례도 하지 않아야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과 악수하건, 4성 장군과 악수하건, 본인의 신분이 [[군인]]이라면 한 손으로 하고 [[관등성명]]만 대면 된다. 오히려 양손을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이면 제식을 어기는 것이다. 간혹 타인과 손을 잡는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여 손 끝만 내밀면서 악수를 청하는 경우가 현실에서도 매체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명백하게 상대를 무시하는 비매너다. 악수를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니 절대 하지 말자. 국내에서는 목례 등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악수가 익숙한 국가의 외국인을 상대할 경우 피할 수가 없으니 대외 업무가 많다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악수하는 것을 연습해 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