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 (문단 편집) == 미디어에서의 악마 == 기독교 문화권의 풍부한 모티프와 문화적 영향력으로 인해, 악마라고 하는 존재는 아주 많은 대중문화에서 재생산되어 왔고 또 그러고 있다. 다만 이 부분에서 서양권과 동양권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문화 자체가 기독교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서양권에서 창작된 작품의 경우 악마가 등장하는 순간 작품 전체가 종교적인 것이 되어 버리기 쉬운 경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악마라는 소재를 작가가 자유롭게 다루기가 오히려 어려워 21세기에 와서는 애초에 종교 모티프를 가진 작품이 아니면 잘 쓰지 않는 편이다. 반대로 동양권에서는 [[그런 거 없다|그런 게 있을리가 없기에]], 악마라고 하는 모티프를 작가마다 자유롭게 창작하여 오히려 서양권에서보다 다양한 면모를 가진 서로 다른 악마들이 등장한다 최근엔 [[천사]]를 모티브로한 창작물이나 인물들의 등장이 줄어들면서 더욱 부각되고있다. 그래서 가끔 가다보면 그냥 이름만 악마지 이게 왜 악마라는 거지 싶은 것들이 은근히 많다. 기독교 전승의 악마가 가지는 행동 원리는 [[천국]]에 대항하여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함이지만, 미디어에서는 종교적인 틀을 고수할 필요가 없기에 행동 원리에서 부터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장 많은 것은 [[사이코패스]]적인 캐릭터로 인간이 파멸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대는데, 이렇게 자신의 욕망을 위해 활동하는 식의 설정이 많기 때문에 타협 불가능한 절대 악인 원 전승의 악마와는 달리 협상이 가능하거나 적대시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모티프가 모티프인 만큼 많은 작품에서 [[계약]]이 중시된다. 악마가 나오는데 계약이 나오지 않는 작품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지경. 일본 쪽 작품에서는 왜인지 '''악마와 계약하여 악마에 대항한다'''는 식의 설정을 가진 작품이 많다. [[체인소 맨]]이나 [[피학의 노엘]]처럼 악마들이 인간의 어떠한 대상에 대한 공포가 모여 형체화되어 악마가 형성되기도 한다. 천사 중에도 과격하거나 사악한 짓을 하여 타락한 타천사가 있는 것처럼 악마임에도 악마답지 않게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서 동포에게 반기를 드는 클리셰도 있다. 예를 들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스파다(데빌 메이 크라이)|흑기사/마검사 스파다]]라거나 혹은 엄숙하거나 겉과 속이 다른 천사와 달리 악마들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망한 존재로 표현되기도 한다. 혹은 주인공의 육체나 영혼을 노리면서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주인공의 인품이 감화되어 악마라는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조력자가 되기도 하며 이런 작품에서 천사들은 오히려 잘못된 정의 때문에 타락하거나 아니면 악마와 라이벌로서 공존하기도 한다. * 영화 [[터네이셔스 D(영화)|터네이셔스 D]]에 의하면 악마의 규칙이라는 게 있어서 만약 상대가 락으로 대결을 벌이자고 제의해 오면 이를 거절할 수 없다는 모양이다. * [[지상 최강의 남자 류]]에선 악마가 [[예수]]의 모습으로 강림하여 류가 인간을 멸망시킬 거라며 매도하며 류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류가 인류를 멸망시킬 거라는 게 현실화되었으므로 악마의 말은 사실이 되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데빌 메이 크라이]]에 등장하는 모든 악마들은 [[지옥]]에서 온 녀석들 아니면 타락한 [[인간]]이다. 개중에는 [[천사]]의 인두겁을 쓴 악마(폴른, 안젤로 시리즈 등)도 있다. * [[세이키마츠]]는 평소에 '세상을 속이는 거짓 모습'으로 인간인 척 한다고 한다, 이 양반들은. * [[SCP 재단]]에는 매우 협조적인 악마가 붙잡혀 있다고 한다. 하는 짓으로 봐선 천상 호구.[* 자신을 격리시키지 못한다면서 재단을 까는데, [[말 많은 악당|그러면서 적합한 격리 절차를 술술 말해버린다.]] 오죽하면 요원이 "이렇게 되기 전에 탈출하지 그랬수?"라고 깠을 정도.] 물론 농담성 문서이다. 그 외에도 [[SCP-738|악마로 추정되는 어떠한 계약자를 불러다주는 의자]]도 있는데, 얘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마대로 똑똑하다. 근데 재단에서는 여기에 정신 지체인 사람을 앉혀서 엿을 먹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