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당/캐릭터/기타 (문단 편집) == 개요 == [[악당/캐릭터]]의 유형. 지금까지 분류한 유형들에 해당되지 않는 유형을 정리한다. 대개 특별히 무슨 유형이라고 구분짓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 '''(A) [[엑스트라]]''' 지금까지 살펴본 유형들처럼 각자의 동기와 목표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작품에서 비중이 부족하여 특별히 명시할 필요가 없는 경우. RPG에서 '불량배'나 '산적', '고블린' 등 이름없는 잡몹들이 주로 해당된다. ~~앗! 야생의 악당이 나타났다!~~ 하지만 적당히 등장시키고 퇴장시킬 예정이었던 삼류 악당이 캐릭터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얻어 소위 [[신 스틸러]]가 되면, 작가도 굳이 새 캐릭터를 만들 필요가 없는지라 얼씨구나 하고 조연으로 승격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나무위키]] 식으로 말하자면 개별 문서가 생성될 정도로~~ 비중이 늘어난 악당은 행적이 풍부해지면서 성격도 구체화되고, 이 문서를 벗어나 앞의 유형들 중 몇 가지로 정형화되는 편이다. * '''(B) [[랜덤 인카운터]]''' 주인공과 특별한 관계가 없고 [[토박이|현재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다가]], 주인공 일행이 자기 구역에 들어오는 순간 적대하는 유형. 잠깐 등장하고 만다는 점에서 A 유형(엑스트라)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토박이답게 해당 지역의 이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개성을 지닌다. ~~어딜 가나 보이는 잡졸과 스테이지 보스의 차이~~ 그래서 크게는 그다지 넓지 않은 지역을 주름잡는 최강으로, 작게는 한두개의 거점에서 농성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렇다보니 그 지역에 아예 가지 않으면 된다는 간단한 파해법이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방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매체인 [[게임]]에서나 가능한 얘기다. 소설 및 만화 등 독자의 개입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매체에서는 이러한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유형으로 분류되거나 비중이 없어서 엑스트라 취급을 받고 끝이다. * '''(C) 신, 혹은 초월적/자연적 존재''' 해당 작품의 세계관에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가 있지만, 일반인으로서는 그 목적을 알거나 추측할 수 없는 경우. 즉 존재하지만 목적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방관하는 초월자]]와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또한 침략자형 외계인이 인류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에 비해, 이 쪽은 작중 캐릭터들만 노리며 그마저도 직접적으로 개입하진 않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연재해]]나 [[동물]](주로 맹수) 역시 이 부류에 넣을 수 있으며, 작품에 따라선 대놓고 '대자연이 분노했다'거나 '자연은 스스로 질서를 찾아간다'는 식으로 [[가이아 이론|자연을 인격체로]] 여기기도 한다.[* 인격체로 여긴다는 점에서 침략자형으로도 분류할 수 있지만, 명백하게 목적을 띠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인류의 '해석'이므로 침략자로 여기긴 힘들다. 애초에 침략자라고 여기는 것 자체도 사실이 아닌 '해석'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 '''(D)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정의의 반대말은 악이 아닌 또 다른 정의"라는 표현대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한 결과 주인공과 적대관계가 된 유형. 즉 여기서 정의란 [[악당/캐릭터/평화형|악행을 숨기는 '위선'이 아니라,]]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다고 인정할 여지가 남아 있는 '신념'을 뜻한다. 따라서 이 유형을 악당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폐가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과 대립하는 관계인 건 사실이기에 악당으로 분류된다. 그 결과 주인공과의 신념 대결에서 합의점을 찾으면 동료 혹은 협력자가 되거나, 도저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라이벌로 남게 된다. 굳이 말하자면 조건부 악당인 셈. 물론 악당은 아니라도 악당에 버금가는 수준의 만행을 저지를 경우 아무리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더라도]] 악당으로 분류할 여지가 크다. 소위 '[[악역]] 미화'라고 비판(ex. 얘를 동료로 받아준 주인공은 제정신인가?)을 받는 캐릭터들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 '''(E) 불특정 다수''' 악당 집단인데 동기 및 목표가 너무 다양하거나 불확실해서 한 유형으로 정리할 수 없는 경우. 좋은 예시로는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 등에 나오는 빌런 팀이 있다. 분명 말로는 팀이지만 소속된 빌런들의 개성과 가치관이 너무 제각각이라 한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 힘들고, 실제로 작중 내에서도 [[콩가루 집안]]마냥 분열하거나 내전을 벌이는 경우도 많다. 유명한 사례로는 역시 [[배트맨]]을 죽이려는 빌런들과 같은 빌런이면서 배트맨을 죽이는 건 꺼리는 [[조커(DC 코믹스)|조커]]가 있다. 기존에 있었던 내용인 대중 같은 불특정 다수는 분명한 악의를 품고 집결한 게 아니거니와, 어지간한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슈퍼히어로]]가 아니어도 대중과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악당이라고 보기 힘들다. 기존 문서에 있던 예시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으므로, 기타 유형으로 보기 힘들다. '''(각 문서 이동 부탁드립니다.)''' * 단순 생존 → 침략자형 * [[막장 부모]] → 탐욕형, 타락형, 광기형 등 * 철부지 → 바보형 * 가문 유지, 신분 차별, [[성차별]] 등 [[시대착오적]]인 관념 → 탐욕형, 광기형 * 피해의식 → 광기형 * 광신 → 광기형 * 질투, 증오, 혐오 → (동기가 있을 경우)복수형, 타락형, (동기가 없을 경우)광기형 * 강자와의 싸움, 강함을 추구 → 침략자형, 탐욕형, 바보형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