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당(영웅&마왕&악당) (문단 편집) == 기타 == 4권에서 악당이 용검자에게 대적하면서 뱉은 말에 등장하는 인명들을 보면 이 양반을 일개 삼류 악당이라고는 절대 볼 수가 없다. --역시 진 주인공. 근데 이미 주인공인데.-- >웃기지 마라! >지상 최강이라 불리던 '''미친 폭풍의 광검자'''도 나를 죽이지 못했고, '''빙설관 레닌'''도 나를 이기지 못했다. >'''암흑의 의지를 품은 자'''도 나를 붙잡지 못했고, 중앙제국의 '''황제'''조차 나를 막지 못했다. >'''이름 없는 골짜기의 공포'''도 나를 땅에 묻지 못했고, '''하늘 섬의 떠돌이'''도 끝끝내 나를 잡아먹지 못했다. >그들 중 누구도 나의 욕망을 막지 못했고, 나의 집착을 꺾지 못했다. >그런데 고작 너 따위가 내 삶에 손댈 수 있을 듯 싶으냐? >꺼져라. 아직까지도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어리석은 짐승아. 소설 분위기 때문에 다들 넘어가지만 이 악당~~같지 않은 악당~~은 '''주인공이면서 작품 내 최고 [[흑막]]이며, [[진 최종보스]]'''이다. 하지만 이걸 나쁘게 보지 못하는 것이, 이 소설 설정에서 '악'은 신들의 병크(...)로 인해 핍박받고 있는 상황이다. 악당이 행해온 모든 행보는 그런 악을 억압에서 해방시키고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이유로 시작되어진 것이다.~~얘 진짜 악당 맞아?~~ 심지어, 작중의 정의에 맞춰도 이 인물은 삼류 악당이 '''아니다'''. 악을 행하면서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것이 일류의 악당, 그러니까 '현자'이고, 온 세계에 자신의 악을 퍼뜨리려는 것이 이류의 악당, 즉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악당'이며, 자기 자신만 건사하는 게 고작인 것이 삼류에 해당되는 악당인데, 주인공의 시점에서 묘사되는 속마음은 삼류 악당의 논리에 따라 온갖 개소리를 읊어대며 독자들을 낚지만, 실상은 세계에 악을 퍼트리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이류 악당이고, 이뤄낸 것은 세계의 정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이니 일류 악당이다.--자기 몸을 건사하지 못한 거야 애초에 '''악당은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법이니 당연한거고--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