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녀물 (문단 편집) === [[악역 영애물]]은 악녀 빙의물의 효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악역 영애물, 앵커=한국 여성향 책빙의물과의 비교)] 한편 악녀 빙의물은 장르 유행과정에서 일본의 유사 장르인 [[악역 영애물]]에게서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책빙의물]], 악녀 빙의물과 굉장히 비슷한 맥락을 지닌 악역 영애물이 한국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과정에서 여러 클리셰나 전개에 영향을 받게 된 것. 한편 이 과정이 오인되어 [[악역 영애물]]이 악녀 빙의물의 효시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 '''원형, 클리셰의 시대적인 교차''' 그러나 악역 영애물은 악녀 빙의물의 효시라 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일본의 [[악역 영애물]]이 수입되기 전부터 한국의 악녀빙의물의 원형이라 할 수 있을 '라시타!'가 있었다. 또한 [[버림받은 황비]]처럼 장르 내부에서 유행한 악녀 회귀 클리셰를 변형하여 인기를 얻은 작품이 있었다.[*v ][* 이 때문에 [[버림받은 황비]]는 악역 영애물의 설정을 갖다 썼다며 비난을 받는다. 악역 영애물이 번역되어 들어오기도 전인 2년 전의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이는 그만큼 2011년 작 버림받은 황비와 2013/15년에 번역된 악역 영애물들이 클리셰가 비슷했다는 의미이다.]. 즉 본래부터 악녀 빙의물, 악녀물이 자체적으로 창작, 소비되고 있었으며, 이후 [[악역 영애물]]이 수입되면서 장르적인 교류가 일어난 것이다. 또한 '라시타!'는 [[겸허, 견실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보다도 연재일이 2년 가량 빠른 모습을 보이므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없다. 나아가 책속의 악녀로 빙의하는 인터넷 연재 소설 '시르웬 황녀'는 07년도부터 연재되어 인기를 끌었기도 했다. * '''원형 장르인 악녀물과 수렴진화''' 또한 악역 영애물, 악녀 빙의물은 모두 원형적인 '''악녀물(악녀 클리셰)'''로부터 발달한 장르이다. 악역 영애물이 만들어진 [[나로우계]][* [[https://www.fmkorea.com/5782360460|악역영애물의 계보]]], 악녀 빙의물이 만들어진 [[로맨스 판타지]]는 [[여성향]] [[로맨스]]를 배경으로 악녀물을 사용해왔으며, 이러한 악녀물에 각기 [[게임빙의물]], [[책빙의물]] 클리셰를 덧붙이며 만들어진 장르가 악역 영애물, 악녀 빙의물이다. 즉 토대와 발달과정이 매우 유사한 [[수렴진화]]인 것이다. 그 이후 2015년 이래로 [[악역 영애물]]이 한국에 번역, 수입되는 과정에서 [[악녀 빙의물]]에 영향을 주서 본래도 흡사한 장르가 더욱 유사해진다. 즉 악녀빙의물과 악역 영애물은 유사한 토대와 장르에서 발달한 [[수렴 진화]]라 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 2010년대 중반 [[악역 영애물]]이 수입되며 악녀 빙의물에 영향을 주어 더욱 흡사한 모양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