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홀로틀 (문단 편집) == 특징 == 근연종으로는 [[범무늬도롱뇽]](''A. tigrinum'')이 있다. [[양서류]]는 올챙이가 성장할 때 [[티록신]]이 분비되면서 [[개구리]]나 [[도롱뇽]]으로 완전[[변태]]하는데 이들이 주로 서식한 [[멕시코]]의 소치밀코(Xochimilco) [[호수]]와 찰코(Chalco) 호수의 [[아이오딘]] 함량이 [[https://youthpress.net/xe/kypnews_article_culture/540380|낮아]], [[갑상샘자극호르몬]](TSH)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5672665?sid=102|분비가 안 되어]] 티록신이 부족해 다른 양서류들과는 달리 [[유형성숙]]을 하게 되었다. 특히 애완용으로 유통되는 아홀로틀도 선천적으로 갑상샘자극호르몬 대사장애로 인해 일반적으로 변태하는 일은 잘 없어 올챙이 상태로 유형성숙한다. 티록신을 먹이면 [[https://blog.naver.com/kjoon1020/220592197933|도롱뇽이 된다]]. 가까운 친척인 [[https://en.wikipedia.org/wiki/Ambystoma_talpoideum|두더지도롱뇽]]과 비슷한데 발가락이 조금 긴 모습이다. 본래 유생으로 일평생 생활하는 종류기에 변태하지 않은 아홀로틀의 기대수명은 10~15년이고 최대 17년인데 반해 변태한 아홀로틀은 대부분 수명이 1년 정도로 오래 살지 못한다. [[유형성숙]]은 [[장수]]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범무늬도롱뇽]]과의 교잡종인 경우 환경에 문제가 없더라도 도룡뇽으로 변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반 [[도롱뇽]]과 다르게 아가미가 몸 속으로 들어가지 않아 6개의 [[https://news.imaeil.com/page/view/2010102114203422702|뿔]]이나 [[https://zdnet.co.kr/view/?no=20130529135902|새의 깃털]]처럼 보이고, 일생을 물에서만 살며 얼굴의 모습이 웃는 것과 비슷하다. 크기는 보통 20~30cm까지 자라고, 최장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389452?sid=103|45cm]] 정도 까지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0827158?sid=105|귀여운 외모]] 등 때문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0111203?sid=105|2005년]] 경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성장하면서 역변한다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60666|루머]]가 널리 퍼져 있다. 한술 더 떠서 검은색으로 변색된다는 더 구체적인 버전도 있고, "키울 때 온도가 너무 높으면 역변한다"라는 루머도 있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다. 애초에 아홀로틀은 열에 굉장히 민감한 동물이어서, 키울 때 온도가 너무 높으면 역변이고 뭐고 그전에 그냥 죽는다. --시체로 변해버리니까 역변이 옳다-- 선술했듯이 애완용 아홀로틀은 [[갑상샘자극호르몬]] 대사장애로 인해 일반적으로 [[변태]]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온도가 올라가면 풍성하던 [[아가미]]가 줄어드는 등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2702|약간의 변화]]가 있기는 하다.(…) 상기한 수준의 역변은 아니지만, 애초에 몸에 주름도 있는 아홀로틀 자체가 호불호를 좀 타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작은 변화도 부각되긴 하는 편.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빠른 1980년대에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0908280026|우파루파 붐]]이 일어났다. 1863년 6마리의 아홀로틀이 원산지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프랑스]] 파리식물원으로 보내졌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개량종 아홀로틀의 시조가 되었다. 현대에는 전세계적으로 수백, 수천만마리 이상의 아홀로틀이 사람에 의해 사육되는데 그 대부분은 [[애완동물|애완용]]과 [[동물실험|실험용]]. 키우기 쉽고, 알에서 부화된 지 18~24개월 후 번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3394804&code=11171354|번식 주기가 짧으며]] 번식력이 뛰어난데다 [[도롱뇽]] 특유의 미칠듯한 [[신체재생|재생력]]으로 배아발생과 재생의학 분야의 유용한 [[동물실험|실험동물]]로 이용된다. 이 과정에서 [[범무늬도롱뇽]]과 교잡, [[해파리]]에서 유래한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7-00059-1|형광단백질 유전자]]의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804221203001|삽입]] 등으로 실험/애완용 개체들은 사실상 순수한 아홀로틀로 볼 수 없다. 특히 [[신체재생|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 [[https://zdnet.co.kr/view/?no=20200210101904|즉사하지 않을 정도의 부상]]이라면 뇌와 심장을 포함한 장기의 재생이 가능하고, 다른 개체의 [[장기이식|장기를 이식]]해도 [[https://youthpress.net/xe/kypnews_article_culture/540380|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볏도마뱀붙이]]처럼 대중적인 관상 및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아서 번식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농장까지 조성되어 이미 전 세계로 퍼진지라 종 자체의 멸종과는 거리가 멀지만, 본디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시내의 소치밀코(Xochimilco) [[호수]]와 찰코(Chalco) 호수에만 서식했으며 찰코 호수에선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89|2010년]] 기준 이미 사라졌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2006년부터 멸종위기종으로 [[http://planet-times.com/View.aspx?No=2616885|분류]]했다. 관개농업과 수질오염, 외래종 어류의 유입 등으로 인해 야생 아홀로틀은 거의 [[멸종]] 직전인 상황. [[http://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4/jan/29/mexico-water-monster-axolotl-vanished|2013년]], 넉 달 간의 서식지 조사 결과 소치밀코 호수에서조차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129601017|한 마리의 아홀로틀도 발견되지 않았다]]. 1998년에는 6000마리, 2003년에는 1000마리, 2008년에는 100마리로 줄더니 기어이… 한 달 후 겨우 2마리가 호수 주변 수로에서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225601009|발견]]된 것이 고작이라 멕시코 정부는 부랴부랴 종보존센터를 건립하여 보호하기 시작했다. 2017년 멕시코 정부에서 매년 [[2월 1일]]이 아홀로틀의 날로 [[https://brunch.co.kr/@latinary/154|지정]]했다. 멕시코에서 지폐의 도안으로 쓰기로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C202006N028|결정]]해 이후 새 [[멕시코 페소|50페소]](약 3200원)의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53|모델]]이 되었다. [[똥|대변]]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303051?sid=102|초록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