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들개 (문단 편집) == 멸종 위기 == 과거에는 비교적 번성했으나 현재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많은 지역에서 수가 크게 줄었는데, 20세기 동안 수많은 아프리카들개들이 가축을 노린다는 이유로 현지 주민들에게 엄청난 수가 사냥을 당했다. 사실 아프리카에는 육식 동물이 많고 들개가 유독 가축을 심하게 노린다는 근거는 없지만, 본래 넓은 구역을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동물이라 좁은 보호구역 밖까지 다니다가 보호구 근처에 흔한 농장이나 목장으로 침입하게 되는 것. 결국 농장주나 목장주가 가축을 지키기 위해 수시로 나타나는 들개들을 쏴 죽이는 것이다. 한때는 50만 마리가 넘는 들개들이 39개 국가에서 살고 있었고, 100마리 이상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무리 집단도 심심치 않게 보이곤 했다. 하지만 현재는 불과 5~6천 마리가 14개국에 서식하고 있으며, 현재 남은 아프리카들개의 개체수는 과거와 비교해 고작 7%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처참하다. 1990년대 이후로 실제로 멸종 위기 등급이 '''위급(EN)'''에 지정되었는데, 적극적인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들개는 매우 넓은 영역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라 넓은 면적의 보호구역을 필요로 하는데, 이런 보호구역이 얼마 없는 것도 들개가 사냥에 무력하게 당하는 것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다수가 우르르 다닌다는 특성상 광견병 같은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데다가, 현재 남은 숫자도 많지 않아 전염병이 다시 돌면 진짜로 한순간에 몰살당해 없어질지도 모른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1992년 이후 21세기까지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가 2000년대 들어 다시 소수의 개체들이 목격되고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복원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