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편전쟁 (문단 편집) == 미디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AJIcA2E8ce4, height=280)]}}}|| 워낙 유명한 사건이라 1997년에 이 사건을 토대로 중국에서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아편전쟁(鴉片戰爭, The Opium War)>이 있다.[* 당시 [[중국 영화]]로서는 최대 규모인 180억을 들였으며, 40척의 범선과 수만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작했다.] 제1차 아편전쟁을 다뤘다. 대한민국에서도 개봉했지만 평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근현대사 강의를 하는 교수들이 시청각 자료로 즐겨 쓰는 경우도 있다. [[임칙서]] 역은 [[삼국연의(1994)|84부작 삼국지]]에서 [[조조]]로 나온 중국의 국민배우 포국안이 맡았다. 영국군들이 "낙후된 무기로 우리랑 맞붙냐?"고 비웃자, 곁에서 한 영국 장교가 "중국에는 의가 있으니 그들은 그걸로 싸우는 겁니다"라고 좀 어이없는 말을 한다든지, 비겁자로 나오던 인물[* 작중에서 [[광둥성]] [[광저우]]의 총병인 한조경. 자신의 안위가 위태로워지자 처형할 죄인도 맘대로 보내주질 않나, 밖으로 영국 마약상과 결탁해 아편 무역을 눈감아주고 매년 아편 200여 상자를 빼돌렸다. 수십만 냥에 달하는 [[뇌물]]을 챙겨 배를 불리며 전형적인 [[탐관오리]]의 행세를 했다. 결국 임칙서에게 딱 걸리며 깜빵에 갇히는 신세로 전락.]이 마지막 [[광동성]][* 광저우. 장군 관천배가 지키고 있었던 지역이다.]이 영국군에게 털릴 때 "[[매국노]]였으나 청을 위하여 죽겠다"고 나선다.[* 자국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실제 역사와 조금 다르게 연출되었다. 어찌 되었든간에 여러모로 중국 [[민족주의]]적인 요소들을 배제할 수 없었다는 평이다.] 약간의 개그씬도 있다. 흠차대신[* 황제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특사]으로서 엘리엇 제독을 만나러 간 기선이 식사를 대접받는데,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날고기[* 중국은 예로부터 고기와 채소를 불문하고 생식을 기피하여 고기도 채소도 모두 익혀 먹는 것을 선호했었다. 근대화가 되고 한국과 일본에서 생식 문화가 전래된 후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날고기 및 날생선을 먹는 문화가 퍼졌으나, 장노년층은 지금까지도 날것을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였던 레어 [[스테이크]]를 대접받고는 칼로 썰다 육즙이 나오는 걸 보고 더는 손대지 않고 치워 버리며 "날고기나 먹으니 성격이 흉폭해졌나 보지"라며 [[영국 요리]]를 디스한다. 통역을 통해 그 말을 들은 엘리엇 제독은 "[[중국 요리]]가 산해진미인 건 맞는데, 대신에 당신네들은 대포가 쓰레기잖소?"라며 응수한다.[[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673823|#]] 아편전쟁 작중에서는 좀 생략된 것이 있는데, 기선의 죄목이다. 감히 청나라의 영토인 홍콩을 영국에 맘대로 할양했다는 것이 그것. 그 후 기선은 불행하게도 흠차대신과 양광총독직에서 해임. 베이징으로 압송되어 [[흑룡강성]]으로 유배되는 형을 받았다.[* 당시 [[임칙서]]를 몰아가 관직에서 파면시켰는데, 결국 자신도 관직에서 짤려 먼 타지에 유배당했으니 [[자승자박]]인 셈.] 임칙서 또한 병사들을 선동해 국가에 누를 끼쳤다며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유배된다. [[이재학]]이 그린 만화에서도 아편전쟁 당시 무협 고수들이 나오는 게 있었다. 1995년 여름 한가위 특선 추천만화로 [[씨네21]]에서 소개한 적도 있는데, 무협 고수들이 영국군 총기에 마구 죽어나가는 현실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1984년 중국본토에서 이연걸의 [[소림사]] 흥행에 고무되어 당시 남권 최고수였던 구건국을 주연으로 하여 제작한 영화 <남권왕>도 아편전쟁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양 [[제국주의]]가 아편을 대량으로 판매하여 갈수록 중독자가 늘어나자 흠차대신 임칙서가 아편근절정책을 강력히 펴는 한편, 서양의 침략에 대비해 서양의 최신총포 설계도를 광불철공소 지배인이자 남권의 고수인 임해남에게 의뢰한다. 임해남은 사교무리, 서양인과 결탁한 임칙서의 정적들에 맞서 가까스로 총포를 제작하여 해안경비대에게 보낸다. 또한 [[서태후]]의 일대기를 다루는 사극에서 2차 아편전쟁이 단골로 등장한다. 이른바 서태후 더 비기닝(?)이라 할만한 시기로, [[함풍제]]가 아우 [[공친왕]]에게 경성을 맡기고 열하로 도망가는 사이 영불연합군이 [[원명원]]을 잿더미로 만드는등 청조의 무능과 쇠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중국사]]의 암흑기인지라 이들 아편전쟁기를 다루는 사극들은 [[강건성세]]를 배경으로 하는 흔한 청나라 사극에 비해 몹시 우울한 분위기이다. 그나마 [[청말민초]]는 중국에서 높이 평가하는 [[신해혁명]]을 묘사하기 때문에 제법 '새 시대에 대한 희망' 같은게 묘사되지만, 18세기 초중반의 청조를 다룬다면 그저 그렇다. 대체역사소설 [[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에선 영국에서 전쟁의 명분이 "조선을 돕는다"여서 원역사보다 찬성이 높아졌고, 임칙서가 원 역사에서처럼 아편 밀수를 막기 위해 노력하다 영국군과 전쟁을 벌이게 되지만 조일준이 만들고 박현상이 넘겨준 대형 자돌폭뢰[* 차도살인식으로 영국에게 한방 먹여줄 생각으로 넘겼다.]로 철갑선 2척을 격파하면서 영국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임칙서의 전공을 탐탁치 않게 여긴 [[도광제]]가 독약을 보내 [[토사구팽]] 당하고 말았다. 이에 향용으로 참전했다가 임칙서의 가르침을 받아 관리가 된 [[홍수전]]이 심각하게 부패한 청나라의 현실을 보고 좌절하던 상태에서 임칙서의 사망 원인을 알게되어 청나라를 뒤집어엎기로 결심하였다. [[분류:청나라의 역사]][[분류:빅토리아 시대]][[분류:프랑스 제2제국]][[분류:동아시아의 전쟁]][[분류:19세기 사건사고]][[분류:중영관계]][[분류:아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