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틸라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위의 각주와 같이 아틸라의 외모, 인종에 다룬 기록이 부족한 이유로 현대의 여러 작품들에서는 그 생김새가 다양하게 묘사된다. * 1954년 작 영화인 《아틸라(Attila)》에서는 당대의 명배우였던 [[안소니 퀸]]과 [[소피아 로렌]]이 각기 아틸라와 호노리아 공주를 연기했다. 실제 역사와는 다른 점이 많아서 아에티우스가 아틸라를 상대로 분전하다가 최후를 맞이하며 호노리아 또한 로마군에게 살해당한다. 작중에서 아틸라는 로마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형인 블레다를 제거하는 등 비정하고 잔혹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한편으로는 어린 아들의 죽음에 절망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조금 묘사된다. 최후에 아틸라는 서로마를 거의 정복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교황 레오 1세와 만나 기독교적인 기적을 체험한 후 스스로 물러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1956년에 한국에서도 개봉되었으나 당시의 한국에서는 아틸라라는 인물이 너무나 생소한지라 《침략자》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으며 80년대에는 《로마제국의 최후》라는 제목을 달고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오랜 세월이 흐른 2019년에 국내에서 다시 《아틸라》라는 제목의 DVD로 출시되었다. * 2001년 작 미니시리즈인 《훈족의 아틸라(Attila the Hun)》에서는 [[제라드 버틀러]]가 아틸라를 연기했다. 작중에 등장하는 아틸라와 훈족의 모습은 백인과 같은 외모로 묘사되며, 영화 내용이나 전개가 매우 우수하나 작중 로마군 고증이 완전 개판이다. 기원후 5세기인데 로마 군단병들의 복장이 무려 400년전에 입었던 로리카 갑옷이다. 사실 1~2세기에도 로리카 세그먼타타는 결코 로마군이 일괄적으로 입었던 제식무장은 아니었다. 영화적 묘사와 달리 고대 군대에 복장통일 따위는 없었다. 이 영화에서 아틸라는 전쟁신의 검을 얻고 블레다를 내쫓아 훈족의 왕이 되지만, 카탈라우눔에서 검이 부러지는 바람에 전투에서 패한다. 그 후 일디코와 재혼하지만,[* 첫째 부인은 아틸라와 블레다의 결투가 벌어질 무렵 죽었다.] 일디코는 훈족에게 몰살당한 부족 출신이었고 결국 아틸라는 일디코에게 독살당한다. * 1975년 영화인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성 아틸라(Saint Attila)'''로 언급되었다. 정확한 내용은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참조. * 코미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아틸라(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아틸라]]는 몽골계 황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등장하는 [[훈족]]들은 [[흉노|몽골인을 참고한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1편]]의 틈만 나면 주인공인 [[래리 데일리|래리]]의 사지를 찢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그래도 [[박물관이 살아있다 2|2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3편]]에서는 래리의 조력자 역할로 굳어지며 나중에는 친구로 지내게 된다. * [[북유럽 신화]]의 [[뵐숭 사가]]를 바탕으로 한 중세 서사시인 《[[니벨룽의 노래]]》에서는 '에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지크프리트 사후 복수를 꿈꾸는 크림힐트와 결혼한다. 이후 크림힐트의 복수에 말려들어 본의아니게 부르군트족과 적대하게 된다. 뵐숭 사가에서는 다르다. '아트리'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훈족의 지도자로 나오는 건 같지만 브륀힐드의 오라비로서 [[내로남불|자신은 군나르의 여동생인 구드룬과 결혼했으면서 브륀힐트를 죽게 한 이유로 군나르가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하는건 반대한다.]] 그런데 그 자신에게 파멸이 찾아온다. 시구르드 사후 그가 가지고 있던 보물은 모두 군나르의 것이었는데 아트리가 그것을 노린 것. 그래서 함정을 파두고 군나르, 회그니 형제를 불러들인 뒤 그들을 죽인다. 하지만 구드룬은 그에게 구드룬과 아트리 사이에서 나온 자식을 안주로 대접한 후 아트리를 살해한다. * 헝가리 로망스풍으로 그려진 《[[https://en.m.wikipedia.org/wiki/File:MorThanFeastofAttila.jpg|아틸라의 연회(Feast of Attila)]]》[* 1870년 작품]라는 그림이 있다. 작가는 [[https://en.m.wikipedia.org/wiki/M%C3%B3r_Than|모르 탄(Mór Than)]]. 여기서는 [[유럽인]]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 *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된 《에다》언역에서는 [[브륀힐드]]의 오빠로 나온다. * [[주세페 베르디]]는 아틸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페라]]를 만들었다. *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아틸라가 자신의 조상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 《[[아틀란티카]]》에서는 [[아틀란티카/B급 용병#s-6|아틸라]]를 모델로 용병을 만들었는데 용병 성별 균형을 맞추려는 이유 때문인지 여체화해 등장했다. 다만 용맹한 여전사의 이미지가 상당히 부각된 탓에 이건 여캐가 아니고 남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임페리얼 가드]]》의 스페셜 캐릭터 모굴 카미르는 아틸라의 [[패러디]]다. 아예 그가 살던 행성 이름 자체가 아틸라다. * 《[[문명 5]]》 확장팩 신과 왕에서 [[부디카]]와 함께 커버 이미지를 장식했으며 [[문명 5/등장 문명/훈족|훈족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문명 5/등장 문명/훈족|아틸라]]는 중앙아시아 계열의 유목민 모습으로 표현되며, 시도 때도 없이 전쟁할 정도로 전쟁을 좋아하는 성향의 지도자이면서 도시를 다른 지도자들보다 빠른 속도로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여담으로 그의 훈족 문명에 관련된 음악은 모두 흉노에 관련된 '이릉사한'의 멜로디에 기초한다. 가끔 AI가 너무 호전적이어서 주변 국가와 도시국가들에 선전포고하며 어그로 끌다가 주변 문명에게 역으로 다구리 맞아 멸망하는 일도 있다. --물론 그 전에 공성추러쉬로 개작살내는게 대부분이지만...-- 인게임에서 아틸라는 추바시어를 사용하는데 훈족의 언어를 고증할 수 없기 때문에 투르크계인 추바시인의 언어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훈족의 수도명 또한 '''아틸라의 궁정(Attila's Count)'''로 나온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에선 캠페인 미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미션 제1편과 제6편에서 직접 조종 가능한 영웅 유닛으로도 나온다. 근데 훈족의 특수 유닛인 [[타칸]]이 아니고 비잔틴의 [[카타프락토이]]로 나온다. ~~어?~~ 능력치도 센 데다가, 카타프락토이라서 창병에게 보너스 데미지가 안 박힌다. 같은 카타프락토이 영웅인 [[벨리사리우스]]조차도 창병한테 죽는 걸 생각하면 메리트. 참고로 이 캠페인의 화자는 아틸라의 군세에 포로가 되어 옆에서 아틸라를 지켜봤던 한 성직자인데, 마지막에 해골을 바라보며 '''"그때가 그리워..."'''라는 상당히 오싹한 발언을 한다. *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토탈 워: 아틸라]]>에서 주인공--이자 지옥에서 기어나온 대마왕--으로 등장. 다만 시대적 문제로 인해 훈족의 초기 지도자는 아틸라가 아니다. 유닛들의 모델링, 게임의 OST 등 전반적인 컨셉으로 알 수 있듯이 이번 편의 유목제국 팩션[* [[훈족]]과 [[에프탈|백훈족]] 외에도 이아지게스, 록솔라니, 부디니, 사비르, 아바르, 마자르가 있다.]들은 중앙아시아계 유목민을 모티브로 하여, 흑발 직모에 누런 피부, 째진 눈과 커다란 광대를 지닌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틸라만큼은 곱슬머리 튀르크계 유목민의 모습에 유럽식 왕관을 쓰고 있는데, 북유럽 전설에도 등장하는 만큼 유럽인들에겐 오랜 시간에 걸쳐 지역화되고 대중화된 캐릭터다 보니, 고증과 상관없이 유니크 스킨(...)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그리스 출신 배우 파노 마스티(Pano Masti). ~~성우는 그리스인인데, 캐릭터는 그리스에 패악질을 하고 돌아다닌다~~[* 공교롭게도 자신들이 훈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헝가리와 터키는 역사적으로 그리스가 속한 정교회 문화권과 대립했던 나라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거의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인만큼, 아틸라가 탄생하면 관련 시네마틱 영상이 뜨는 등 대접이 후한 편이다.[* 영상 속의 구절인 "아틸라는 어둠과 절망 속에서 태어났다네"라는 구절은 토탈 워 유저들 사이에서도 종종 회자되는 문구이다.] AI가 훈족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아틸라가 즉위하게 되면 군대의 유지비를 -100%로 삭감해버리는 엄청난 버프를 준다. 반면에 플레이어가 훈족을 잡을 때에는 그런 버프가 없다. * --다잉라이트에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나오는 바람에 자기의 명을 거역한 좀비들의 사지를 찢는다는 드립이 나왔다-- * 《[[Fate 시리즈]]》에 [[세이버 클래스]]로 TS되어 등장했다. [[알테라]] 항목 참조. 정식 오픈 전 PV때부터 진명이 아틸라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캐릭터성과 과거 등은 많이 어레인지 되어서 원전의 기록과는 달리 ~~사지를 찢지도 않고~~ 천연 속성으로 변했다. ~~대신 [[만화로 보는 FGO|만화로 보는 페그오]]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가챠나 랭킹전 등을 나쁜 문명으로 규정하여 파괴한다~~ 그리고 니벨룽의 노래의 에첼 이야기도 Fate 세계관에서는 정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략결혼 상대인 [[크림힐트(Fate 시리즈)|크림힐트]]도 나왔는데, 둘은 서로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며 어쩌면 [[카게무샤]]끼리 결혼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