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탈란테 (문단 편집) ===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미묘한 아이러니가 일어났는데 멧돼지 맹수를 칼리돈에 파견한 장본인은 아탈란테가 순결 서약한 신인 [[아르테미스]]다.]에도 참가해서 그곳에서 칼리돈의 왕자이자 당시 그리스에서 창을 제일 잘 던지는 영웅이었던 [[멜레아그로스]]와 만났으며 아탈란테의 상당한 미모에 반해버린 멜레아그로스는 이 때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열성적으로 참가한 아탈란테는 멜레아그로스의 외삼촌들인 플렉시포스와 톡세우스 형제가 그의 협력에 맹렬히 반대했음에도 개최자인 멜레아그로스가 끝까지 아탈란테를 믿고 그를 열심히 옹호한 끝에 사냥에 어울릴 수 있었다.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무시무시한 괴물 멧돼지가 펠레우스를 향해 저돌맹진으로 달려오자, 그를 지키기 위해 아탈란테는 화살을 멧돼지를 향해 적중시켰고 허리에 창을 꽂아 결정적으로 숨통을 끊어버린 건 멜레아그로스였다. 사실상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한 사람은 아탈란테여서 그에 대한 포상으로 멧돼지 가죽을 그녀에게 주려고 했으나, 멜레아그로스의 행동에 몹시 반발한 두 삼촌들이 이를 가로막으며 아탈란테에게 매료되었냐고 조롱하자 화가 치밀어 오른 멜레아그로스는 그 자리에서 두 삼촌을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피붙이 형제를 아들에게 잃은 꼴이 된 멜레아그로스의 어머니 알타이아는 두 아우들을 죽인 멜레아그로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들이 태어날 때 [[운명의 세 여신|운명의 여신들]]에게 다 타 버리면 죽고 말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빼 두었던 난로의 장작을 불에 던져버리고 말았다. 장작이 곧 생명을 유지하는 중핵이었던 멜레아그로스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으며, 제 손으로 자식을 죽인 것을 깨달은 알타이아 역시 뒤늦은 후회에 괴로워하다가 자결했다.[* 혹은 애시당초 장작을 불에 던질 때부터 [[살해 후 자살|아들을 죽이고 자신도 뒤따라 죽을]] 결심이었다고도 한다.] 그 후 문제의 원흉인 멧돼지 가죽은 결국 아탈란테가 가져갔으며 그녀는 이를 테게아의 신성한 나무에 걸어 아르테미스에게 바쳤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사건 이후, 호걸로서의 아탈란테의 명성은 그리스 전국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갔다. 과거 자식을 내친 [[흑역사]]가 있는 이아소스와 왕비 클리메네는 아탈란테가 정말로 자신들의 친자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예상에 따라 아탈란테는 이아소스가 산 속에 내다버린 갓난아이가 장성한 사람이었음이 밝혀짐으로서 아탈란테는 공식적으로 아르카디아의 공주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