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하바라 (문단 편집) === 오피스 타운 === 21세기 들어 아키하바라는 일본 정부에 의해 IT 산업의 요람으로서 새로이 육성되고 있다. 아키하바라를 알고 찾는 관광객들이 종종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정장을 입은 사무직 직장인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 도쿄에서 사무단지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곳은 '샐러리맨의 성지'라는 별명까지 있는 신바시를 필두로 [[마루노우치]], [[오테마치]], 니혼바시 등이 꼽히는데, 이들 지역이 실업, 금융업, 언론 등의 기업이 몰려있다면 아키하바라에는 주로 대형 IT 기업이 많이 모여있는 편이다. 청과시장 부지를 재개발하여 2000년대에 준공된 아키하바라 크로스필드가 대표적인데, 저층부의 식당가가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 이 곳은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서의 구실이 훨씬 크다. 그 외에도 거대한 자사 빌딩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후지소프트와 인테이지가 눈에 띄는 편이고, 외국계 기업으로는 [[Yostar]] 일본 지사가 아키하바라에 이전해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자상가 시대의 연장선상으로, 아키하바라 전자상가를 요람 삼아 성장한 전자부품 회사들도 아직 다수가 아키하바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히로세 무선 등이 대표적인데, 이 회사의 경우는 자사 본사 빌딩에 유명 오락실인 HEY를 운영하기도 했다. 지금은 타이토에 넘겼지만 여전히 히로세 무선 빌딩에서 영업 중. 그 외에도 각종 전자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 많다. 물론 이런 업종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키하바라랑 그다지 관련없어 보이는 업종도 많다. 세계 최대의 [[지퍼]] 생산 업체인 YKK의 본사가 아키하바라에 존재하고, 일본에서 유명한 초콜릿 메이커인 티롤 또한 아키하바라 주오도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히타치 제작소|히타치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산업기계 메이커 히타치산기도 아키하바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히타치 그룹의 사무실이 여기저기 다수 입주해 있다. 일본 굴지의 물류 기업인 ][[일본통운]]은 아예 아키하바라에서 창업하기도 했고, 잠시 신바시로 본사를 옮기기도 했지만 2022년에 다시 아키하바라 인근에 새 건물을 세워 돌아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