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문단 편집) === 생김새 및 생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크로 두개골.jpg|width=100%]]}}} || || '''두개골''' || 가장 큰 특징은 목뼈에서부터 꼬리뼈로 이어진 긴 신경배돌기인데, 이 돌기는 약 60cm에 이르며 척추뼈보다 최대 2.5배 높았다. 척추뼈에는 현생 [[아메리카들소|들소]]와 같은 강력한 근육이 부착되어 있어서 등 아래로 크고 두꺼운 능선을 형성했을 것이다. 척추를 제외하고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전형적인 알로사우루스상과의 골격을 가졌다.앞다리는 알로사우루스보다 상대적으로 짧고 튼튼했지만 발가락이 3개인 점이나 다른점은 비슷했다.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앞다리는 인간에 비해서는 훨씬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지만, 손목뼈 중 어느것도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은 것으로 볼때 다량의 연골이 부착되어 있었고 모든 손가락이 손목에 닿을 정도로 구부릴 수 있었고[* 공룡과 손 구조가 다르긴 하나 인간은 손가락을 구부려도 약지나 중지 끝만 겨우 손목에 닿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몸 쪽으로 강하게 수축 할 수 있었기에 이는 먹잇감이 도망가지 못하게 잡거나 또는 상처를 내는 용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대퇴골]]은 [[경골]]과 중죽골보다 길어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동체급 육식공룡들보다 속도가 느렸으며 최대 시속 27km의 속도로 달렸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공존했던 대형 초식공룡들도 빨리 못 달렸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칼처럼 얇고 날카로운 이빨과 거대한 몸에서 나오는 힘을 무기로 삼아 당대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였을 것이다.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용각류]] 공룡인 [[사우로포세이돈]]의 어린 개체, [[아스트로돈]], [[조각류]] [[테논토사우루스]], [[곡룡류]] [[사우로펠타]] 등의 여러 커다란 초식공룡들을 먹이로 삼았을 것이다. 소형 육식동물인 [[데이노니쿠스]]와도 공존했는데, 워낙 크기 차이가 심해 서로 다른 먹이를 노리면서 살았을 것이다.[* 물론 어린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였겠지만.] 이 외에 [[알티스피낙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알티스피낙스는 크기가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 비해 작고 알로사우루스상과에 속하지 않는다.[* 다만 [[콘카베나토르]]와 같이 등에 혹이 나있는 복원도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2016년엔 콜로라도에서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발로 구덩이를 판 흔적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오늘날의 타조나 극락조와 같은 일부 조류들처럼 암컷에게 구애의 춤을 췄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덕분에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현재 구애 행위가 확인된 최초의 대형 수각류 공룡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