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로마 (문단 편집) ==== 5세대 ==== >'''포켓몬의 힘은 무엇에 의해 이끌어지는가?''' >저의 소원은 포켓몬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는 것! 그것을 할 수 있다면 '''수단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플라스마단의 목적인 [[세계정복]]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주인공이 플라스마단에 대항하는 것을 방관하는 편이다. 플라스마단의 단원들이 발리건 말건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주인공과 포켓몬 사이의 신뢰의 가능성에만 신경을 쓴다. 심지어 자신이 만든 아크로마 머신으로 주인공이 플라스마단의 본거지에 침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이렇게까지 도와준 이유는 이후 7세대에서 밝혀지는데, 사실 아크로마는 '''[[게치스]]를 싫어했다고.'''] 스토리상으론 총 세 번 포켓몬 배틀로 겨루게 되며 최종전때는 그 전까지 여러번 말했던 포켓몬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면서 --전작의 게치스와 달리-- 주인공이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게 시간을 준 뒤 대결한다. 패배하면 포켓몬이 가진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방법은 상관없다 생각했으나 주인공의 방식이 더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만족해하며 물러난다. 이어서 물리칠 사람이 하나 더 있다며 반대쪽 워프를 타고 가보라고 하는데, 그 말에 따라 워프를 타고 넘어가면 [[게치스]]를 만나 싸울 수 있다. 그를 보스로 내세운 게치스는 기껏 신생 플라스마단의 보스를 시켜놨더니 과학자로서의 호기심과 순수성이 너무 강해 이런 결과가 나온 거라고 평했다. 그렇다고 순수하게 착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고 [[큐레무]]의 힘으로 [[쌍용시티]]를 얼려버리는 등 나쁜 짓은 많이 저질렀다.[* 이를 볼 때 말 그대로 선악을 따지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평가도 있다. 원작 게임판에서야 전체 이용가인 한계상 그냥 도시만 얼고 끝난 것 처럼 나오지만 [[포켓몬 제네레이션즈]]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사람들도 죄다 얼어 붙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정도면 다른 악의 조직들 못지 않은 악행이다.] 다만 주인공의 방식도 인정하고 이러한 방식은 쓰지 않겠다고 하며 깔끔하게 물러난다. 주인공에게 패배하여 처절하게 무너지는 게치스하고는 대조적인 결말. [include(틀:포켓몬스터/2회차 최종 보스)] 스토리 클리어 후 [[P2랩]]에 있는 플라스마프리깃에서 만나보면 플라스마단은 해산시켰고 아직 남아있는 단원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해서 남아있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런 것은 자신이 정하는 거라는 개념찬 소리를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힘을 다시 확인해보고 싶다며 재대결을 신청하는데, 승리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놓고 당신이 이겨서 다행이고 게치스는 원래부터 싫었다는 등 게치스를 디스 하더니 주인공에게 마스터볼을 준다. 원래 게치스가 쓰려했다는 듯. 그와는 별개로 괜찮으면 나중에 또 싸우자고 말하는데 이후에는 P2랩 플라스마프리깃에서 하루에 한 번씩 재대결을 할 수 있다.[* 재대결은 배 안의 사령실이 아닌 갑판 위에서만 가능하다.] 이 자와 대결할 때 맨 마지막 포켓몬만 남았을 때에는 "좋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도 포켓몬을 '''믿겠습니다!'''"라고 한다. 포켓몬의 힘을 '끌어내는' 주인공의 신념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