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로마 (문단 편집) ==== 평가 ==== 스토리 상 [[페이크 최종보스]]에 가까운데, 이는 자기자신만의 야망과 목표를 가져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전작의 보스들과는 달리 주인공과의 사이에 뚜렷한 대립각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게치스]]의 허수아비였으나 엄연히 플라스마단의 2대 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방식에 찬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아크로마를 단순히 '''여행길의 조력자'''로 인식하는 플레이어도 있는 수준. 하지만 아크로마가 어떤 이유에서건 [[큐레무]]의 [[얼어붙은세계]]로 [[쌍용시티]]를 얼린 건 명백한 악행에 속한다. 그러나 아크로마 본인은 딱히 자신이 플라스마단의 보스라는 사실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그저 '지인인 게치스의 연구를 돕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며 쌍용시티를 얼린 건에 대해서도 악의가 있었다기보단 연구 과정의 일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라스트 보스 포지션은 이후 게치스에게 다 빼앗기고, PV에서 나온 포켓몬 해방에 대한 반대견해는 그리 부각되지도 않아 악역다운 캐릭터성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포켓몬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 아크로마의 성격 상 플라스마단의 '명분'인 포켓몬 해방은 반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신 플라스마단은 그런 거 없고 목적이 깽판 및 세계정복으로 바뀌어서 문제. 사실 게임 내에서도 아크로마가 플라즈마단의 보스라는 느낌보단 주인공의 협력자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얼마든지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위치였는데도 물질, 권력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지적 성취만을 추구하는 성향 덕분에 인텔리의 면모가 크게 부각된다. 애초에 악당 조직 보스가 된 것도 단순히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이니 이렇게 느껴지는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악당 조직 보스들이 대부분 비참한 결과를 맞이한 것과 다르게 엔딩 이후에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인공과 협력하는 관계를 맺은 걸 보면 나름 대우가 좋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