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자토스 (문단 편집) == 기타 == * 아자토스의 모티브는 [[로드 던세이니]]의 '페가나의 신들(The Gods of Pegāna)'에 등장하는 마나-유드-수샤이(Mana Yood Sushai)[* 페가나의 신들 세계관에서 만물의 근원이자 창조의 종결자로, 올림푸스 산에 신들이 머물기 전 혹은 알라가 알라이기 전에 이미 일을 마치고 잠들어 있었던 존재로 키브은 시간이 막 태어날 당시에 유일하게 존재했던 신이자, 신들이 존재하기 이전은 물론, 신들이 사라진 이후에도 존재하는 신이다. 생명을 만들어내는 신 키브, 죽음의 신 뭉, 시간의 신 시쉬, 물의 신 슬리드, 환희와 음유시인의 신 림팡 통, 작은 꿈과 환상을 내리는 신인 요하네스 리하이, 만물을 전진시키는 룬과 같은 작은 신들을 만들어낸 존재로, 마나 유드 수사이는 작은 신들을 만들고 깊은 잠에 빠졌는데, 이 작은 신들은 마나 유드 수사이로부터 지배권을 위임받아 한정된 시간동안 세상만물을 만들고 저마다의 속성과 능력에 맞게 그 운행을 관리하는 지배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에 마나 유드 수사이가 작은 신을 만들어내고, 그 작은 신들이 세상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하나의 게임에 지나지 않으며, 아무리 이 작은 신들이라고 해도 마나 유드 수사이가 잠에서 깨어나게 되면 이 작은 신들과 작은 신들이 만든 세계는 파괴되고, 새로운 세계와 신들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한다. [[코즈믹 호러]]스러운 모습이라 할 수 있다.]로 추정된다.[* 몇몇 네티즌들은 아자토스가 꾸는 꿈이 [[힌두교]]에서 따온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3대 주신 중 한명이자 유지의 신인 [[비슈누]]가 영원한 우주에서 꿈을 꾸는 것이 세계(우주)이기 때문이다.] 이 마나 유드 수샤이라고 하는 존재는 페가나의 신들을 창조해낸 뒤 잠들어 있는 [[창조신]][* 마나 유드 수사이가 작은 신들을 만들 당시에는, 시간의 중심에 존재하는 신들 밖에 없었고, 시간은 그들의 앞에도 뒤에도 뻗어서 끝도 시작도 없었다고 하며, 마나 유드 수사이는 시간의 중심에 잠들어 있다고 한다.]이며, 고수인 스카르가 잠시라도 북을 치지 않으면 깨어나서 세상을 파괴한다.[*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이 아자토스의 잠을 지키는 역할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니알라토텝이 아자토스의 잠을 지키는 것도 이러한 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슬리드의 말에 의하면, 그 누구도 기도를 드려서도, 제물을 바쳐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죽음에 대한 고뇌로 마나의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지구상의 모든 이들의 슬픔으로 인해 마나를 지졉게 할 수가 있으며, 제물과 제단을 아무리 많이 바친다고 해도 신들 자신을 만들어낸 그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기도와 제물을 받는 신은 마나 유드 수사이가 아닌, 마나가 만들어낸 작은 신들이다. 너무나 오래 잠든 마나가 잔혹한 신일지, 자비로운 신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페가나의 신들의 우주는 마나의 꿈으로 여겨진다. [[크툴루 신화]]를 다루는 작품에 따라서는 이 존재도 아자토스의 화신 중 하나라고 여겨지며, [[드림랜드]]에서 아자토스는 이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 원자의 혼돈이라는 설정이 [[그리스 신화]]의 태초의 신이자 [[프로토게노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 신족]]들보다도 훨씬 이전에 세상을 다스렸다고 하는 태초의 신들이자,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 내에서 섭리를 관장 혹은 섭리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 내에서 최강자에 해당되는 존재들로, 그 신들의 왕이라 알려진 [[주신]] [[제우스]]조차도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이들([[프로토게노이]])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어야 할 정도다.(특히 밤의 여신인 [[닉스]]의 후계들 앞에서는 제일 맥을 못추린다.)] 중 하나인 [[카오스]][* 만물의 재료이자 모든 것의 기원이며 생육시키는 원동력에 해당되는, 태초부터 존재해왔다고 하는 혼돈의 신이자 공간이다.(정확히 말해, 본래는 혼돈이 아니라 '거대한 틈', 그러니까 텅 빈 공간이며, 카오스의 의미는 입을 벌리는 의미다. 카오스의 본래 의미는 공허에 해당된다.)]가 연상된다. 마침, 카오스 또한 혼돈의 신이기도 하고. 러브크래프트가 여러 신화를 듣고 이를 모티브로 여러 신들을 만들었으니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 [[니알라토텝]]은 그를 '''우스운 주인''', '''눈 멀고 우둔한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무시하며 희롱하고 있으나, 그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 섬기며 일한다. * 러브크래프트 위키에서는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하고 있으며 '''The Dreams in the Witch House''', '''The Thing on the Doorstep''', '''The Haunter of the Dark''', '''Lurker on the Threshold''', '''The Azathoth Cycle''', '''[[샤가이에서 온 곤충|The Insects from Shaggai]]'''에서도 등장했다고 하고 있다. 영문 위키피다아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2004년 닉 마미타스의 소설인 Move Under Ground에서 잭 케루악은 아자토스의 붉은 별들(Red Stars of Azathoth)를 관찰했으며, 닐 캐사디라는 인물은 아자토스로부터 선택을 받았고, 그 결과 닐 캐사디는 [[크툴루]]를 상대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자토스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919년 러브크래프트가 자신에게 쓴 "아자토스-숨겨진 이름(Azathoth-Hideous name)"이라는 노트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키스 하버의 "Pickman's", "Spawn of Azathoth"와 브라이언 램리의 "광기의 지저회로"에서 "아자토스의 종자(Seed of Azathoth)"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아자토스 본인과 아자토스의 사생아(혹은 아자티)가 내는 초록색 물체로, 이 종자는 혜성의 일부가 되는 일이 있고, 양자를 구분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종자가 내는 빛은 유기물에게 있어서는 아주 유해한 성질을 지니며, 우주에서 날아오던 이 종자가 행성의 핵에 들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데, 만약 태어나게 되면 '''그 행성은 파괴 된다고 한다.''' 유고스에서 온 균사체, 즉 [[Mi-go]]와 [[샤가이에서 온 곤충]]은 이 종자를 가지고 도구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 [[토머스 리고티]]의 아자토스를 섬기는 이들을 그린 백치의 교단 ''The Sect of the Idiot''이라는 작품도 있다. 여기에서 "태초의 혼돈, 만물의 군주...눈이 먼 백치의 신"이라고 [[네크로노미콘]]에 적혀있는 글이 인용되어 나왔다. 램지 캠벨의 "유고스의 광산"에서도 아자토스가 언급이 되는데, 네크로노미콘에 있는 어느 한 구절에 따르길 "아자토스가 쌍각류의 형태로 과거를 지배했듯, 현재를 지배하므로 그의 이름은 만물을 무릎 꿇게 한다. 톤드에 출몰하는 인큐비부터 이골낙의 하인들까지도. 아자토스라는 이름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자들은 거의 없으며, 유고스의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출몰하는 것들조차 N-, 그의 또 다른 이름의 힘에 맞설 수 없다"라고 나온다. 유고스의 광산에서는 아자토스는 흔히 알려진 이름인 아자토스 말고도 또다른 이름이 있다고 하는데, 불행하게도 아자토스가 지닌 또다른 이름은 네크로노미콘에는 나와있지 않다고 한다.[* 작중 유고스의 광산에서는 아자토스의 또다른 이름의 힘과 대적할만한 것은 없다고 나온다. 이를 보면, 그 권위가 작중 최고라고 해도 될만한 수준인 듯 하다.] * 크툴루 신앙에서는 흔히 조물주이자 창조주 절대신이 그를 우리가 알고 있던 절대신인 [[야훼]]와 동일인물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몇몇 이들은 야훼와 아자토스의 차이가 [[크툴루 신화]]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아자토스와 야훼는 우주를 창조해낸 전지전능한 존재로 여기는 공통점이 있으나, 야훼는 자신의 모습을 따서 인간을 만들고 다른 만물을 지배토록 했고, 자신의 말을 안들은 인간을 쫓아내기는 했어도, 그 후에도 온갖 관심을 보이며, 잘 알려지지 않았기는 했으나 전선(全善. Omnibenevolence)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자토스인 경우에는 인간에 대한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는 눈먼 백치일 뿐더러, 인간이 아자토스를 보면 그 즉시 '''존재의 근본이 파괴되어 소멸되어버린다.''' 거기에 존재부터가 혼돈과 악이라고 할 수 있는 야훼의 [[안티테제]]와도 같은 존재다. 아자토스는 존재부터가 절대악에 해당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 [[DC 코믹스]]의 [[영원 일족]][* 아버지인 시간과 어머니 밤으로부터 태어난, 시원의 순간부터 존재해오고, 다른 측면과 관점으로 변할 수는 있어도 본질적으로 우주의 종말이 오거나 자신이 담당하는 개념이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존속한다고 하는 신들보다도 강력한 존재로 묘사가 되는 일곱 개념의 의인화(영원 일족 중 한명인 [[파괴(THE SANDMAN)|파괴]]는 파괴의 신 혹은 혹은 화신이 아니라 파괴라는 것을 뜻한다.)로, 이러한 점 때문에 영원 일족의 권능과 그 위상은 멀티버스에 산재하는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조차 아득히 능가한다고 한다. 애초에, 신들이 탄생하고 죽는 곳이 [[꿈(THE SANDMAN)|꿈]]이 다스리는 영역인 [[꿈결(THE SANDMAN)|꿈결]]임을 생각을 해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셈.] 중 한명이자, '''꿈이라고 하는 개념이자 의인화인''' 꿈과 일맥상통하는 데가 있다. 우선 아자토스가 꾸는 꿈이 바로 이 우주이자, 이 우주는 아자토스의 사고(생각)에 의해 창조가 되었으며다고 나오는데, 꿈이 지닌 자신이 정의하는 반대에 해당되는 속성이면서도, 꿈이 지닌 성질이 바로 현실(우주)과 현실을 정의하는 것[* 샌드맨: <서곡 디렉스 에디션>에서 꿈의 다른 측면인 꿈 고양이의 모습을 입은 상태에 있었던 [[욕망(THE SANDMAN)|욕망]] 또한 꿈만이 지닌 성질이 바로 현실을 정의하는 것이라고 이를 언급한다.]이다. 작중에서 꿈은 우주의 멸망으로부터 여려 생존자들을 구할 방주를 준비한 뒤, 생존자들의 꿈을 이용해 세계관을 재창조해내어 현실을 구원한 적이 있다.[* 꿈이 생존자들의 꿈을 이용해 세계관을 재창조해내어 현실을 구원한 것은 단순히 추상적인 꿈의 영역만을 지배하는 것을 넘어서서 역설적으로 현실을 정의하는 꿈의 성질 또한 응용할 수가 있는 것이자 '''현실을 정의하는 꿈의 성질을 응용한 권능에 의한 꿈을 현실로 바꾸는 [[현실 조작]]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생존자들의 희망는 너무나도 희미한 꿈이라서, 쉬운 것 같아보이면서도 어려우면서도 까다로운 작업인데다가, 샌드맨 1권 <서곡과 야상곡> 편에서 인간 마법사에게 소환되어 70여년 동안이나 감금당했을 정도로 일시적으로 약해질 정도로 상당한 힘을 소모하게 만든다.(물론, 겁도 없이 꿈을 소환해 70여년 동안이나 감금을 한 그 마법사는 꿈에게 영원한 각성이라고 하는 벌을 받았다. 이 영원한 각성은 끔찍한 악몽에서 깨어났으나, 깨어난 것이 꿈이고 여전히 그것이 이어지는 악몽, 즉 현실에서는 절대로 눈을 뜨지 못하고 영원토록 악몽에 갇히게 만드는 형벌이다.).]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서로 훨씬 가까운 것이 바로 꿈과 현실이며, 꿈이 다스리는 영역이자 곧 자기자신이기도 한 꿈결[* 이는 샌드맨 9권 <친절한 그들>에서 꿈이 꿈 까마귀인 매튜에게 한 대사인 "이 장소는 나의 한 측면이다, 매튜. 사실이야. 그러나 나 또한 어느 정도는 이 장소의 한 측면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에서도 꿈결이라고 하는 공간과 영원 일족의 꿈이 서로가 동일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서로가 동일한 존재라는 점 때문에, 꿈결은 꿈의 기분과 상태에 의해 모든 환경이 영향을 받으며, 꿈이 소망이 무엇이든지간에 즉각적으로 수용을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꿈이 원하는대로 세상을 건너는 것은 물론, 꿈결과 꿈결에 속한 모든 것들은 주인인 꿈결에 의해 완전히 통제 및 지배를 받으며, 그렇기에 꿈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꿈결 내부에 새로운 장소나 생물과 사물을 창조을 해내거나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사람들이 꾸는 꿈의 세계이며, 꿈이 다스리고 귀속되는 분야 중에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다. * [[금시조 월드]] 중에서 유일하게 강호신화시대[* 금시조 월드 세계관 설정상, [[무협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구파일방]]은은 아직 칠대문파로 불리고, 개방은 궁가방이라는 듣보잡 문파로 취급받는 시대로, [[환환전기]] 시점에서는 태무련, 천룡방, 마가라고 하는 신주삼패가 무림에 군림했었던 태고의 시대였다고 한다. 게다가, 환환전기가 유일하게 강호신화시대를 다룰 정도로 시대상 가장 앞서다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한 상승무공들이 유실되는 이후의 시대를 다루는 작품들과는 다르게 작중(환환전기)에 나오는 무공의 수준이 금시조 월드 내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작품들 중 하나에 속한다고 한다.]에 속하면서도, 그 마지막을 다루는[* 어째서 환환전기가 강호신화시대의 마지막 시대인 것이냐면, 환환전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무량진기]]가 지닌 유일한 단점이자 한계인 대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점으로 인해, 남발하면 무량진기에 대항할 힘이 나타난 것과 언젠가 나타날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이자 운명인 [[아수라혈존]]을 막기 위해 신과 악마의 힘을 [[옥추문]] 너머로 봉인했고, 그렇기에 환환전기를 끝으로 강호신화시대는 종막을 맞이했다.]라 할 수 있는 가장 첫번째 작품인 환환전기의 주인공인 환환지존 [[청무량]]이 익힌 무공이자 신의 힘 중 하나인 무량진기의 원리와 능력[* 무량진기의 원리는 환상이 인간의 꿈이라면, 신의 꿈은 곧 우주라는 원리로 환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능력이다. 꿈처럼 정신에 숨겨진 기억을 자극해 구현해내는 것이 환술이면 무량진기는 신의 꿈은 곧 우주(달리 본다면 신의 생각이 바로 우주라고 해석할 수가 있다.)이기에 자유자재로 현실을 원하는대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 원리다. 그 능력 또한 [[현실 조작]]으로, 환상이 곧 현실이고, 현실이 곧 환상에 해당되는 하늘이 내려준 창조의 힘이다. 달리 본다면, 상상하는 것은 모든지 할 수가 있는 능력이라 볼 수가 있다.]와 무량진기를 얻을때 나온 묘사[* "시작과 끝이 하나가 되는 경지! 태초의 일원에서 혼돈으로 이어지면서 일어났던 수많은 우주의 변화. 근본 도리를 본다면 모두가 환상과 다르지 않다. 환상은 다만 환상에서 끝나 버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실지가 되기도 한다. 인간의 꿈을 환상이라고 한다면 신의 꿈은 곧 우주가 아닌가! 결국 우리가 인식하는 만물이 몸두가 신의 환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만물 또한 신이 만든 태초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 깨달음이 곧 여시여종이었다. 시작과 끝은 다르지 않다."]가 아자토스를 연상케 하는데, 이 우주가 아자토스의 꿈과 사고에 의해 창조가 된 것은 물론, 아자토스의 사고를 물질화하는 공간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자토스의 사고에 의해 창조가 되기 때문이다. * 아자토스 하면 떠오르는 "이 우주는 아자토스의 꿈이며, 그렇기에 아자토스가 잠에서 깨어나면 이 우주는 멸망한다"와 같은 설정은 간혹 다른 작품에서도 볼 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스 시리즈]]인데, 이스 시리즈는 세계관이 [[창조신]] 마이아 여신의 꿈으로, 이 때문에 마이아 여신이 꿈에서 깨어나면 바로 멸망해버리는 정상적인 세계관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이스 시리즈 세계관은 이미 여려번 멸망을 겪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신드로이아 연대기]] 세계관 또한 어찌보면 비슷하다.[* 신드로이아 연대기 세계관의 진실은 바로 '''[[창조신(신드로이아 연대기)|창조신]]의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신드로이아 연대기 세계관 내의 문명,역사, 그리고 힘 전부가 창조신의 찰나와 다름이 없는 상념(상상)에 불과한 것이다.(작중 세계관에서 4문명의 끝자락에 도달하면 알기 싫어도 알게 되는 진실이며, 최상위급 신격에 도달하면 창조신의 상념조차 초웛나 오롯한 존재가 되는 것과 동시에 상념 밖의 "진짜 세계"로 나가 창조신과 대면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다만, [[디카르마(신드로이아 연대기)|디카르마]]의 친아들인 [[관대하]]의 말에 의하면,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세계관이 창조신의 상념인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이 세계관이 전부 허깨비는 아니며, 오히려 창조신은 상념만으로도 이 거대한 우주를 만들 정도로 초월적인 존재라는 것을 뜻하는 것일 거라고 설명한다.] * 아자토스의 꿈이 바로 우주라는 것 말고도, "[[아우터 갓]]의 이해력으로도조차 아득히 넘어설 정도로 워낙 초차원적 존재인 탓에, 눈 멀고 우둔하며 아무것도 생각치 못하는 백치의 신"와 같은 설정 또한 간혹 다른 작품에서도 나오고는 한다. 대표적으로 [[히로익 에이지]]의 [[에이지(히로익 에이지)|에이지]]와 [[트리니티 블러드]]의 [[카인 나이트로드]]. 에이지는 언뜻 보면 상식이라는 개념이 없는 단순무식한 야만인으로 보일 수가 있으나, 이는 에이지가 [[황금의 종족]]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나도 높은 차원의 정신성과 순수함을 지녀서 미숙한 인류의 가치관으로는 전혀 이해하기 힘든 고위의 존재이기에 단순무식한 야만인으로 보일 뿐이며[* 당장 에이지가 그린 낙서만 하더라도 에이지가 예견한 미래를 표현하는 것이자, 인류의 함대가 겪을 운명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카인 나이트로드]] 또한 에스델과 트러블이 있던 불량기자에게 혼이 나거나, 세계지도로 호텔을 찾으려고 하는 등 [[아벨 나이트로드]] 이상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줄 정도로 언동이 특이하면서도 얼빠지고 순수한 것도 카인 나이트로드 본인의 악과 광기의 경지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과는 넘사벽이라서 보통 인간은 카인 나이트로드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장, 악마라는 소리를 듣는 그 디트리히조차 카인 나이트로드에게 진심으로 공포를 느끼면서 생애 최초로 완전히 굴복을 했으며(이것이 뜻하는 바는, '''카인 나이트로드의 힘은 물론, 그 광기가 이미 상식을 아득히 초월한 것을 뜻한다.'''), 첫 등장이라 할 수가 있는 ROM 5권에서 에스델은 처음에는 [[이뭐병]]으로 여겼으나, ROM 6권에서야 카인 나이트로드가 품고 있는 진정한 광기를 알게 되자 극한의 공포를 느꼈다. 심지어, 에스델 또한 악마와도 같은 존재이나, 비유대상인 악마조차도 완전히 초월해 있으며, 선이 있기에 악이 있고, 반대로 악이 있기에 선도 있듯이, 악과 선은 빛과 그림자와 같은 것이나, 카인 나이트로드는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이자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지옥을 포함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삼켜버리는 암흑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카인 나이트로드는 결코 세상과의 양립과 공존이 불가능하며, 카인 나이트로드와 세계와의 관계는 오로지 "카인 나이트로드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과 "세계가 카인 나이트로드에게 삼켜지는 것" 둘 중 하나 밖에 없다고 한다.] * [[크툴루 신화]] 세계관에 있는 마도서의 기술에 따르면, 사원의 불의 궁극적 혹은 소극적인 국면에 해당되며, [[점성술]]적으로는 오래전부터 있는 사자궁에 속하며, 지상에서는 숨겨진 남쪽에 속한다고 한다. [[에이본의 서]]에 따르면 아자토스에 관한 언급 말고도 아자토스의 딸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