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일랜드/문화 (문단 편집) == 스포츠 == 전통 스포츠에 대한 자존심이 강해서 이들만을 관장하는 스포츠 협회인 GAA(Gaelic Athletic Association)라는 기구가 따로 있을 정도다. 이 협회에서 관장하는 스포츠를 게일릭 게임이라 하고 [[하키]]의 일종인 헐링, 여성용 헐링인 카모기, [[풋볼]]의 일종인 [[게일릭 풋볼]]이 주요 종목이다. 이들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스포츠지만 [[게일릭 풋볼]]의 경우 아일랜드 최고의 인기 스포츠다. 매년 여름에 지역 대항 게일릭 풋볼/헐링 선수권대회 기간에는 관련 뉴스가 스포츠면을 뒤덮고 주말에는 지상파에서 경기를 중계할 정도다. 그 외에 스쿼시와 유사한 게일릭 핸드볼과 야구와 유사한 라운더스가 있다. 게일릭 게임을 제외하고는 [[축구]]와 [[럭비]]가 인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데[[https://www.irishmirror.ie/sport/gaelic-football-hurling-remain-most-23390200|#]] 국가대표 [[축구]]는 1990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등[* 그것도 승리 없이 무승부만 4번 하면서 진출한 것이다.] 한때 강호였으나, 최근 [[세대교체#s-1|세대 교체]] 실패로 전력이 예전만 못하다. 현재 [[FIFA 랭킹]] 47위에 랭크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클럽 축구는 역량의 한계로 세미프로 리그로 운영되어 오다가 최근에 [[리그 오브 아일랜드 프리미어 디비전]]으로[* 대표적인 팀으로는 [[브레이 원더러스 FC]], [[샴록 로버스 FC]] 등이 있다. 현재 한국인 선수도 한 명 소속되어 있는 리그이다.] 재편되었으나 [[영국|이웃나라에]] [[프리미어 리그|워낙 거대한 축구 시장이]] 있어서 좋은 선수들은 아일랜드를 떠나 [[프리미어 리그|잉글랜드]]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스코틀랜드]]의 클럽들로 흡수되고 있는 등 상황은 좋지 않다. 아일랜드 축구팬들 역시 [[프리미어 리그]] 경기 그리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경기 특히, [[셀틱 FC]]의 경기를 관람하러 정기적으로 영국을 방문하는데 그 규모가 무려 4만명 이상이다(...) [[https://www.irishtimes.com/sport/soccer/english-soccer/football-fan-survey-almost-half-of-irish-adults-say-they-support-a-club-1.4185757|#]] [[럭비]]는 독특하게 아직도 [[북아일랜드]]와 단일 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래서 독립 이후 국가나 국기 문제에 있어 논란이 계속 있어왔는데 [[럭비]]에 한해서 '''4지방기(IRFU의 깃발[[파일:IRFU 로고.png|width=30]])'''을 내걸기로 하거나, 아일랜드 삼색기와 얼스터 지방기([[파일:아일랜드 국기.svg|width=36]] [[파일:Provincial flag of Ulster.png|width=33]])를 함께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4지방기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4개의 지방인 먼스터, 렌스터, 얼스터, 코노트의 깃발을 한데 합쳐 만든 것으로,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과 [[아일랜드 럭비 유니온]] 팀과 같은 몇몇 전(全) 아일랜드 조직에서 사용하고, 아일랜드 삼색기나 성 패트릭 기보다 더 가치중립적인 깃발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아일랜드 럭비 유니온 국가대표팀은 경기 전 '아일랜드의 부름(Irealnd's call)'이라는 협회가를 제창한다. [* 이 협회가 작곡 이전에는 아일랜드가 원정팀일 때는 국가 연주를 하지 않았고, 홈팀일 때는 경기장이 속한 나라의 국가(아일랜드 또는 영국)를 연주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에서는 1950년대 초반 아일랜드 출신 선수들이 영국 국가를 거부하면서 충돌을 우려해 이후 2007년까지 럭비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2007년부터는 Ireland's Call만 연주.] 허나, 홈 경기장인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 한해서는 아일랜드 국가(國歌)인 The Soldier's Song(Amhrán na bhFiann)과 Ireland's Call 모두 불려진다. 실력면에서도 아일랜드는 럭비 쪽에서 강세다. 다국적 리그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에 나서는 아일랜의 팀([[렌스터 럭비]], [[먼스터 럭비]], [[코노트 럭비]], [[얼스터 럭비]][* [[얼스터]]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북아일랜드에 속하고 일부만 [[아일랜드]]에 속하지만, 럭비에 한해서는 국경에 상관 없이 함께 나간다.])들이 모두 강팀이다. 특히 리그 최다 우승팀이 아일랜드의 [[렌스터 럭비]]이다. 또한 국가대표팀도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이나 하이네켄 컵 같은 [[유럽]] 대항전에서는 종종 우승하는 등 대표와 클럽 모두 성적이 준수한 편이다. 2015년에는 뉴질랜드에 이어 세계 랭킹 2위를 찍기도 했으나 월드컵 8강 탈락으로 다시 하락 중인 상황. 월드컵 성적은 좋지 못하다. 아일랜드 내에서는 8강 징크스라고 말이 나올 지경인데, [[잉글랜드]]는 우승, [[프랑스]]는 준우승, 거기에 [[웨일스]]와 사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스코틀랜드]]도 4강에 올라가본 판에 식스 네이션스는 심심찮게 우승하면서 8강만 가면 맥을 못 춘다고 투덜대는 중이다. 2015년 럭비 월드컵에서도 몇 수 아래의 [[아르헨티나]]를 만나 징크스를 깨나 했으나 20-43이라는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패배하며 처참한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먼스터 지방을 연고로 하는 '''[[먼스터 럭비]]''' 팀과 렌스터 지방을 연고로 하는 '''[[렌스터 럭비]]''' 팀 간의 경기는 최고의 라이벌 경기로 손꼽힌다. || [[파일:Map of IRFU provincial branches.png|width=200]] || ||* 아일랜드 4개 지방 프로 [[럭비]] 클럽 || 축구나 럭비에 비해서 크리켓은 성적이 좋지 못하다. 오죽하면 2007년 크리켓 월드컵에서 강호인 [[파키스탄]]을 3: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하자 파키스탄에선 굴욕이라고 난리가 벌어진 적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영국인]]인 파키스탄 국대 크리켓 감독인 밥 울머(1948~2007)가 살해당하기까지 했다. [[필드 하키]] 역시 인기가 많고 은근히 강한 편이다. 대체로 세계 랭킹 10위권을 유지하지만 2018년 하키 월드컵에서 여자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하여 아일랜드 전체가 광란의 도가니에 빠진 적이 있다. 당시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은 공영 방송인 RTE가 특별 생중계를 하여 평균 시청률 41%를 달성하였다. [[골프]] 역시 대중적인 스포츠다. [[스코틀랜드]]와 자연 환경이 비슷한지라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흡사한 모래바람 날리는 해변의 골프장들이 널려 있다. 18홀 정규 코스 외에도 룰을 간소화한 약식 [[골프]]가 중년 여성들의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구기 종목 외에는 [[복싱]]에서 강한 편이다. 아일랜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훌륭한 복서들을 많이 배출해냈다. 오늘날까지도 그 명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지 아일랜드가 현실적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복싱]]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영국의 영향으로 [[경마]], [[승마]] 문화도 발달했지만 도그 레이스가 훨씬 대중적이다. [[WWE]] 프로 레슬링 선수 [[셰이머스]], [[핀 베일러]], [[베키 린치]]와 2016년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 페더급과 라이트급.] 동시 석권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의 고향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무슨 스포츠든 아일랜드 출신 선수가 나오면 관중들은 올레 챈트를 외쳐대기 바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아일랜드, version=1244, paragraph=1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