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맨 (문단 편집) == [[배트맨]]과의 비교 == 인지도에서 비교 자체가 배트맨에게 굴욕 이었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배트맨]]과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영화로 배트맨과 아이언맨이 메이저가 된 지금 보면 둘의 특성은 판이하게 다르다. 둘 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억만장자에 여러 장비를 사용하는 히어로들이건만, 둘의 차이는 참 크다. 거기다가 아이언맨은 뭐 잘못되면 아머 하나가 파괴돼서 고치는 데도 돈이 들어가고 문제 있으면 아예 새로 하나 만들어 버리는 데 또 돈이 들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아크 리액터는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획기적이고 가치있는 물건이다. 배트맨이 '그나마' 현실적인 억만장자 히어로라면 아이언맨은 지극히 비현실적인 억만장자 히어로인 셈. 또한, [[브루스 웨인]]은 기업 CEO와 자경단 활동 이중생활을 해야 하기에 비교적 일이 많아서 [[루시우스 폭스]]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는 등, 회사를 비교적 편하게 운영하지만, 토니 스타크의 경우는 아이언맨 활동과 동시에 회사일도 하는데다가, 숙적 중에 기업 CEO가 여럿 있어서 회사를 뺏기고 다시 되찾고 그들이 싸질러 놓은 짓을 정리하는 등 기업가로서 겪을 수 있는 개고생은 다 해본다. 아마 이것은 브루스 웨인이 폭스나 알프레드같이 그의 손발 노릇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토니 스타크는 홀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부각된다. 실재로 스타크 그룹 내에서 아예 토니 스타크를 축출하기 위해 [[아이언 몽거]]를 만들 때, 그룹 전체를 통틀어 그 누구도 토니 스타크의 공백을 메꿀만한 인재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어느 정도 토니의 자업자득도 있는데, 브루스는 주변인물들에게 잘해주려고하지만, 토니는 주변 인물들에게도 개같이 행동한다.(...)] 용의주도함으로 따지면 각자의 세계관 내에서는 이길 자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공통적이다. 서로 활동하는 각각의 히어로 팀이 모종의 일로 분열하거나, 멤버들이 폭주할 것에 대해 대비책을 세워 놓는 등[* 슈퍼맨의 폭주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크립토나이트를 가지고 있고, 헐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아이언맨은 헐크버스터를 만들었다.] 노력은 많이 한다. 정작 노력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는 쪽은 배트맨이고, 아이언맨은 오해와 삽질로 이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트맨은 '나 자신도 믿지 않는다'라서 여차하면 자신도 엇나갈 걸 대비해 슈퍼맨 같은 믿을 수 있는 동료에게 '내가 엇나간다면 자네만이 날 막을 수 있네.'라며 여러 조언과 대비책을 남기지만, 아이언맨은 '남들이 엇나가도 난 그렇지 않을 거다. 그리고 내가 아니면 이런 일을 누가 하겠어.'라고 생각하며 일을 진행하다가 당연하게(...) 본인의 삽질이나 의도치 않은 변수가 생겨 일을 망친다. 이는 배트맨과 아이언맨의 태생적인 성격 차이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둘은 DC와 마블의 미국 패권주의의 상징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그 라이벌인 [[슈퍼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의 도덕성을 상징하고 있다는 점도 재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