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아스 (문단 편집) ==== 비극 《아이아스》 ==== 최후에는 [[아킬레우스]]의 갑옷 등을 가지고 [[오디세우스]]와 언쟁을 벌이다 패배하고(오디세우스보다 지략이 딸려서) 이에 오디세우스랑 아가멤논이 짜고 자길 엿먹였다며 둘을 비롯해서 수많은 그리스군을 학살하려 하나 [[아테나]]의 술수로 수많은 인명 대신 수많은 가축들을 죽이고 정신을 차린 후 수치심을 느껴 자살한다.[* 이 때 아이아스가 흘린 피가 땅에 떨어졌을 때 히아신스가 피어났다고 한다.][* 아이아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못 차지했다는 그런 이유만으로 상관인 아가멤논과 동료 장수인 오디세우스를 죽이려고 했던 것이 치졸해보여서 그런지 몇몇 어린이용으로 각색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아이아스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차지하려는 오디세우스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뒤 오디세우스와 아가멤논을 죽이려는 마음을 먹거나 하지 않고 오디세우스에게 패배한 뒤 그 수치심을 못이겨서 곧바로 주변 사람들이 말릴 틈도 없이 자살하는 걸로 각색된 경우도 있다.] [[소포클레스]]의 비극 <아이아스>에도 이 장면이 상세히 묘사되는데,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목숨을 끊은 것은 헥토르가 선물로 준 칼이었다. 아가멤논, 메넬라오스, 오디세우스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자살했기에 장례를 허락할 수 없다는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에게 아이아스의 이복동생 테우크로스 등이 맞서지만[* 아이아스가 몇번이고 아가멤논을 포함한 여럿의 목숨을 구한 것을 상기시켰다.], 아가멤논은 그건 그거고 [[프래깅]]하려 한 죄를 들먹이고 또한 테우크로스에게 어디 종놈의 자식[* 테우크로스의 어머니 헤시오네는 라오메돈의 딸이자 [[프리아모스]]의 누나로, 트로이의 공주였다. 그러나 라오메돈에게 사기당한 일로 분노한 헤라클레스는 라오메돈과 49명의 왕자들을 죽였다. 이후 헤시오네는 헤라클레스와 같이 트로이를 침공한 텔라몬의 전리품이 되어 테우크로스를 낳았다.]이 건방지게 어르신들 자리에 입을 보태냐며 공박했다. 테우크로스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놀랍게도 오디세우스가 아이아스를 비호한다. 오디세우스는 아가멤논을 설득시켜서 장례를 허가받는다.[* 이때 테우크로스는 자신이 사람을 잘못 봤었다며 오디세우스의 도움에 감사해하고 앞으로 전우로서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오디세우스가 아이아스의 시체를 다루는 것만은 거절하는데, 아이아스가 오디세우스를 용서하지 않았기에 고인의 의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오디세우스도 이를 인정하며 장례절차는 테우크로스에게 일임하고 떠나간다.][* 여기서도 오디세우스의 교활함이 드러나는데,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마저도 장례만큼은 제대로 치러주자고 하여, 그 아가멤논도 그 주장을 무시하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의 입지와 발언권을 더욱 강화시켰다.] 미군 장병들에게 [[그리스 비극]]을 공연하는 Theater of War라는 프로덕션에서 PTSD 치유를 위해 자주 공연한 작품이 이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