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샤(캄피오네!) (문단 편집) === 성격과 능력 === 우아하고 정숙하고 상냥하고 얌전한, 캄피오네라는 종자들의 일반적인 모습과는 정 반대에 있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천성적인 치유계. 하지만 엄청난 [[천연]]에 초특급 [[마이페이스]]다.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데다 의외로 대담한 행동을 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심취하는 경향도 있는 곤란한 사람. 심지어 남의 연애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쿠사나기 고도]]는 좋은 타겟. 그리고 놀랍게도 [[라취련|라호 교주]]나 [[사샤 데얀스타르 보번|보번 후작]]을 넘어서 세상에 제일 민폐를 끼치고 있는 캄피오네다. 은거한 것이 아니라 항상 다른 세계에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었기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것이었는데, 이 권능이 완전 제어 불가능이라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시기에 제멋대로 구멍을 만들고 아이샤 부인 본인은 물론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몽땅 빨아 들여버린다.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캄피오네는 많지만 '''자기 자신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캄피오네는 처음 봤기에 고도도 깜놀. 그래도 적응력, 행동력, 운동신경이 모두 좋기에 어느 세계로 날아가든 상황에 맞춰 태평하게 대모험을 반복하고 있어서 본인은 별로 불만이 없는 듯 하다. 이세계로만 여행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과거의 세계로도 빈번히 연결되기에, 아이샤 부인이나 그 동행자가 과거의 세계에서 눈에 띄이는 행동을 하게 되면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서 하루 아침에 역사가 바뀌어 버릴 위험이 크다. 실제로 그녀를 만난 사람들은 이후 실체도 없고 언제 다가올지도 모르는 역사의 개변에 떨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평범하게 일반인이 시간 이동한 거라면야 아무리 미래를 안다 한들 전 세계적인 수준의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하겠지만, 하필이면 이 경우에는 그 시간 이동자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나라 한두 개쯤 얼마든지 날려먹을 수 있는 캄피오네'''라는 상황. 문자 그대로 과거에서 힘을 잘못 쓰기라도 했다간 미래가 그 여파로 대변혁을 일으킬 판이다.] 하지만 실제로도 중요한 순간에 역사에 개입했던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던 듯 한데, 이후 별달리 커다란 변화는 없었기에 "역사에는 수정력이 있는 게 분명해요!" 라고 본인은 주장하고 있다. 일단 과거의 세계에서 그녀가 공격을 받아도 상처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이 이론을 스스로 증명. 다만 이러한 수정력도 신이나 캄피오네의 전력을 다한 공격은 없었던 것으로 할 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그 수정력의 실체는 실은 이러했다. 고도와 에리카, 에나가 과거로 날아가 있을 때 앨리스의 안내로 아스트랄계에서 존 플루토 스미스와 만난 유리와 릴리아나는 그와 함께 영시력의 근원인 아카식 레코드, 그리고 그 관리자인 노인과 만나는데, 이 노인이야말로 아이샤가 자신있게 주장하던 '''수정력'''이었다. 즉 과거로 날아간 보통 사람들이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과 달리 아이샤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던 그렇지 않든 간에 그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신나게 역사를 바꾸어 왔고, 그것을 이 노인이 일일이 다 수작업으로, 가끔씩은 그 시간대에 직접 찾아가서(!) 끝도 없이 수정하고 있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