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린(아르피엘) (문단 편집) === 세부 설정 === >아이린은 토끼와 오소리들이 사는 작은 농가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알비나의 저주"'''로 태어났기 때문에 마을 노인들은 그녀를 대단히 귀하게 여겼다. >알비나의 저주는 [성녀 마르다의 이야기]의 주인공 마르다가 걸린 저주다. >이야기 속 마르다는 대단한 마력을 가졌지만, 눈부신 흰털 때문에 숲에 몸을 숨길 수 없었다. >아이린도 그랬다. >큰 마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붉은 두 눈에 빛나는 흰털을 가졌다. >하지만 이젠 이야기처럼 숲 속 마물에 쫓겨살지 않으니, >알비나의 저주는 알비나의 축복이라 부르는게 옳다. > >마을사람들은 아이린이 훗날 큰 일을 할 사람이니 꼭 아르피엘 학원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럴 때마다 아이린은 "[로비니]도 함께요!"하고 응했다. > >갈색 털에 갈색 눈을 가진 로비니와 아이린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둘은 늘 함께였다.(중략) > >어느날. 둘이 강가를 거닐 때 평소보다 물결이 더 반짝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두 소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재잘대며 함께 뛰어갔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푸른 돌이 하나 있었다. >두 소녀의 눈에는 그 돌이 너무나도 예뻐 보였다. >로비니가 먼저 달려가 그 돌을 주워 보았다. 하늘빛에 비춰보기도 하고 손바닥에 올려보기도 했다. >로비니는 아이린에게 다가와 말했다. >"린, 넌 이미 예쁜 빨간 보석을 두 개나 가지고 있잖아. 이 작고 푸른 보석은 내가 가질게. 괜찮지?" >간절한 눈빛이 [아이린]의 두 눈을 향해 있었다. >아이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응답했다. "응." 아이린의 미소에 로비니도 미소로 화답했다. >아이린이 로비니의 미소를 본 것은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중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