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기스 (문단 편집) == 설명 == [[아테나]], 혹은 [[제우스]]의 방패. [[헤파이스토스]]가 제작했다. 제작 동기는 전승에 따라 둘로 나뉘는데, 첫째는 아테나의 무기로 주기 위해서 제우스로부터 명령받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헤파이스토스가 아테나의 탄생 과정을 보면서 그녀에게 반해버려 호감을 얻기 위해 만들어 선물했다는 것이다. 가운데는 [[고르곤]]의 머리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휘두르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때 고르곤은 물론 [[메두사]]인데, 이 머리가 달린 까닭은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 편 참조. 제우스가 주인공이라는 신화에서는 [[아폴론]]이나 [[아테나]]가 빌려 쓰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 신화상에서는 제우스가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아테나와 아폴론이 자주 빌려 사용하기 때문에 소유주를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다. '아이기스'란 이름은 어원을 풀면 '[[염소]]의(Aigos) 가죽'이란 뜻이다. 방패를 염소 가죽으로 만들다보니 방패란 뜻이 된 것. 신화에서는 제우스가 [[티타노마키아]]를 준비하던 때에 어릴 때 살던 산의 님프가 어린 제우스의 유모 역할을 한 염소 [[아말테아#s-1|아멜테아]]의 가죽을 전해준다. 그 가죽을 씌워 만든 방패로 후에 아테나에게 이것을 주었다고 한다. 즉, 정확히는 아테나가 이 방패의 소유주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기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그냥 가죽 방패를 가리키는 일반명사여서, 제우스의 아이기스는 제우스 것이고 아테나의 아이기스는 아테나가 자기 몫으로 따로 만들어 소유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 설에서는 [[티타노마키아]] 전쟁에서 아테나가 [[티탄]] 신인 [[팔라스]]를 죽인 후 그 가죽을 벗겨서 자신의 아이기스를 만들었고 그로써 팔라스의 이름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팔라스 아테네|팔라스 아테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기술을 뒷받침하는 일례로 트로이 전쟁에서 아폴론도 아이기스를 휘둘렀다라는 묘사가 존재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아테나의 아이기스는 제우스의 벼락으로도 찢을 수 없고, 가장자리에는 한 가닥에 소 백 마리의 가치가 있는 금술이 백 가닥 달려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