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캐스트 (문단 편집) == 음악 스타일 == 아웃캐스트의 음악 스타일과 가사의 주제는 그룹의 커리어를 통틀어 꾸준히 변화하였다. 1집 앨범에서는 남부 스타일의 기타 릭, [[소울 음악|소울]] 멜로디, 부드러운 1970년대 [[펑크(음악)|Funk]] 그루브 등 아날로그 요소를 차용했고, 2, 3집에서는 우주의 영향을 받은 에코와 리버브 효과를 사용하였다. 4집 앨범에서는 레이브 문화를 수용한 첫 힙합 그룹이 되었다. 두 멤버 모두 기본적으로 소위 텅트위스팅이라 말하는 고난도로 연속되는 마찰음을 활용한 속사포 랩에 뛰어나다. 아웃캐스트 멤버들은 둘 다 뛰어난 랩퍼들이지만, 안드레 3000의 음악적 역량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다. 빅 보이의 랩은 갱스터, 핌프(...)적인 시선이 담긴 강렬한 속사포 일직선인 실력 좀 되는 랩퍼들의 상위 호환인 반면, 안드레 3000은 같은 앨범 안에서도 곡마다 스타일이 변화 무쌍한데다가 남다른 깊이를 가진 가사로 다른 랩퍼들과는 차원 자체를 달리 한다는 평. ~~근데 안드레 3000은 가면 갈 수록 랩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어든다는 게...~~ 워낙 안드레의 음악 스타일이 광범위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빅 보이가 음악 스타일이 한정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로 [[메타크리틱]] 점수 90점을 기록한 2010년 빅 보이의 솔로 앨범 [[Sir Lucious Left Foot: The Son of Chico Dusty]]는 서던 힙합을 기반으로 [[락 음악|락]], [[일렉트로니카]], [[덥스텝]]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등 빅 보이 역시 래퍼들 중에서는 상당히 많은 장르를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빅 보이는 거리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안드레는 [[프린스(음악가)|프린스]]와 같은 가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힙합에서 중요한 문화인 거리를 대표한다기 보단 신비주의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정통 힙합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한마디로 빅보이는 나스, 우탱클랜 같은 유형의 정통 힙합에 통달한 실력자이고, 안드레 3000은 칸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같은 유형의 여러 영역을 넘어다니는 다채로운 예술가라는 느낌이 강하다.~~사실 안드레 3000이 이들보다 선배~~ 그리고 그런 둘이 아웃캐스트로 낸 음악들은 클럽튠, 트랩, 드릴 등 2000년대 후반 이후 힙합씬의 주류를 이루는 사운드들의 원류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힙합 팬들에게 빅 보이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신 전체 장르의 평론가들에게는 안드레 3000이 엄청난 고평가를 받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