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라스트 (문단 편집) === 도망과 은신 ===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나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과 비슷하다. 플레이어는 평범한 저널리스트일 뿐이므로, 광분한 변이체들에게 모습을 들키면 덤비기는커녕 근처 사물에 몸을 숨기거나 정신없이 도망가는 수밖에 없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단골로 나오는 쇠 파이프나 각목 같은 무기조차도 없다. 즉 공격당하면 방어하지 못해 그대로 맞는다.][* 다만 스토리 진행 중 네임드 변이체에게 추격전을 벌이다 최후에 역으로 죽이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트래거 박사와 에디 글루스킨. 물론 이 경우도 주인공이 직접 잡아 죽인 건 아니고, 이벤트 발생 상황에서 주인공이 살기위해 저항하다가 딱 맞아 떨어진 주변 환경과 상황에 의해 운 좋게 죽이게 된 것에 가깝다.] 게임에 출현하는 변이체들은 보통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들보다 달리기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냅다 뛰어서 따돌릴 수도 있지만, 그건 맵이나 루트 등에 익숙해졌을 때이고 처음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는 순간 당황하여 긴장감에 아무 곳으로나 뛰어가다 벽면으로 막힌 공간처럼 도망치지 못하는 위치로 가거나, 방에 허둥대며 들어 갔는데 숨지 못 하고 벽에 비비며 점프를 하다 사망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추격당할 때는 대충 달리기로 거리 유지를 하고 일단 아무 방에 들어가 비치되어 있는 침대 밑이나 캐비닛 안, 상자, 파이프, 문 뒤에 숨거나, 방이 어둡다 싶으면 그냥 적당히 구석에 앉아서 숨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추적자가 자신을 놓쳤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주인공 캐릭터를 못 찾는다면 대다수는 포기하고 돌아가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본 뒤에 시야에서 사라지면 곧바로 수색 상태가 되어 가장 가까이 있는 은신처부터 물색하다 주인공 캐릭터를 발견하면 끄집어낸 뒤 내팽개치거나 끔찍하게 살해한다. 그러므로 만약 방 안에서 숨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구석에 숨는 게 가장 안전하다. 게다가 어둠 속에서 물색할 땐 소리가 들렸던 곳부터 찾으며 주인공 캐릭터가 매우 가까이 있거나 빛이 있는 곳에 도달해야만 겨우 발견하니, 추격자와 어느정도 떨어진 상황에서는 그냥 냅다 뛰어 따돌리는 방법도 있다. 추격자가 옆 캐비닛을 열어 볼 때 그 순간에 조용히 나갈 수도 있다. 다만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시스템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섣부르게 나가려다가 수색하던 추격자에게 발각당해 잡히기 쉬우니 추격자가 다시 되돌아가면 그때 나가자. 간발의 차로 추격될 때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고, 추격자가 이것을 부수는 동안 숨을 수 있다. 몇몇 문은 자동으로 잠기지 않아 그냥 열고 난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부서진 문은 더 이상 잠기지 않으니 유의. ~~문이 망가지는 정도가 아니라 부서져서 바닥에 널브러지므로 여닫지도 못한다~~ 여기에 중반부터 무거운 철제 사물들이 문 옆에 있어 이것을 문 뒤로 끌어와 받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문을 봉쇄할 수 있어 유용하다. 다만 옮기는 시간이 좀 길어 미처 못 막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종종 사물에 뒤덮인 좁은 틈이 있는데 급할 때 이 틈을 사용하면 추격자는 다시 되돌아간다. 물론 추격자가 가까이 있을 때 틈으로 들어가면 추격자가 팔을 들이밀어 잡으려고 시도하니 주의하자. 아예 쫓기면서 내부 구조, 공간을 돌아다니는 방식도 나쁘지는 않다. 상대가 어디 있는지,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알 수 없어 불안 하다고 하지만, 선형 게임이기에 출현 위치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사망하면 다시 하겠다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웃라스트 DLC 내부 고발자에서 [[웨일런 파크|주인공]]이 다리를 다친 이후에는 불가능한 방법 같지만 사실 그때는 추격자도 느리게 이동하기에 가능하다. 맵의 장애물에 걸리지 않고 최단 거리의 코스로 뛰면 어떻게든 따돌릴 수는 있다.] 숨기도 귀찮고, 맵을 금방 요령있게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플레이어들이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의외로 단번에 즉사하는 경우는 쌍둥이 추격자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니 쉬지 않고 빨리 뛰면 죽을 일도 별로 없다. 크리스 워커는 2번, 일반 추격자들과 트래거 박사 등의 적 상대로는 3번~5번을 맞아야 죽는다. 그것도 달리다 보면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길만 잘 찾을 자신이 있다면 꽤 괜찮은 방법이다. 또한 추격자의 근처에 있거나, 추격자에게 추격을 당할 때 왠지 도망을 가야할 것만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섬뜩한 배경음악이 재생된다. 만약 이런 섬뜩한 배경음악이 재생되기 시작하면 '''추격자가 근처에 있다는 신호이니 추격자가 어디에서 오는지 주변 상황을 확인한 뒤 도망쳐야 한다.''' 물론 추격자를 따돌리거나 추격자가 되돌아 갔을 때는 섬뜩한 배경음악이 재생되지 않는다. 그리고 숨어있을 때, 추격자들이 근처에 오면 주인공 캐릭터들이 신음 소리를 내지만[* 운다기 보다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숨이 가빠진다.], 다행이 추격자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추격자들이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인공 지능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추격자가 공격 모션을 취할 때 적절히 뒤로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fcxscQNV5Y|이렇게]](7:00). 다만 난이도가 쉬워지기에 게임의 재미는 다소 떨어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