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렐리아누스 (문단 편집) ===== 경제 개혁 ===== 화페개혁 단행 이후, 아우렐리아누스가 곧바로 손 본 것은 곡물가 인상과 황제들의 시혜책 폐단을 줄이는 일이었다. 그의 조치는 2세기 [[트라야누스]]가 한 실책을 뒤늦게 수습한 것인데, 이에 큰 영감을 준 황제는 놀랍게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와 [[알렉산데르 세베루스]]였다. 이때 아우렐리아누스는 곡물 가격을 가지고 장난치는 중간업자들을 때려 잡고, 국가가 직접 감독하는 방법으로 제분용 밀을 제빵업자 조합에 파는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그는 여러 식료품, 생필품 조합들이 난립해 여러 권세가들과 장난치는 일을 막고자, 모조리 국가 통제 하에 두고 이들 조합들을 국가 기관 내지 국가 관리 조합으로 만들어 관리했다.[* 일부 후대의 사회주의자들은 이 조치가 국가 사회주의 경제구축의 실현이라고 말하나, 하이켈하임, 벌리 등은 근대 이후 등장한 정치, 사회, 경제 개념과 거리가 먼 방법일 뿐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따라서 이 조치 이후, 로마 황제들은 갑작스럽게 빵값이나 식료품 가격이 특정인의 장난질로 널뛰기하는 것을 쉽게 파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조치 못지 않게 아우렐리아누스가 신경 쓴 또 다른 조치는 바로 트라야누스가 인기영햡으로 벌여 널뛰기하는 빵값 문제와 무분별한 무상배급을 공식적으로 중단시키고 뜯어고친 부분이다. 이는 알렉산데르 세베루스가 치세 내내 신경쓴 부분인데, 아우렐리아누스는 아예 황제가 팔을 걷어 붙이고 법까지 뜯어 고쳤다. 그래서 이때부터 로마에서는 시민권자에게 누구나 무상배급을 하지 않고, 무상 배급 정기 배급자를 선별해, 그들에게만 매일 2파운드의 빵을 배급케하고, 정기적으로 돼지고기, 기름(올리브유), 소금, 포도주를 기초생활금으로 제공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