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디 (문단 편집) === GT3 === [[파일:external/fourtitude.com/2015-VLN-Round-01-Nurburgring-Audi-3241-960x480.jpg]] GT3 클래스 용 R8 LMS. 코드명은 R16이다. 2009년에 첫 공개 되었고,[* 당시에는 1세대 R8을 기반으로 제작된 R8 LMS ULTRA였다. 이후 2세대 R8이 출시되면서 R8 LMS로 변경되었다.] 팩토리 팀이 아닌 커스터머(개인 팀)에게 판매하여 참가하는 차량이다. 대표적인 팀으로는 팀 랜드(Team Land), 팀 피닉스(Team Pheonix), [[팀 WRT]](Team WRT) 등이 있으며, R8을 기반으로 제작된 R8 LMS로 출전중이다. 허나 R8 LMS가 2017년에 접어들면서 [[포르쉐 911 GT3 R]], [[메르세데스-AMG GT]]3, [[BMW M6]] GT3 등 경쟁 차량들이 업그레이드 되어 들어오자 여기에 밀리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었다.[* 사실 스펙부터가 경쟁 차량들에 비해서 꽤나 불리하다고 한다.] 결국 2019년부터 2.5세대 R8을 기반으로 R8 LMS가 공기흐름 개선에 유지비용을 절감시키고 기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나오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새로 출시되었고, 2019년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팀 피닉스 소속 #4번 차량.][* 이는 포르쉐의 제한속도 과속으로 부과된 뼈아픈 5분 페널티가 크게 작용되긴 했지만 마지막에 1시간 여를 남겨두고 2위로 무섭게 추격해오는 포르쉐를 선두에서 미친듯이 격차를 벌린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 프로그램 가격이 경쟁 차종 대비 저렴한 덕에 인기가 많았으나 아우디 스포트의 대대적인 삽질로 인해 많은 커스터머 팀들이 다른 매뉴팩쳐러로 이동하는 상황. 1993년부터 아우디 스포트는 울프강 울리히 박사의 리더십 아래 13차례의 [[르망 24시]] 우승, [[DTM]]에서의 7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4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달성하였다. 2017년 울리히 박사의 은퇴이후, 마이클-쥴리우스 렌즈가 그의 공백을 매웠으나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미국시장의 경우 그나마 브래드 케틀러의 리더십 아래 2013년/2016년 데이토나 24시 GT 클래스 우승, 2016년 IMSA GTD 챔피언십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2018년도 겨울 결국 아우디 내부의 물갈이로 인해 [[마쓰다]]로 이직하였다. 그와 동시에 고작 2년만에 쥴리우스 시바흐가 아우디 스포트의 새로운 매니징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나, 렌즈와 같이 모터스포츠 관련 경험이 전무한 인물이었다. 이 이후 아우디 레이싱 프로그램은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하향세를 타게된다. 미국의 경우 커스터머 레이싱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이며 IMSA에서 아우디 R8 LMS GT3을 사용하는 팀이 2022년에는 아예 없었으며[* 2021년 아우디를 사용하던 카반 페레그린이나 NTE 스포트 모두 열악한 지원과 차량 BoP로 인해 람보르기니로 매뉴팩쳐러를 바꿨다.] 2023년에도 아우디 커스터머 팀이 IMSA나 SRO의 GT3 시리즈에 참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유럽의 경우 그래도 GTWC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버티는 듯 했으나 LMDh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취소 이후 13년지기의 아우디 커스터머 팀이자 LMDh 차량을 운용할 예정이였으나 이번 일로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은 [[팀 WRT]]는 아우디와의 관계를 끊어버리고 BMW와 계약하였으며, 많은 팩토리 드라이버들 또한 아우디에서의 옵션들이 많지 않음을 눈치채고 다른 매뉴팩쳐러로 이적하였다[* [[DTM]]에서의 갑작스러운 철수, 그 이후 [[포뮬러 E]]에서의 철수등의 계속된 프로그램 감축 이후 결국 LMDh 프로그램의 폐지가 관짝에 못을 박고 말았다.]. 아우디의 스타 드라이버였던 [[르네 라스트]], 샤를 위르츠, 드리스 반투르는 BMW에서, 니코 뮐러는 [[푸조 스포트]]에서 팩토리 드라이버로서 자리를 찾게 되었다. 그 외에도 켈빈 반더린데, [[로빈 프라인스]] 역시 이적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었고 두 사람은 2023년이 되어 아우디 팩토리에서 탈퇴하였다.[* 로빈 프라인스는 이후 라스트와 마찬가지로 BMW 팩토리로 합류하였다.] 이렇듯 커스터머 팀들에 배정되던 뛰어난 드라이버들이 아우디에서 사라지자 유럽의 커스터머 팀들 역시 매뉴팩쳐러 스위치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 카 콜렉션 모터스포트는 아우디 차량을 유지하되 새로 출시되는 포르쉐 992세대의 GT3 차량을 2대 구입했으며, 오랜시간동안 아우디와 함께 DTM에서 활동해온 [[팀 압트]] 또한 [[람보르기니|다른 매뉴팩쳐러]]의 차량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이미 했다며 다들 분위기를 보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아우디 R8]]의 후속 차량이 불분명한 점, 그리고 현재 R8 LMS의 호몰로게이션 만료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 아우디가 GT3 클래스를 위한 레이스카를 만들지조차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현재 아우디 스포트의 상황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아우디에서도 문제를 눈치챘는지 과거 [[아우디 TT]]컵 시리즈의 프로젝트 매니저였던 롤프 미흘을 새로이 아우디 스포트의 디렉터로 임명하였다. 아우디에서도 줄어드는 커스터머 팀들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슈이다. [[폭스바겐 그룹|한집식구]]인 [[포르쉐]]나 [[람보르기니]]가 최근 많은 커스터머 팀들을 지원하며 GT3 모터스포츠에서 이익을 내고 있음을 감안하면 아우디 역시 분발해야한다[* 흔히 모터스포츠는 돈을 벌기는 힘든 분야라는 선입견이 강한데 커스터머 레이싱의 경우 차량을 팔고, 팩토리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등을 파견하고, 파츠 판매 및 수리/정비 지원을 통해 오히려 R&D 비용을 매꾸는 경우가 많다. 이를 특히 잘하는 회사가 [[포르쉐]]. 심지어 프로토타입인 [[포르쉐 963]]도 이미 3팀이나 구매하였고 적지 않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데다가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 가는 상황이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면 아우디의 GT4와 TCR 차량들은 비교적 아직도 잘 팔린다는 점이 있어서 이를 발판으로 재기를 노려볼 수 있다. 결국 [[팀 압트]] 마저 2023년 NLS 시리즈를 앞두고 [[람보르기니]]로 갈아타버려 GT3 계에서 아우디의 입지는 한층 더 좁아지게 되었다. 2023년 7월, 아우디는 2024년 1분기를 끝으로 커스터머 레이싱 카 판매 종료를 선언하면서 GT3는 물론, GT4와 TCR에서도 빠지는 게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