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오아시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다테 노조미'''(伊達 望) {{{-1 -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 ~~[[사이토 하지메]]~~ 도쿄 엑스페리온 유스B의 감독이자 유스A의 코치. 겉보기에는 냉정하고 선수들을 장기말로만 생각하는 타입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선수를 많이 생각하면서 조언을 해주는 아버지 타입의 코치.[* 아오이는 포워드로서의 능력이 낮아 셀렉션에서 떨굴려고 했으나 변경이라는 말에 확실히 좋은 방법이지만 선수 기분을 생각하며 엄청나게 망설였다. ] * '''카이도 안리'''(海堂杏里) {{{-1 - 성우: [[우에다 레이나]]}}} 도쿄 엑스페리온의 스폰서 대기업의 딸. 항상 늙은 집사를 대동하며 다니며, 어릴 적부터 엑스페리온의 유스 경기들을 지켜보며 자랐다. 때문에 J리그 시스템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이 대단히 높으며, 본인의 진로 희망도 어떤 형태든 축구팀을 운영하는 코치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 완전히 집중했을 때는 작중 묘사로 사비 급의 필드 전체에 대한 시야를 보이는 아오이의 재능에 끌려 접점이 많아진다. 때문에 하나와는 서로 은근히 의식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하나가 큰 소리로 응원할 때 아시토가 의식하면 옆에서 그는 경기하고 있다고 꼽을 준다. 거기에 축구를 잘 모르는 하나가 초보 티를 내자 '하나 씨는 축구를 모르는군요'라고 굳이 대놓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토가 계속 하나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고는 절망하였다. 아시토를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토가시와 접점이 많다. 토가시는 처음에는 부잣집 딸내미라고 무시했지만, 안리의 축구 지식을 듣자마자 축구를 잘 아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감탄하였다. 이후에 원래 아시토에게 주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만든 삼단 도시락을 토가시에 짬처리도 하였다. 그러고 토가시와 아시토가 A팀에 승격했을 때, 토가시가 아시토를 내려보고 있음을 알아채고 이를 지적하였다. 토가시는 이를 부정하며 안리에게 큰 소리 쳤지만, 사실 그는 아시토의 가파른 성장세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도 안리의 지적 덕분에 토가시는 불치하문의 자세로 아시토에게 시야 늘리는 방법을 물었고, 덕분에 토가시는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덤으로 안리에게 부끄럽게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이후에 둘은 자주 전화로 밤마다 축구 피드백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워진다. * '''카네코 아오이'''(金子 葵) {{{-1 - 성우: [[코마츠 미카코]]}}} 스포츠 기자. 처음에 실수로 B팀 경기를 취재하다가 아시토네랑 친분을 쌓았다. 이후에도 계속 하나, 안리, 미야코와 함께 아시토의 경기를 관전하고 취재한다. 기자이지만 다소 얕은 식견을 보이며 종종 답답한 모습을 연출한다. * '''아쿠츠 나기사'''(阿久津 渚) {{{-1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가끔 툴리오처럼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공격적인 수비를 잘 구사한다. 그 뿐만 아니라 수비진을 지휘하는 능력도 좋다. 거기에 가끔 클러치 골을 기록할 정도로 마무리 능력이 좋다. 이런 압도적인 능력 덕분에 아시토가 참여한 셀렉션 지난 해에 유일하게 합격하였다. 덤으로 U18 대표팀에서 마저 활약할 정도로 일본에서 주목 받는 센터백 유망주가 된다. 처음 등장은 셀렉션 vs 유스팀이었다. 그 때 아쿠츠는 웃는 얼굴로 아시토에게 친근히 대하였지만 사실 이는 위장이었다. 아시토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아시토의 가족들이 불쌍하다고 트레쉬 토킹을 시전한다. 거기에 일부러 공중볼 싸움에서 가슴쪽을 때리면서 아시토를 계속 압박한다. 이는 아시토가 부족한 실력임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유스팀을 도전하는 모습이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아시토가 훈련에서 뒤쳐지고, 나중에 아시토가 풀백 전환에 충격을 받고 탈주했을 때에도 계속 꼽을 주며 그를 괴롭혔다. 사실 아쿠츠는 아시토의 비범한 능력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를 상대했을 때 예측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자 당황하고 알아채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시토를 계속 무시하였고 심지어 처음 같이 리그 경기를 뛰었을 때, 오더를 내릴 수 있었음에도 그러질 않았다. 다행히 후쿠다가 경기 중에 이를 알아채고 아쿠츠를 불러서 B팀으로 강등시키겠다고 엄하게 혼냈다. 그러고 나서 아쿠츠는 하는 수 없이 아시토에게 오더를 내리면서 호흡을 맞춘다. 물론 아시토의 능력을 잘 알았기에 아시토를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팀은 견고한 수비를 보일 수 있었다. 이후에는 경기 중에 츤데레처럼 계속 팁을 주며 아시토의 수비 능력을 향상시켜주었다. 하지만 후나바시 전에서 그에게 다시 한번 험악하게 대하였다. 원래 이 경기는 동기 타이라의 은퇴 고별전으로 계획한 경기였다. 그래서 쿠리바야시를 포함하여 다 같이 초반에 승기를 확실히 잡고 후에 여유롭게 타이라를 투입시켜서 그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다. 하지만 아시토가 상대 에이스 트리폰에게 휘둘리다 못해 아예 치명적인 실수로 레드카드까지 먹자 타이라를 투입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아쿠츠는 아시토에게 꺼지라 하면서 다시는 그라운드에 올라오지 말라고 험악하게 말하였다 . 경기 끝나고는 아시토를 따로 불러서 여러 번 밀어 쓰러뜨리는 등 폭력적으로 그를 나무랐다. 하지만 타이라가 이를 제지하면서 아시토에게 수비를 가르쳐달라 부탁하였고, 이에 아쿠츠는 아시토를 그만 혼냈다. 후네바시 전 이후 쿠리바야시, 요시츠네 등 주축 멤버가 프로로 진출하자 2학년 동기들의 강한 지지로 에스페리온의 주장이 된다. 하지만 주장이 되고나서도 강한 승부욕 때문에 1학년들을 계속 갈구고(물론 똥군기 잡는게 아니라 플레이를 지적하는 것이다) 2, 3학년들 회식에서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동기들은 그를 걱정하였다. 사실 아쿠츠는 갑작스런 주장직 선임에 혼란스런 상태였으며, 팀을 어떻게 이끌지를 몰라서 고민이 많았다. 게다가 그간 절연하다시피 지낸 어머니가 갑자기 편지를 보내자 이에 멘탈이 흔들려서 경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고, 이는 팀의 2연패로 이어졌다. 후쿠다에 따르면 아쿠츠는 거의 방치 수준으로 자라온 아이였다. 후쿠다가 스카웃 제의하러 아쿠츠 네를 방문했을 때 집 안은 문자 그대로 쓰레기로 널주러졌고 거기서 아쿠츠 혼자만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바깥 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느라 아쿠츠를 신경쓰지 않았고, 심지어 축구공을 준 것도 자신이 돌봐주지 않아도 되어서였다. 게다가 후쿠다가 그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에도 그녀는 아들을 돌봐주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심히 막장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갑자기 병원에서 편지를 보냈으니 아쿠츠는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쿠츠는 자신의 후견인과 함께 병원에 찾아가 그녀를 오랜만에 대면하였다. 시한부 1개월 선고 받은 어머니의 모습은 매우 초라하였기에 아쿠츠는 그녀를 나무라며 무시하였다. 하지만 둘은 얘기하면서 서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동감하였고, 이에 아쿠츠는 대인배처럼 그녀를 용서하며 하루 동안 그녀 옆에 있어준다. 한편 아시토는 아쿠츠에게 호되게 혼났음에도 꾸준히 그의 방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요구하였다. 처음이는 아쿠츠는 꺼지라 하면서 매몰차게 대응했지만 나중에는 아예 자기 방에 들어와서 영상 분석을 도와주는 등 츤데레같이 도와준다. 또한 몸싸움 훈련부터 시작해서 상대 영상을 보지 말고 우리팀 영상을 위주로 공부하라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아시토의 훈련을 도와주면서 마음을 열었다. 물론 마음을 열었다고 태도가 누그러진 것은 아니고 여전히 틱틱 거리며 거칠게 말한다. 그래도 이런 긍정적인 아시토 덕분에 아쿠츠는 처음으로 어머니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하였고, 이는 그가 정신적으로 더 강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대망의 리그 최종전인 아오모리 세이란 전. 여기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에스페리온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아쿠츠는 다시 한번 아시토와 라인을 서면서 팀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주장으로서 팀의 우승을 위해 뛴다. 상대 아오모리 세이란은 새의 시야를 가진 키타노 렌을 주축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강팀이었다. 특히 경기 중에는 렌 중심으로 N 박스 전술까지 나오면서 1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쿠츠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아오모리 세이란이 강하게 공격할수록 그의 수비는 더 빛났다. 거기에 아시토를 적극적으류 서포트하면서 그가 새의 시야를 되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덕에 아시토는 플레이메이킹 풀백으로 각성하면서 수비와 공격을 리드했고, 경기 막판에는 둘의 눈빛이 통하면서 역습을 준비한다. 그렇게 세이란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아시토는 아쿠츠에게 롱패스를 줬고, 이를 잘 받은 아쿠츠는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대쉬한 끝에 결승골을 기록한다! 그의 활약으로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셀레브레이션 때 아시토에게 여전히 츤츤거렸지만, 그래도 아시토 A팀 초창기에 비하면 이제 둘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비 파트너가 된다. * '''쿠리바야시 하루히사'''(栗林晴久) {{{-1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쿠보 타케후사~~ 일본의 미래의 에이스라 불리우는 유스시절의 에이스 작중에서 이미 톱 팀에서 데뷔를 했으며 ACL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 포지션은 주로 공미이다. 기술이 워낙 좋아서 U18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대 여럿을 드리블로 제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주목받는 그의 특기는 넓은 시야와 이를 활용한 킬패스이다. 특히 그는 공 받기 전에도, 받고,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주변을 두리번 보면서 상대 위치를 확보한다. 그 덕에 남들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정확하게 킬 패스를 줄 수 있다. 성격은 매우 차분하며, 남의 의중을 잘 파악한다. 안리에 따르면 인터뷰어를 울리기로 유명한데, 쿠리바야시가 인터뷰어의 의중을 알아채고 거기에 맞게 대답을 했기 때문이다. 그가 성인팀 데뷔를 했을 때 인터뷰어가 피지컬 부족을 지적하려다가 쿠리바야시의 날카로운 눈에 흠칫 놀라고 위축되기도 하였다. 한편 상대와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끌면서 모호하게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아시토와 A팀 선배들이 회식할 때 쿠리바야시가 중간에 참여했는데,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끝내고 다른 사람에게 대화를 걸 정도로 상대를 당황시킨다. 모호성의 경우, 아시토 등의 질문에 대해 남들이 보기에 구체적이지 않은 답변을 한다. 그래도 아시토는 쿠리바야시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기 때문에 그의 답변을 잘 알아듣는다. 쿠리바야시 역시 그런 아시토를 마음에 들어하며 그에게 남들이 못 알아보는 자신의 노트 (언어로 표현되기 보다 FM처럼 축구장과 바둑알 그림이 대부분이었다)를 아시토에게 선물하였다. 거기에 아시토의 넓은 시야를 알고 있기에, 경기 중에 피드백을 포함해서 아시토에게 자주 말을 건다. 작중에는 성인팀을 데뷔하였지만 폼 조절을 위해 잠시 A팀으로 내려왔다. 그러다 후쿠다가 성인팀 계약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결국 18살까지 성인팀에 뛰는 정식 계약을 맺었다. 왜 18살이냐하면, 후쿠다가 그 이후에 유럽으로 진출할 것을 조언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스페인에서 자신의 라이벌? 우상? 같은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든 스페인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화에 따르면 에스페리온의 레전드 시바 아시타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레전드 [[엔도 야스히토]]처럼 시바 역시 국대 미드필더였지만 해외로 진출하지 않은 선수로 유명했다. 쿠리바야시가 중학교 2학년일 때 에스페리온의 성인팀 훈련을 참가했는데, 쿠리바야시의 기술이 통하는 것 같아 보였기에 쿠리마야시는 물론 주변인들도 피지컬만 향상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바가 훈련을 중지하고 쿠리바야시의 기술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시바는 그가 공을 세우기 전에 다음 행동을 생각할 것을 요구했으며, 주변에서 피지컬을 키우라는 조언을 듣지 말고 기술 연습을 더 할 것을 요구하였다. 쿠리바야시는 이에 감명을 받았고 그의 말대로 피지컬 보다는 기술을 중요시하였다. 그리고는 현재 그를 제치고 주전조로 뛰면서 시바를 감명시켰다. * '''나카무라 타이라'''(中村 平) {{{-1 - 성우: [[오노 켄쇼]]}}} B팀에서 처음 등장한 선배로 나가노와 자주 등장한다. 포지션은 풀백부터 미드필더까지 뛴다. B팀 시절엔 아시토가 밤마다 혼자 추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선 그를 응원한다. 심지어 팀 훈련 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줘도 그의 노력을 알고 있기에 나무라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아시토가 골, 어시를 기록할 때 다른 선배보다도 아시토를 더 환하게 축하해준다. 이후 먼저 A팀으로 승격하고 나중에 승격한 아시토를 반겨준다. 아시토의 당돌한 모습에 그를 모르는 2학년 선배들이 건방지다고 생각하자 타이라는 그들을 말리면서 좋은 후배라고 변호했다. 그리고 아시토가 처음임에도 A팀 훈련을 잘 소화하자 2학년 동기들과 아시토네를 데리고 밥을 사준다. 하지만 부상, 그리고 자신의 축구 실력 한계 때문에 시즌 중에 은퇴를 선언한다. 무엇보다도 실력에 대해선, 여느 유스처럼 그도 초등학생 시절엔 최고의 프로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했지만 거기서 쿠리바야시를 보고선 두 번째로 잘하는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동기들과의 실력 격차를 느꼈고, 나중엔 팀이 화려한 패스 플레이로 골을 만들어낼 때 자기는 그 플레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생각한 후네바시 전, 동기들은 타이라를 위해 에스페리온의 이상향인 하프스페이스 공략 축구로 후네바시를 쓰러뜨리기로 합심하였다. 이 계획의 핵심은 하프스페이스 공략으로 최대한 빨리 승기를 잡고, 타이라를 교체 투입시켜 그의 은퇴를 마무리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후네바시의 U18 대표 공격수이자 괴물, 트리폰(Tripone)의 미친 활약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심지어 아시토가 다이렉트 퇴장 당한 상황에서 1점차로 지고 있었기에 후쿠다는 타이라를 투입시키지 못하고 공격수를 투입하였다. 그렇게 타이라의 고별 경기는 무산되었다. 동기들은 경기 후에도 타이라를 설득하였지만, 타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누구보다도 잘 느꼈기에 프로 선수의 길을 그만둔다고 하였다. 그러고 자신이 아끼던 아시토를 위해 아쿠츠에게는 아시토와 팀을 부탁한다고 정중히 부탁하고, 아시토에게는 그의 머리 밴드를 물려주면서 뒤를 부탁하였다. 클럽하우스를 떠나는 날, 비록 프로의 꿈을 못 이뤘기에 슬펐지만 또 그만큼 좋은 추억을 쌓았기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꿈과 열정이 담겨진 에스페리온, 그곳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타이라는 자신의 축구선수 인생을 마쳤다. * '''키리키 요이치'''(桐木曜一) {{{-1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포지션은 중미와 공미로 기술이 매우 좋다. 한 두 명은 그냥 제칠 수 있고, 날카로운 킬패스도 잘 찔러준다. 자존감이 매우 강한 성격이다. 그래서 U18 대표팀에서 탈락했을 때도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보다 비주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더 상했다. 특히나 기존 주전들이었으면 받았을 킬패스를 비주전이 못 받고, 또 원하는 공간에 가 있지를 못하니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하프타임 때 쿠리바야시의 훈계를 듣고 정신 차렸고, 이후에 비주전 선수들이 경기 중에 성장하며 키리키의 플레이메이킹을 잘 따르면서 생각을 고쳤다. 이후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계속 활약한다. * '''타카스기 에이타'''(高杉榮太) {{{-1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 '''요시츠네 켄타'''(義経健太) {{{-1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에스페리온 유스의 캡틴이자 3학년 에이스 포워드. 부상으로인한 조정목적으로 잠시 B팀에 합류한다. 기술적인 측면으로는 쿠리바야시보다도 위라고 평가받는다. 후에 U-18 일본대표로 선발된다.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아시토를 더벅머리 군이라고 말하고, 청소년 대표팀 훈련에서는 아쿠츠에게 '아쿠츠 짱~~'하면서 애교를 부린다. 이러한 성격은 성인팀에서도 이어진다. 하지만 진지할 땐 굉장히 진지하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아쿠츠가 계속 틱틱 거리자 굳은 얼굴로 아쿠츠의 모습을 지적하였다. 특히나 에스페리온이 주주축급 여럿 없이 2연승을 이끈 모습을 아쿠츠가 과소평가하는 모습에서 아쿠츠에게 실망했다고 강하게 말하였다. 그래도 아쿠츠를 여전히 신뢰해서 나중에는 그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끄길 응원한다. * '''아오이 노리코'''(青井紀子) {{{-1 - 성우: [[소노자키 미에]] / [[모니카 리얼]]}}} 아오이 아시토의 어머니. 여장부 성격이다. 그래서 아오이 형제들은 어머니를 무서워한다. 특히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살림살이에 엄한 편이다. 예를 들어 아오이 형제가 스피커폰으로 하나랑 통화할 때 통화료, 전기세를 걱정하며 형제들을 나무랐다. 그리고 할 얘기가 있으면 직접 대면으로 말 할 것을 요구할 정도로 당차고 화끈하시다. 하지만 그만큼 아오이 형제들을 아끼고 사랑하신다. 아시토가 에스페리온에 합격하자 아들을 축구에 빼앗긴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본인이 대면으로 말하라고 강조했지만 정작 아시토의 다짐을 우연히 듣자 아시토를 대면으로 응원하지 못했다. 대신 아시토에게 새 축구화와 함께 편지로 그녀의 진심을 전했다. 아시토는 모자 관계를 절연한다는 내용인줄 알고 무서워했지만 어머니의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이 담긴 편지를 읽고 기차에서 울었다 ㅠㅠ 이후에 아시토가 걱정되어 잠깐 도쿄에 방문하였다. 그 때 처음으로 후쿠다 코치를 만나서 아시토의 안부를 전해 들었다. 후쿠다는 이 만남에서 노리코에게 큰 인상을 가졌다. 여느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의 주전 걱정 및 프로 진출 여부를 걱정한 반면, 노리코는 아시토가 '즐기고 있는가'를 걱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남을 가지고 나오는 길에 아시토를 만났지만, 아시토는 자신의 가파른 성장에 매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제대로 만나지 않았다. 어머니 역시 혼내기 보다는 프로 진출에 목 매달고 있는 아들을 보며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들의 에스페리온 경기인 후네바시 전을 하나, 안리와 관전하였다. 하지만 아시토는 후네바시의 에이스 트리폰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심지어는 페널티 에리어에서 손으로 막는 바람에 레드카드까지 먹었다. 그 바람에 아시토는 완전히 절망하여 울었고 노리코 역시 그런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옆에서 울고 있는 하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가 아시토를 좋아함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 아시토가 다시 힘낼 수 있게 만들 사람이 하나라는 것을 알았기에 그녀는 안심을 하였고 아들을 보지 않은 채 에히메로 내려갔다. * '''아오이 슌'''(青井 瞬) {{{-1 -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아오이 아시토의 형. 아시토가 후쿠다를 만난 뒤 그에 대해 조사하고 3만엔을[* 한화 기준 30-40만원 정도의 대금이다. 사회인에게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 고등학생의 입장에선 어마어마함 대금이다.] 아시토에게 주며 도쿄에 다녀오라고 한다. 그리고 외전작 아오아시 브러더풋의 주인공이다. 원래 동생이상의 재능이 있었던 인물이지만 중학 시절 유스 시험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면서 은퇴하였으나 동생이 힘내는 모습과 FC에히메 유스 시험에서 합격하면서 다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 '''타치바나 미야코'''(橘 都) {{{-1 - 성우: [[신도 케이]]}}} 타치바나 소이치로의 쌍둥이 누나. 무사시노레이디스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 처음에 아시토와 오오토모가 에스페리온 소속이라는 이유로 약간 적대적으로 대하였지만, 그들이 쌍둥이 동생과 잘 어울리는 친구들임을 알고나서 우호적으로 대하였다. 무사시노 전을 시작으로 안리와 계속 에스페리온 경기를 관전한다. 심지어는 우연히 소이치로에게 옷을 전달하러 클럽하우스에 방문하다가 토가시의 추가 훈련에 강제?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추가 훈련에 계속 참여하면서 후쿠다의 코칭도 받는다. 여담으로 소이치로를 굉장히 아낀다. 에스페리온 경기를 계속 관전하는 것도 처음에는 소이치로를 보기 위해서였다.그리고 소이치로의 공격 찬스 때는 그 누구보다도 더 긴장하면서, 동생이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