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에로플로트 (문단 편집) === 단점 === 과거에는 불친절 등으로 말이 많았으나, 항공사 자체 서비스가 향상된 현재는 항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다.[* 근데 여기가... 문제가 좀 많이 많다. 후술하겠지만 엉망이라고 허구한 날 까이는 [[히드로]]보다 더 개판이다.] 허브로 삼고 있는 [[모스크바]]의 국제공항들 중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VO)[* [[모스크바]]의 다른 국제공항으로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DME)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여객기가 아에로플로트와 대한항공 모두 셰레메티예보로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은 도모데도보에 화물기만 보낸다. [[S7 항공]]의 허브인 도모데도보에는 주로 [[스타얼라이언스]]나 [[원월드]] 항공사들이 다닌다. 2011년 1월 폭탄 테러가 일어났던 곳은 셰레메티예보가 아닌 도모데도보다.]의 운영이 막장인 데다가, 출입국 심사가 더럽게 까다롭고 시간이 꽤 걸린다. 당장 [[항공기 갤러리|항갤]]같은 항공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의 [[IATA]] 코드인 SVO를 찍고 검색해 보면, 공항에 대한 평가를 알 수 있다. 싸다고 셰레메티예보에서 환승하는 이 항공사의 유럽행 항공권을 샀다가 여기서 발이 묶여서 피를 본 경험담들이 종종 보인다. 셰레메티예보에서 내린 후 환승하러 갔는데, 갑자기 탑승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사실 유럽의 공항에서는 흔한 일이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로 [[런던 히스로 공항]]은 보딩패스에 게이트가 아예 안 찍혀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제일 가관인 것은 출입국 심사관들이 아직 입국 심사를 하지 않은 승객들을 그대로 입국 심사장에 내버려둔 채 교대한다고 가버리는 경우. 안 그래도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서 시간이 오래 걸릴 판인데 말이다. 특히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공항과는 다르게 러시아에 입국하지 않는 단순 환승[* 예를 들어 인천-모스크바-런던.]의 경우에도 환승통로에 여권검사 및 환승수속을 하는 카운터가 있어 환승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이거나 중동에서 온 비행기라도 같이 걸리면 무한 대기. 중국 공항의 환승검사는 아주 양반이라고 느끼게 된다. 수하물 처리 또한 막장이라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모스크바]] 환승 티켓을 샀다가 최종 목적지에서 짐이 안 나오는 경험을 할 수도 있으며 데스크에 문의하고 며칠 길게는 일주일 단위로 기다리다보면 어딘가를 떠돌다온 수하물을 받을 수있다. 각종 블로그에 나와 있는 리뷰를 보면 아에로플로트 이용 시의 호불호는 [[복불복]]으로 갈리는 듯. 2010년대 들어 러시아의 치안처럼 비약적인 서비스의 향상이 이루어져 사무직 공항 근로자들이 어설프게나마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러시아]]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가 미국과 정치적으로 적대관계에 있는 것 때문인지 [[영어]] 사용에 어느 정도 거부감이 있는 편이다. 반대로 동유럽권 일부 국가들은 러시아어를 쓰면 적대적으로 대할 정도로 굉장히 싫어한다. ~~대신 세르비아나 체코, 폴란드에서는 영어 쓰면 좋아라 한다~~ --그냥 영어랑 러시아어 둘 다 배워놓고 나라마다 언어 바꿔가며 쓰자--] 또한 2009년에 새로 터미널 D가 생기고 아에로플로트와 [[대한항공]]이 여기로 옮기면서 질적 수준이 그리 나쁘지 않다. 2014년에는 한국인의 러시아 단기방문 비자가 면제되면서 입국 심사도 꽤나 편해졌다. 대신 다른 외국인들(특히 중국인)이 끼면 한참 걸린다. 공항 내 환승 시설의 물가는 상당히 비싸며, 신용카드는 대부분 받는 편이다. [[유니온페이]]도 사용 가능. 탑승 전에 여권정보를 '''절대''' 수정해 주지 않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이제는 탑승 48시간 이전까지 일부 여권 정보는 변경 가능.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할 때는 [[자국 통화 결제]]에 주의하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DCC가 적용된다!''' 본진이 모스크바라서 그런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블라디보스토크]]에 절대 장거리 노선을 넣지 않으며, 구색맞추기도 하지 않는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미국으로 가는 중/장거리 노선이 없어서 극동 러시아인들은 한국, 중국, 일본 등지로 빙 둘러가야하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동북아시아에서 미주 지역으로 갈 때 선택의 폭이 약간 좁은 편이다. 같은 스카이팀 항공사인 [[델타 항공]]도 미국발 블라디보스토크행을 넣지 않는다. 그렇다고 [[오로라 항공]]이 미주 노선을 굴릴 수 없는데, 협동체만 있기 때문에 아에로플로트가 직접 운영하거나 델타 항공을 끌어와야한다. 그러나 2022년 [[뉴 퍼시픽 항공]]의 탄생으로 향후 국제정세가 안정된다면 충분히 [[알래스카]]-[[러시아]] 극동지방을 운항하는 노선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다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과거 알래스카 항공이 [[보잉 737]]을 활용해 극동노선을 여러개 개항하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얼마안가 운항을 중단했던 역사가 있다. ] 만약 아에로플로트가 블라디보스토크 출발 태평양 횡단 미주노선을 굴렸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지도 모르는데, 서울이나 부산에서 오로라 항공을 타면 연결되기 때문이며, 만약 델타 항공이 아에로플로트를 대신해서 취항했다면 오로라 항공 편명에 델타 항공과도 코드쉐어를 했을지도 모른다. 동북아시아와 극동 러시아 한정으로 단점이라면 단점.[* 그러나 미국행 노선을 유지하기엔 블라디보스톡 및 극동 지역의 인구가 적다. 그리고 한국인은 무비자라서 체감을 못하지만 다른 국가 사람들이 러시아에 올때 받는 입국 심사가 미국 못지 않게 까다롭기에 수요는 많지는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