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씨엔 (문단 편집) === 14번째 === 정확히는 14인 위원회 시절 조디아크의 소환에 반대해서 탈퇴한 자리로, 아씨엔들 입장에선 배신자이기에 영원한 공석으로 남았다.[* 또한 조디아크와 인간, 세계를 분할시킨 하이델린 또한 전대 아젬이었기때문에 더욱 좋지 않게 봤을 수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아씨엔이 되지 않고 죽었기에 14번째 아씨엔이 아니다. 14번째 자리는 조금 특별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을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발견한 안건들을 가지고 돌아가서 위원회에 보고하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휘틀로다이우스의 언급으로는 당대 아젬은 직접 개발한 소환마법이 특기로 여행하다가 문제를 발견하면 보고하지않고 [[막공|현장에서 적당한 동료들을 불러내서 자기들끼리 돌격]]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본래라면 배신자이기에 윤회자로 이끌기 위한 크리스탈마저 존재하지 않았으나, 이 자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던 에메트셀크가 누구도 모르게 하나 만들어놨었다.[* 또한 크리스탈에 그의 대한 기억과 함께 아젬이 만들어낸 소환술식도 함께 넣어놨다.] 좌의 이름은 '''아젬'''. 에메트셀크가 평하길 그 생명이 다할때까지 지상의 별들을 이으려고 노력했던 자. 동료들을 불러서 자기 선에서 해결하는 성품때문인지, 아젬 크리스탈에 담긴 마법도 '''소환마법'''이다. 이 소환마법은 당대 아젬 본인이 개발한 마법으로, 작중에서 아젬의 소환마법보다 뛰어난 소환술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수정공의 소환마법과도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수정공의 마법은 본래 그를 원초세계에서 1세계로 보낸 기능을 매우 힘들게 응용해 차원의 틈 사이에 특정인물만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을 뚫어 끌어당기는 원리다. 그나마도 육체까지 불러내는 것은 매우 어렵고, 탑의 기능을 이용해야 겨우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모험가를 소환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만 했고, 간신히 부르나 싶을때는 애꿎은 주변의 새벽의 혈맹 일원들의 혼만 불려갔다. 간신히 모험가가 현재의 시간대에 존재하는 크리스탈 타워에 있는 장치에 접촉하고 나서야 확실하게 소환할 수 있었다.][* 아젬은 이를 1만 2천년도 더 전에 어떤 보조도 없이 작동하는 마법으로 만들어냈으니, 수정공의 영웅소환 마법은 아젬이 개발한 소환마법의 하위호환인 셈이다. 작중 연출도 조금 다른데 수정공의 소환마법은 소환되는 사람들마다 각각 마법진이 깔리는데 아젬의 소환마법은 시전자를 중심으로 거대한 황금빛 마법진이 깔리고 그 마법진의 빈 자리에서 나머지 인원들이 전부 소환된다. 게임 외적으론 8인 토벌전인데 '나 이외엔 누구냐'라는 의문을 어물어물넘기다가 제1세계에 가버린 시점에선 도저히 커버칠 수 없어서 소환마법으로 보완한 것이라고 한다. 대충 '나와 같은 영혼을 지닌 사람을 다른 세계에서 부른다...는 개념이라고.] FF12, FFT 시절에 존재하지 않았기에 모티브가 없는 유일한 자리다. 그래서 12 황도궁의 별자리에 속하지 않는데, 아젬의 크리스탈에는 별자리 기호 대신 태양을 의미하는 기호(☉)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아젬의 자리는 별들을 이어주는 자리라는 휘틀로다에우스의 설명과 워리어 오브 라이트 토벌전에서 "고대의 소환술식, 그것은 '''돌고 도는 별들의 중심이 되어''' 진정한 위협에 저항할 수 있는 빛을 부르는 힘"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 이 마법은 '''시전자를 중심으로 한 뒤 원 모양'''의 자리에 각각 소환된다.[* 게임 특성상 8인 토벌전이라 소환자인 모험가를 제외하고는 7개의 원에서 소환된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아젬의 별자리는 바로 '''태양'''. 태양은 황도 12궁에 속하지는 않으나, 황도 12궁의 중심에 있는 별이다. 본편 종료 이후 위리앙제는 아젬이란 명칭을 듣고서 어디선가 익숙한 이름이라면서 에오르제아의 태양신 아제마, 아우라 젤라의 태양신 아짐처럼 세계 각지에서 믿는 태양의 상징들이 비슷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며 14번째 자리 아젬이 태양신의 원류였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칠흑비화 7화에서 에메트셀크와 엘리디부스의 대화를 통해 아젬의 행적이 조금 나오는데, 화산 폭발때문에 14인 위원회의 안건이 올라가서 논의중인 와중에 휘틀로다이우스에게서 [[이프리트(파이널 판타지 14)|이프리타]]의 이데아를 받아오고[* 본편에서도 창조물 관리국 사람이라는 본인의 언급이 나온다.게임 내에서는 겸손하게 말해서 일반 직원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했지만 이후 칠흑 비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모든 이데아를 관리할 수 있는 국장이라고 한다.] 화산 분출을 막겠다며 독단적으로 뛰쳐나가버린다. 엘리디부스가 생각하는 이유도 걸작인데, '''거기 포도가 맛있어서'''.[* 아마 아젬의 품성을 보면 포도가 맛있어서는 표면적인 이유이거나 극히 일부의 사유이고, 본심은 멸망하는 지역을 구하겠다는 것이 주 이유일 것이다.] 이에 엘리디부스는 '아젬의 견해는 언제나 신선하다'고 좋게 말해준다.--그리고 에메트셀크는 두 명에게 설교하겠다고 마음먹는다.-- 7화를 통해 태양신 아제마의 상징이 성화와 포도인 이유가 밝혀진 것. 태양신 아제마의 사원인 [[카른의 무너진 사원]]에서 마지막 보스방의 문을 여는 상징이 성화와 포도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와 별개로 엘리디부스의 회상씬에 나오는 아젬은 붉은 가면을 쓴 위원회들과 달리 혼자 [[https://twitter.com/Igeyorhm/status/1299558353278889986|검은색 가면]]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저들은 글섭 1.0 유저들한테만 있는 문양인 레거시 문양이 아젬의 상징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정체]]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