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싸(신조어) (문단 편집) == 오해와 대처법 == [[집단주의|공동체 사회]]의 관점에서는 개인이란 단체의 구성원 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혼자'='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하지만 개인주의의 관점에서 본다면, 자의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아싸라는 행위가 타인이나 사회 전반에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행위는 본인의 자유로운 의지 행사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이를 타인이 자신의 관점으로만 판단하여 나쁘다고 탓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자유로운 의지행사를 침해하는 것이며, 그 사람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단순히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탓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이런 생활이 나쁘다고 여기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각이며, '''그 사람의 의견이 아니다.''' 아무리 선의로 그런다 한들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생활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막연하게 잘못됐다고 탓하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관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밖엔 비춰지지 않는다. 그 사람이 아싸생활이 싫다고 의견을 표명한 이후여야만 선의가 성립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은 되기 싫은데 남들이 아싸로 만들어버리는 것'''. 집단이 요구하는 수준이 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높거나 지나치게 앞에 나서서 잘난 척한다고 오해를 사거나 이해심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거나 '''다른 학생들과의 싸움이 발생하여서 당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아싸가 된다. 그 학생이 뒷담화 자리에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과장하여 또는 왜곡하여 전한다-친구들은 그 소문을 받아들인다-멀리한다는 [[막장]]테크. 이쯤 되면 아싸가 아니라 그냥 [[왕따]]다. 아싸가된 이유가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한 타의라면 아싸가 되면 그 사실 자체에 집착하고 더 움츠러드는 것보단 쿨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당당한 아싸가 되는 편이 낫다. 집착하면서 우울해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잘 알아차리고, 그것을 무기인 마냥 악용하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취업에 필요한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데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 사이에선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그룹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유난히 아싸들을 지목하여 과제를 미루는 파렴치한들이 널리고 널린 것이 대학교. 이럴 땐 해도 왕따 취급, 안 해도 왕따 취급, 뭘해도 결과는 같을 것이다. 즉, 교수와 직접 상담해서 가장 만만한 팀원에게 과제를 떠넘기는 팀원들을 엿 먹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교수의 태도가 시답지 않다는 반응이라면 그냥 프레젠테이션 때 자기 이름만 써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카더라. 딱히 성적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라면 떠넘겨 받은 과제들을 같이 하지 않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 물론 그렇게 하고 나서 당신의 평판은 더욱 안좋아질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존감 및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자기합리화는 물론, 타인에게 잘못을 미루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위에서처럼 애둘러서 문제를 해결할 바엔 그냥 직접적으로 따지는 게 낫다. 위에서 뭘해든 왕따 취급이면 차라리 싸우는 왕따가 되는 게 나으며 나이들고 후회하지 않고 장래에도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심약한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궂은 일을 시키는 것은 대학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군대, 직장 등 사람사는 사회에서 다 일어난다. '''한국 어딜가든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법이 있지만 언론을 타지 않는 한 처벌도 힘들고 뒷감당도 어렵기 때문에 큰 쓸모가 없다. 결국 지금 자기주장을 확실히 못하면 어느 때도 어딜가도 똑같으며 아무도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다. 아싸들은 조용히 넘어가는 것에 대해 종교적 신념(?)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편할지 몰라도 결국 똑같은 문제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평생 인간쓰레기들의 순한 먹잇감이 되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되지만 싫다면 맞서야 한다. 남이 자신에게 수치심을 주면 자신도 남에게 수치심을 주면 되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가 나를 두려워하고 인간의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상처 받는다고 두려워하지 말자 상처 안 받는 싸움 같은 것은 없다. 싸워서 상처받고 정신적문제가 생길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신은 아싸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데 남들이 아싸로 만들어버린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정신적 문제는 생긴다. 아싸가 되었다는 자체가 이미 정신적 압박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WWYD라는 미국 프로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대학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갖고 아싸로 전향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발전에 필요한 동료를 원한다. 때문에 같은 과목을 듣지 않게 되면 관계가 자연히 멀어지는 현상이 흔히 빚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고등학생 시절과는 달리, 대부분의 아싸들은 굳이 대학에서 만난 타인과 같이 자주 식사를 하거나 문자를 매일 주고 받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야 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상대방의 이름과 과만 기억해두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사람과 다시 좋은 동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그 두 가지는 기억해놓는게 좋다. 결론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만큼 개인의 가치관이 존중되어야 하므로 무조건 안 좋다고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인생이란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타인의 시선이나 생각이 두려워서 움츠러들지 말자. 흔한 엑스트라들에 불과한 이들에게 내 인생의 드라마를 좌우하도록 두지 말고 스스로 써내려 가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