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싸(신조어) (문단 편집) == 대학 생활에서 == [[파일:i14032422677.jpg]] I. [[혼밥|식사 혼자 하기]](특히 [[점심]]) I. [[강의]] 혼자 듣기: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원래 강의는 자기가 가장 맞는 강의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괜히 남 따라서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강의 들었다가[* [[발표]]에 자신이 없는데 발표 위주의 수업을 듣는다던가, 리포트 쓰기 싫은데 [[리포트]]를 많이 내 주는 수업을 듣는다던가..] 피를 본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아싸가 이득보는 경우도 있고, 진짜 대학 생활 잘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부분 혼자 원하는 강의를 듣는다. 또, [[시간표]]에 따라서 독강을 할 수도 있으며 요즘은 독강하지 않는 대학생이 거의 없다. 오히려 독강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사람이 더 아싸가 될 가능성이 높다. I. [[MT]] 및 학과 활동 불참 I. [[대동제]]나 [[체육대회]], [[문화제]], [[학술제]] 등 모든 행사 참여 불참 I. 학교 - 자취방(또는 기숙사 또는 집) [[무한루프|무한 반복]][*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학원물에서는 이를 차용한 귀가부란 것이 있다.] I. 오로지 자신만의 취미 생활에 빠짐 [[http://www.hankookilbo.com/v/fef301b0247844e09a387f1365ee2e23|점점 바뀌는 아싸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건국대학교 설문조사 결과]] 사실 대학에서 아싸는 생각보다 꽤나 많다. 하지만, 아싸의 어원이 대학교인 점은 대한민국의 학제 특성때문인데, 어린이집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최장 16년까지 단체생활을 계속하고 하나의 커리큘럼과 하나의 학사관리를 받기때문에 한국의 학생들은 18세 까지는 싫어도 똑같은 생활권에서 수많은 동료 학생들과 같이 다니게 되고 극단적 경우가 아닌한 자발적 아싸라고 해도 1~2명 정도의 친구정도는 생긴다.[* 서양의 학사 시스템은 훨씬 빨리 분화가 시작되어 중학교 정도만 돼도 클리크가 갈려서 고3까지는 서로 소 닭보듯 지낸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면 순간 매년 수십명씩 한반에 모아놓고 있던 링크가 한번에 다 끊어진채 전국의 학생들이 캠퍼스에 뒤섞이고, 학사일정도 자유롭게 편성되고 학사진도도 개인의 사정별로 바뀌는 혼돈의 상황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새롭게 자신만의 인맥을 새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싸가 발생한다. 자의적으로 아싸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싸가 되는 사람도 많다. 특히 [[복학생]]과 편입생, [[장수생]]과 [[만학도]]들. 복학생은 사회성이 떨어져서, 사교성이 별로라서 같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 유독 학교내의 인맥이 수시로 끊어질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냥 아는 사람들, 아는 친구들이 다 학년이 달라지거나, 군 입대,제대, [[휴학]]이나 기타 이유로 뿔뿔이 흩어지는 케이스가 많아 자연스럽게 집단에서 홀로 애매한 포지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죄다 모르는 사람인 상태에서 대학 생활을 출발해야 하니... 학교에 오랜만에 왔더니 당최 아는 사람이 없다. 편입생이나 만학도 역시 죄다 모르는 사람들과 대학 생활을 출발해야 한다. 복학생은 그래도 약간의 경험이라도 있지... 심지어 만학도들은 보통 편입생들보다도 나이가 많다. 학업이나 [[스펙]] 쌓기에 관심이 모두 가 있거나 전근대적인 선후배 관계나 가끔 폭력적이기까지 한 [[술자리]] 문화 등 이상과 괴리가 큰 대학생활에 질려서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성격이 소심하거나 무관심하여 그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엔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군대 다녀오면 친한 척할 대상이 동기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술자리]] 위주의 학과생활과 대학 문화에 큰 거부감을 느끼고, 술 마시러 가기 싫어서 대학 학과 행사도 잘 안 가고 자기 할 거 하느라 바빠서 아싸되는 사람도 많다. 다만 음주를 싫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경우, 그 멤버끼리 조그마한 관심사만 있어도 친해지기 쉽기 때문에 이것도 그렇게까지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다. 과 전체가 술독에 빠져 지내는데 홀로 술을 싫어한다면... 묵념. 분명 사회성도 평균이고 친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의지도 있으며, 평균적인 매력도도 떨어지는 편이 아닌 평범한 학생이라고 할 지라도 적응하기에 실패하거나 학기초에 붕 떠버리거나, 첫발을 잘 떼지 못해 홀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호감을 쌓지 못해서, 유의미한 친구 사이로 발전하지 못하고 맨날 만날 때마다 인사만 하는 관계, 종종 어색해지거나, 말 실수를 해서 서로 쪽팔리는 경우도... 1학년 때 [[빠른 년생]]의 경우 자신감이 없어 먼저 다가가지 못하거나 [[술자리]]에 가고 싶어도 못 끼는 경우 아싸가 될 수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 모집병으로 1학년을 마치고 바로 군대에 간다면 1학년 때의 동기들과 합법적으로 술자리를 할 기회가 거의 없게 되는 것. 진짜로 어릴 때부터 친구가 없고 그것이 익숙하거나 친구를 만들 줄 몰라서 친구를 사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예를 들어 [[동아리]] 활동)가 주어져도 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를 어려워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남들처럼 같이 다니는 친구도 많았고 사교성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대학에 와서 친분을 쌓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특히 고3 시절 하루종일 학교라는 시스템 안에서 밥 먹고 공부하고 같이 집에 갔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은 것에 익숙해져, 자발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럼 없이 대하는 것에 서툰 경우.[* 이런 경우는 보통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친해진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친구가 대부분일 때 발생한다. 반대의 경우라면 전자보다 아싸가 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다.] 혹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친구들과 지내오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교 동기들 중에서 맞는 사람을 못 찾아 그렇게 되기도 한다. 2가지로 정립할 수는 없지만 후자의 경우엔 동아리나 대외활동 등을 통해 과활동 외의 활로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고등학교나 그 이전부터 혼자가 좋다고 느끼는 사람의 경우는 혼자 열심히 공부하여 아싸임에도 과 동기들의 우러름을 받을 수도 있다. [[경영학과]]나 [[법대]], [[공대]], [[간호대학]] 등 인원이 대규모인 과의 경우에는 아싸가 [[인싸]]보다 더 많기도 하다. 특히 [[취준생]]이 되거나 [[고등고시]] 준비를 하거나 [[랩]]에 들어가거나 하다 보면 과 생활을 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반대로 [[예체능]] 등 규모가 작은 과일수록 인싸 생활을 하라는 압박이 세지고 아싸를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해진다.[* 물론 X까라 하고 독고다이로 밀어붙이는 사람들도 있다.] [[혼밥|밥 혼자먹기]]나 [[강의]] 혼자 듣기가 창피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특히 대학 1학년) 실상 [[군대]]에 다녀와서 복학하거나 자연스럽게 고학번이 되면 대체로 혼자 다니게 된다. 술 마시고 어울려서 공부 팽개치는 게 싫은 사람이라면 조금 고독하더라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것을 추천. 스터디 그룹 같은 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끼리 모이지 않는 이상 집중력만 흐트러뜨리기 쉽다. 외국에서 한국 대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경우 출신 국가의 문화에 따라 혼자 밥 먹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길 수 있다. 이런 경우, 정작 본인은 신경을 쓰지 않고 과 활동 등에도 나름 적극적이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아싸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아싸가 [[학점]]도 나쁠 경우에는 상당히 비참해진다.물론 인싸든 아싸든 학점 잘 받으려면 공부를 통한 노력을 해야 하기에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이다. 오히려 인싸가 끼리끼리 노느라 학점관리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집 근처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어서 중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싸가 된다 해서 큰 피해가 없지만, 그것도 없이 타 지방에서 온 학생이 아싸가 된다면 굉장히 외롭다. 특히 아플 때. 근데 중고등학교 친구가 주변에 많다 보니 초반에 대학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게을리해서 계속 아싸의 굴레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다. 사실 대학이 달라지면+같은 대학이더라도 과가 다르거나 하면 고등학교 친구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자연스레 멀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성격에 따라 남 눈치 안 보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어 좋다는 사람도 많다. 최근 들어 대학이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학사]]학위를 따기 위한 곳으로 변화하고, 대학교 인맥이란 것이 사회 생활할 때 종종 도움이 되는 정도가 전부라는 인식이 흔하기도 하고...[* 대학 친구는 [[비즈니스]] 친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졸업하면 연락 끊기는 경우도 흔하지만 대학에서 인연 찾을 사람은 잘만 찾는다.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 아싸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은 포털 검색창에서 '대학생 아싸의 하루일기'를 검색해 볼 것. [[디시인사이드]] [[아웃사이더 갤러리]]의 갤러였던 이[* [[고려대학교/학부/법과대학|고려대 법대]] 재학생이었다.]의 경험담과 누군가가 그것을 카툰으로 그린 것이 나온다. 그러나 이를 모든 아싸가 그렇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경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모든 아싸가 자기 비하적이진 않을 뿐더러 혼자 행동하는 것이 더 편하고 그걸 원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사실 저 정도 증상이면 사회공포증이나 회피성 성격장애와 같은 신경증을 의심해야 한다.] 위와 대비되는 유능하고 부유한 아웃사이더의 생활은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참조하자. 하지만 이쪽 역시 사회 생활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란 점은 마찬가지. 최근에는 자진해서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나홀로족'''으로 [[개인주의]]가 유행하고 고[[스펙]]을 요구하는 극심한 경쟁 사회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사회로 나오면서 대학생들과 20-30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명문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며 상기의 카툰 역시 고려대 법대생의 경험담을 그린 것이다. 또 한 사례로 대학 입학은 성공했지만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한 속칭 [[반수(입시)|반수]]생들이 늘어나면서, 평균 학년별로 10% 많게는 50%가 중도에 자퇴하거나 휴학한다. 굳이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과 괜한 인연을 맺는다는 거 자체가 수능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대학 생활에 길들여져서 다시 공부하는 게 힘들다는 이유. 다만 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대학을 갈아타면 그때부터는 해당 대학 학생이 아니므로 아싸니 어쩌니 할 수 없고, 원하는 대학에 떨어지거나 기타 사정으로 이 대학에 다시 복학하게 된다면 그때도 아싸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다. 매년 30~40% 이상[* 한 학번당 100명이 넘어가는 학과는 과반수가 불참하기도 한다.]의 학생이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면 학과 내에서도 단합이 되기가 어렵다. 당장 주변에 봐도 특히 인원이 적은 학과[* 비단 인원이 적은 학과보다 [[경영학과]] 같은 학과에서도 말 그대로 행사 인원수가 급감하는 일도 발생한다.] 같은 경우 [[2학기]]가 시작되면 말 그대로 학과행사라는 게 운영되기가 어려워진다며 아싸를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학과행사는 어디까지나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더구나 위에 언급한 '''[[불참비]]'''뿐 아니라 '''[[OT]], [[MT]]에 참여하라고 압박을 넣어 참가비를 걷는''' 폐단이 빈번히 드러나곤 하는데 그 때마다 사용되는 논리가 바로 이 '''너희들이 참여 안 하면 학과행사 못 한다'''는 식으로 '''단합'''을 내세우는 논리이다. 학과행사가 학생들을 위한 것이지 [[주객전도|학생들이 학과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아싸가 되어 학과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등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학과측에서 일부러 그러지 않는다고 해도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는 있다. 학과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학생이나 학생회 위주로 주요 정보를 전달할 테니 접점이 없다면 과제나 시험에 관련된 변동사항 같은 걸 놓칠 수가 있다. 교수에게 물어봐도 집행부에 알려줬는데 너는 왜 모르냐는 식으로 일관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 사실대로 아싸이기 때문에 동기들과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 몰랐다고 하면 그냥 친절히 가르쳐준다. 교수도 바쁜지라 일일이 따져서 물어볼 것도 아니기에.]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회가 집단에 소속된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요즘은 차별을 안 한다고 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밑에 기술된 '아싸는 나쁜 것인가?'하는 물음과는 별개로 친구가 없을 경우 약간의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 다만 요즘은 단톡방에 공지를 일괄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를 놓칠 일은 없다.[* 그러니 [[단톡방]]은 웬만해서는 나가지 말자. 이러한 [[단톡방]]의 경우 학회장이나 과대가 공지를 올려주는 것 말고 '''개인적인 사담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채팅창 잠금을 해놓아서 의도치 않게 톡이 오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학회장이나 과대 말고 다른 방 인원들은 절대 친구 추가하지 않는다. 물론 학회장이나 과대도 친구추가하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건 학과 대표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기 때문이다. 다만 요즘은 이런 건 기본적으로 학과 사무실에서 [[SMS]] [[메시지]]나 [[메일]]이나 [[홈페이지]] 등으로 미리 공지하며, 그것도 받지 못했으면 그냥 학과 [[조교]] 찾아가서 물어보면 그만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는 플랫폼[* [[Microsoft Teams]], [[구글 미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oom]]]에 일괄적으로 공지사항이 올라와서 더더욱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스터디 그룹 같은 경우 아싸라고 칠 경우 끼기가 좀 곤란하다. 이미 숫자가 맞춰졌는데다 보통 교수가 임의로 만들거나 대충 뽑는 조별과제와 달리 모이기로 한 사람들끼리만 하는 그룹인지라 아싸가 뒤늦게 끼워달라 하기도 쉽지 않고 그 전에 누구끼리 모이는지 알기도 쉽지 않다. 타인의 보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공부를 잘 하면 문제가 없지만 면접시험같이 시험 대비에서 타인의 보조가 어느 정도 필요하거나 함께 공부해줄 누군가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은근 힘들다. 대학이나 식당가에서는 이들을 배려한 칸막이를 설치한 곳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들도 나홀로 족을 대상으로 한 생활간편식, 1인 주택, [[넷북]], [[반려동물]] 등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심지어 나홀로 족들의 [[결혼식]] 하객 대행을 해주는 프렌차이즈 산업까지 등장했다. [[복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아싸가 된다. 특히 [[국방부 퀘스트]]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동기를 만나지 못하면 그대로... 그 중에서도 안습은 1학년 때 학과 행사 안감 - 1학년 2학기 때 휴학후 반수 - 군대 - 칼복학이 아닌[* 하지만 엇복학이 아닌 이상 2학기때 복학해야 하므로 이 경우 군 휴학을 포함해서 3년간 휴학을 해야 한다. 대부분 공대나 간호학과는 엇복학이 불가능하다. 다만 복무기간이 19개월 이하(육군, 의무경찰, 해병대 기준)로 줄어든 18학번부터는 반수에 실패하더라도 1~2월에 입대한다면 7~9월에 전역하므로 2학기 칼복학이 가능하므로 2년만 휴학해도 된다.] 늦은 복학 테크를 탄 남성이다. 이런 케이스가 꽤 흔하다. 반대로 복학하고 나서 아싸를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과나 파트의 규모가 작은 경우엔 소속된 사람에 따라서 모임을 추진하기도 하는데 이때 자연스레 어울려 다니고 함께 다니게 되기도 한다. 또한 아래에서 위로나 동등한 관계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의 관계가 편안한 경우,[* 물론 군기잡기나 꼰대질 같은 걸 하라는게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선배를 모시거나 동기들과 부대끼는 것보다 보통 학번이 늦는 후배들을 학업적으로든, 생활적으로든 챙겨주는게 더 심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경우.] 오히려 복학 뒤 대학 생활을 꽃피우기도 한다. 굳이 그런 것뿐만 아니라, 복학하고 바빠지면 자연스레 [[혼자]]가 편해지고, 다들 혼자서도 잘 다니게 된다. 지금 공부하고 할 거 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남들의 시선과 지금 당장의 조금 외로움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엮이게 되면 필연적으로 놀러다니고 술을 마시게 되면서, 공부에 지장이 생기거나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학내에서 스터디나 늦게까지 공부하고 같이 식사를 해결할 스터디메이트를 찾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