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코끼리 (문단 편집) == 현황 == [[20세기]]만 해도 수십만 마리가 넘는 코끼리가 서식하였지만 [[2015년]] 기준 5만 마리도 안 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시아코끼리는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중국 전 지역과 페르시아, 북인도 등 다양한 지역들에 살았으나 인간의 밀렵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해 이제는 인도 남부와 동남아시아 각 국가들만 남았다. 가장 많이 서식하는 국가는 [[인도]]로 무려 1만마리로 추정된다. 주로 벵골 지역과 남인도에 서식한다. 벵골 지역 국가인 [[방글라데시]]에도 소수가 서식한다. 그 밖에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순이다. 그 밖에도 1만 5,000마리 정도 되는 코끼리가 공연용이나 [[동물원]] 전시에 사육된다. ||[[파일:1280px-Elephas_Maximus_distribution_evolution_map.svg.png|width=500]]|| || 아시아코끼리의 과거 분포(분홍)[br]아시아코끼리의 현재 분포(빨강) || 유일하게 [[중국 대륙]]에서 [[코끼리]]가 서식하는 [[중국]] [[윈난성]]에는 [[1980년대]]까지 170마리밖에 안되던 것이 중국 당국이 [[판다]]만큼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2020년대에는 300마리로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계속되는 개발로 서식지는 4분의 1로 오히려 줄어들었고, 덕분에 이들이 서식하는 윈난성 최남단 [[미얀마]]/[[라오스]] 국경 지대인 시솽반나 자연보호 구역은 물론 인근 지역, 심지어 윈난성 성도인 [[쿤밍시]] 인근까지 보호구역을 이탈한 코끼리로 인한 피해가 심하여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하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20903&ref=A|#]][[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8088.html|#]] 게다가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와 엄한 처벌에도 밀렵이 틈만 나면 발생하고 있다.[[http://www.insight.co.kr/news/126856|#]] 2020년 4월부터 16마리의 코끼리떼가[* 16마리로 시작하여 새끼 한마리가 태어나서 17마리로 늘었다가 2마리는 서식지로 돌아가고 1마리가 길을 잃어서 최종적으로 14마리가 됐다.] 무려 110일 동안 1,300킬로미터를 이동하여 윈난성 성도 쿤밍 외곽까지 접근했다가 결국 서식지로 회귀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일도 있었다.[* 당시 윈난성 당국에서는 트럭 등을 이용해 마을로 들어오는 길을 모두 막는 한편 곳곳에 건초와 과일 등 코끼리들이 좋아하는 먹이들을 놓아 끊임없이 코끼리들을 회유했다.] 현재 대략 수천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동남아시아]] 각 국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대부분 [[미얀마]]와 [[태국]]에 몰려 있다. 베트남의 경우 대략 100마리 정도의 야생 코끼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대다수는 중부고원 지대에 있다.[[https://wildwelfare.org/the-last-100-vietnams-forgotten-elephants/|관련 문서]]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1,500마리에서 2,00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었지만, 2020년대에는 100에서 150마리 정도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사는 아시아 코끼리의 야생 서식지는 중부 고원지대 닥락성에 있는 욕돈 국립공원과 라오스 국경지대인 푸맛 국립공원 그리고 꽝남성 호이안 사이에 끼고 있는 깊은 밀림 속에 서식하고 있다.[[https://localvietnam.com/blog/elephants-in-vietnam/|관련 문서]] [[라오스]]에서는 2015년 기준으로 야생에 대략 800마리 정도 서식하고 있고, 캄보디아에는 대략 400~600마리 정도가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주로 수마트라 섬 야생에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데, 밀렵으로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1995년 기준으로 3,500마리 정도 있었으나, 2020년대인 현재는 2,000마리로 줄어 들었다. 인구 증가로 인한 서식지 축소로 인해 인도에서는 인간과 코끼리 사이의 대립이 심각하다. 무엇보다 코끼리는 인도 정부에서 보호하고 있어 함부로 잡지도 못한다. 1년에 코끼리에게 죽는 사람 숫자가 평균 400여명에 피습당한 농경지는 100만 [[헥타르]]에 달한다고 하며, [[서벵골]] 지역에서만 1980년부터 2003년까지 사람 1180명이 죽고 코끼리는 370마리가 죽었다고 한다.[[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18205.html|#]] 2020년 코로나 판데믹 당시 관광객이 줄어서 태국 코끼리 밥값을 감당 못해서 몇몇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던 적이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592349|#]] 2022년 위드 코로나로 태국이 국경을 연 뒤 관광 수요가 회복되었지만 코끼리 쇼는 이 때문에 많이 볼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