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가라(중순양함) (문단 편집) === 굶주린 늑대 === 1933년에서 1935년까지 묘코급 중순양함 모두가 [[근대화 개장]]을 받아 벌지를 추가하고 선체내부에 있던 어뢰발사관들을 모두 상갑판 위에 새로 만든 구조물에 수납하여 거주성을 높였다. 1935년 9월 14일에는 2번 포탑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영문 위키에서 flashback이라고 한 걸로 봐서는 포격 연습 중 화염이 역류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위키에서는 13명, 영문위키에서는 41명이 사망했다고 나왔다. --왜 이런 기초적인 자료도 어긋나는 걸까?-- [[1937년]] [[영국 해군]]의 [[관함식]]에 참가하였으며 조지 6세의 대관식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 [[독일]]의 [[킬]] 군항을 방문, [[아돌프 히틀러]]의 영접을 받고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영국의 관함식에 참가했을 당시 영국 해군에게 '''굶주린 늑대'''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영국 기자에게서 "나는 오늘 처음으로 진정한 군함을 보았다. 지금까지 본 것은 전부 여객선이었다"[[https://www.reddit.com/r/WarshipPorn/comments/cgfj9p/japanese_my%C5%8Dk%C5%8D_class_heavy_cruiser_ashigara_prior/?utm_source=amp&utm_medium=&utm_content=comments_view_all|#]][[https://www.jstor.org/stable/44885683|#]][* 유료 문헌으로 구글에서 "ashigara real warship"으로 검색하면 나온다.]는 찬사(?)를 들었다고. [[일본군]]의 [[높으신 분]]들께서는 이 코멘트들을 인용해 자국의 중순양함이 세계 최고인 것처럼 선전했지만, [[블랙 코미디|영국식 유머]]를 알지 못한 무지의 소치였다(...). 이런 오해를 부른 이유는 유럽과 일본에서 늑대를 바라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어서다. 일본에서 늑대는 용맹한 동물로서 가끔은 신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늑대라는 단어가 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화권에서는 늑대를 좋게 보지 않기에 벌어진 오해가 부른 해프닝이다. 영국 군사 관계자들은 "강력하지만 아름답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고 평했는데, 1만톤급 함체이면서 8인치 주포가 10문이나 되는 영국군의 상식을 벗어난 과다탑재에 주포를 많이 탑재한 만큼 거주성이 심각하게 열악했던 탓이다. 일본어 위키에서는 미녀와 야수로 유명한 프랑스의 예술가 장 콕토 등이 아시가라의 기능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호평을 했다며 열심히 변명했다. 이 여행에서 아시가라의 승조원들은 유명한 문학서적 [[채털리 부인의 연인]]도 구매했다. 일본 세관이 검사하지 않기에 마음껏 구매한 모양이다. 이 일화를 기자로부터 전해들은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폭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