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파라거스 (문단 편집) == 상세 == 영양소가 꽤나 풍부하다. 아미노산 중 [[아스파라긴]]이 아스파라거스의 녹즙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속설이 있어 중세 유럽의 [[수도원]]에서는 먹어서는 안 되는 채소로 간주했다. [[절(불교)|절]]에서 [[승려]]들에게 [[오신채]]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이유.[* 공교롭게도 [[흥거]]를 제외하면 모두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비짜루목에 속한 채소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영양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 그린 아스파라거스를 기르는 과정에서 '''햇빛을 배제한 상태에서 기르는 것'''이라 그렇다. --식물학대-- --그건 [[콩나물]]도 마찬가지다.-- 루틴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데도 좋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간]] 해독기능에 큰 도움을 줘서 연쇄적으로 피로 회복, 노폐물 배출, 피부 개선등 수많은 효과로 이어진다. 간 기능 회복 및 향상 효과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약물을 사용하느라 하루가 멀다 하고 간이 고통받는 [[보디빌더]]들에게도 자주 추천하는 음식이다. 별개로 [[콩팥]]의 노폐물 배출 향상에도 자체적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알러지가 있는 체질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좋다고 과하게 그저 막 먹어대면 안 된다. 황을 함유한 아스파라거스산을 대사시키면 메탄에티올이 나오는데, 이거 [[스컹크]]의 방귀 냄새와 사촌 관계라서 고약하기 짝이 없고, 이걸 오줌에서 배출해내기 때문에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먹으면 오줌 냄새가 지독해지기로 유명했다고.[*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도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난 후 오줌 냄새가 묘사(...)되는 장면이 있다.] 오줌뿐만 아니라 땀도 냄새가 상당히 괴상해진다. 생물학적으로 땀이 오줌을 희석한 것이다 보니 당연한 이치지만. 서양에서는 [[탈모]] 개선에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 탈모를 겪고 있는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식탁에 빠지지 않고 꼭 올라온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놀랍게도 [[한약재]]로도 쓰이는 모양이다. 한약재로서는 소백부(小百部)라고 부르지만, 사촌 뻘인 천문동(天門冬, Asparagus cochinchinensis)을 훨씬 많이 쓴다. 한국 기후에 잘 맞는 식물이라지만 정작 한국인들이 흔하게 쓰는 채소는 아니다. 한국 서민들 기준으로는 막 쟁여놓고 먹자니 값도 좀 나가는 편에 냉장고를 동원해도 떨어지는 보관성, 바로바로 먹어줘야 하는 특성 등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 장기보관의 경우 [[https://blog.naver.com/xoxosay/221987031314|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 제거 후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고 한다.] 일단 강원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래도 조리법이 제법 알려져서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없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