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몬골드 (문단 편집) == 방송 스타일 == 아스몬골드의 주력 컨텐츠는 형상변환 장비/장난감/애완동물/탈것 파밍이다. 레이드나 PVP도 안하는건 아니지만 격아 레이드는 다른 사람들처럼 별로 좋아하는게 없다보니 레이드를 돌더라도 '전문'이라고 부를정도로 하드하게 파고들진 않고 오로지 원하는 장비만 얻는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PVP도 마찬가지로 업적이나 장비를 얻을정도로 파밍만 끝나면 그다지 크게 신경안쓰는 스타일. 아스몬골드 방송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다른 와우 스트리머와 차별될정도의 소통력이다. 아스몬은 방송 내내 끊임없이 채팅과 대화를 하고 있으며 와우자체가 말없이 플레이만 하고있을때 지루하기 짝이없는 컨텐츠란걸 감안하면 이 상호작용은 아스몬골드 채널의 인기 비결중 가장 첫번째로 거론된다. 이 소통력은 트위치가 하지 말라고 하는걸 빼면 거의 한계가 없는데, [[정치]]얘기는 물론이고 남들이 함부로 얘기하기 꺼리는 PC문제같은 이슈들도 말하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스몬 자체가 트위치에서 가장 잘나가는 스트리머중 하나인데다 왠만한 시청자나 스트리머보단 TOS에 아주 잘 꿰고있기때문에 자기가 어느선까지 이야기해야하는지 잘알고 있다. 이야기하는 장르를 거의 안따지다보니 채팅창 분위기가 좋은적을 찾는게 힘들며 채팅에서 선을 넘어서 밴당한 유저들이 [[https://youtu.be/kx-Gj9oeQGA|언밴요청 이벤트를 할때 무슨 소릴 갈겨놨는지 보면]] 아스몬의 방송에서 나오는 주제가 얼마나 많은지 알수있다.~~대부분은 클래식 와우때 밴당한 놈들이지만~~ 다음으로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아스몬은 자기 컨텐츠의 대부분을 이벤트성으로 연출하는 능력이 있다. 단순히 탈거 하나를 파밍하더라도 적당한 거리에서 RP걷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레이드 공격대를 운영할때 레이드 입구나 보스 앞에서 공대원들을 일자대형으로 정렬시키고 전쟁 연설을 하며 사기를 키우거나, 심지어 채팅 정지당한 유저들을 언밴해줄때에도 방송 컨텐츠를 이벤트로 만드는데에 있어 실력이 좋은 편이다. 덕분에 이러한 능력은 아스몬골드의 와우실력이 그의 명성에 비해 아주 낮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이 상위 쐐기던전 스트리머, 검투사 PVP 스트리머, 신화 레이드 스트리머를 찾아가는게 아니라 단순히 아스몬골드의 방송이 더 재밌다는 이유로 와우섹션 1위에 오르게 해준 일등공신중 하나다. 그리고는 방송 컨텐츠의 계획성이 있는데, 비단 와우뿐만 아니라 방송 스케쥴부터 게임에서 뭘할건지에 대해 아스몬은 계획성이 철저한 편이다. 즉 방송을 켜놓고 "오늘 뭐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플레이하고 보자." 라는 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형변 파밍을 하고, 이거 이후엔 유튜브 리액션을 하고, 그 다음엔 레이드를 가고...식으로 시청자와 자기자신에게 컨텐츠 예고를 하면서 위에서 말한 이벤트화 시키는데에 있어 일정하게 정해놓은 컨셉이 있다. 자기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한 채로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커다란 이벤트로 만들기때문에 시청자가 와우에 대해 전혀 모른다 해도 입문하기 쉽게한다. 위에서 여러번 언급된 하이라이트 채널 얘기가 있을텐데, 유튜브에서 Asmongold을 검색해보면 거의 95%는 Reaction 이라고 적힌 '아스몬골드 반응' 컨텐츠가 아주 많다. 아스몬의 유튜브 리액션은 그의 방송에 있어서 아주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스몬의 의견을 보면서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며 트위치 채널에도 신규 시청자 유입이 대거 생겨나 아스몬과 하이라이트 채널에게 쌍방이득이 되었다. 동시에 다른 와우 유튜브를 리액션 하는것도 많아서 아스몬덕분에 2~3천명의 구독자를 만들어낸 유튜버가 꽤 있다. 아스몬덕분에 유명해진 유튜버가 많고 시청자들의 추천에 따라 실제로 영상이 재미있으면 아스몬 본인도 적극적으로 채팅에게 가서 구독해주라고 권유하는데다가 유튜버가 신규 영상을 올리면 자신들이 먼저 보고 아스몬의 반응도 보고싶어서 보라고 하는등 여러방면에서 아스몬의 유튜브 리액션 컨텐츠는 그를 인기있게 만들었다. 상술했듯이 와우를 플레이하고 보는 관점이 현재 와우저들과는 많이 다르다. 일반 와우저들의 관점에서는 격아 시절의 특수반 드립처럼 속 시원하게 와우의 문제점을 짚어줄 때도 있는 반면 때로는 뭐 이런 걸로[* 유료 탈것이나 와우 토큰같은, 미국 유저들과 한국 유저들의 입장차가 큰 부분] 트집을 잡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런 뚝심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한편으론 비판을 받는 양면적인 인물.[* 좋게 말하면 소신있고 말하는 데 거침이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트집잡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사실 그의 팬들도 아스몬의 와우 비판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가 빡쳐서 열변을 토해내는 맛(…) 때문에 보는 것이 대부분.[* 13번 각주의 내용처럼 아스몬골드는 블리자드 운영 측에서 냉대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리자드 또한 그의 피드백을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양.][*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 아스몬골드의 공격적인 와우 비판은 현재 와우 개발진의 게임 방향성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아스몬골드 본인이 형상변환, 탈것 파밍이라는 컨텐츠 위주로 뜬 사람인 만큼 그는 갈수록 노가다와 아이템 파밍 위주로 획일화되어가는 게임에 강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캐주얼 유저들만의 불만은 아닌 것이, 북미의 유명 공격대 리미트의 공대장 맥시멈은 “와우가 새로운 걸 내놓으면 전부 파밍 관련이다. 그런데 파판은 그냥 재밌는 걸 내놓는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https://m.fmkorea.com/3895943535|#]]현재 와우저들 대부분은 아이템 파밍 위주의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 위주의 패치를 진행하는 듯 하나, 문제는 현재 개발진이 아스몬골드로 대표되는 캐주얼 유저의 취향은 물론이고, 레이드와 쐐기 파밍 위주로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취향마저도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