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수라(성전) (문단 편집) ==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츠바사 아수라 등장.jpg|width=100%]]}}} || ||<#f78181> '''츠바사 크로니클의 아수라''' ||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는 성체가 되어 '아수라왕'으로서 등장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o_aa&logNo=22080396809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애니에선 2기 9화에서 등장한다.]] 원작의 아버지 [[아수라왕]]이 아수라족의 피를 억누르지 못해서 살육을 즐기며 미쳐버린 것과는 달리, 츠바사 크로니클의 아수라는 오히려 왕으로서의 위엄과 기품을 두루 갖춘 사려 깊은 성격이다.[* 원작의 아수라왕이 아수라족의 봉인이 풀리지 않아 기품있는 왕의 모습이었던 것과 서로 반대되는 설정이다.] 또한 [[https://i.pinimg.com/originals/4d/36/07/4d3607b41e9a161643f578ff18b41c59.png|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상 자체도 성전보다 매우 온화한 편이다. 자신이 마음 먹은 바는 관철하고야 마는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구마라천 등의 부하들이 아수라왕의 명령이라면 꼼짝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 성전에서 아수라를 죽이려 했던 구마라천이 츠바사에서는 아수라왕의 헌신적인 오른팔로 나오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아수라왕에게 사적인 호감을 갖고 있는 듯, 아수라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거나 사쿠라의 비파 소리에 춤을 추는 아수라왕의 모습에 홍조를 띄곤 한다.] 성전의 아수라가 제대로 부모의 애정과 교육을 받아가며 정상적으로 성장했다면 이런 인물이 되었을 듯. 각각의 세계에 존재하는 인물들의 영혼의 본질은 같다는 츠바사의 세계관 상 수라국의 아수라왕 역시 무성(性)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묘사되는 성인 여성의 체형이 호리호리하면서도 굴곡진 여성성을 과장 되게 표현하는 모습이 대다수인 반면 그의 몸매는 평평하고 늘씬한, [[파이 D. 플로라이트|파이]](남자)와 엇비슷한 몸매다. (목소리 자체는 거의 미소녀 목소리에 가깝다.[* 목소리도 약간 중성적인 감이 있긴 하지만 명백히 여성 목소리긴 하다.]) 옷차림 또한 중성적이다.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샤오랑]]과 [[사쿠라(츠바사 크로니클)|사쿠라]]가 미래인 사라국에서 과거인 수라국으로 이동하게 된 것은 바로 아수라왕이 차원의 마녀 [[이치하라 유코]]에게 '소원'을 빌었기 때문이다. 그의 소원으로 [[페이왕 리드]]의 안배 하에서만 이동하던 샤오랑 일행이 경로에서 이탈할 수 있었다.[* 대가는 불로주로, 샤오랑과 사쿠라가 눈치채지 못하게 식사 중 모코나를 통해 보내주었다.] 원래 아수라족과 야차족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달의 천공성을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오고 있었다. 해가 떠 있는 동안에만 천공성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전쟁을 벌이는 동안에만 천공성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서로 어디 사는 지조차 몰랐지만 아수라왕과 야차왕은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매번 호각의 상태로 전황이 유지되었으나, 야차왕은 병에 걸려 쇠약해졌고 어느 날 싸움 도중 아수라왕의 공격에 그의 오른쪽 눈이 크게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진다. 이후 달의 성에서 밖에 만나지 못했던 그가 대뜸 자신의 성에 나타나 자신을 찾아온 것을 보고 아수라왕은 그가 죽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츠바사 아수라와 야차.jpg|width=100%]]}}} || ||<#f78181> '''야차왕과 대치하는 아수라''' || 그러나 사쿠라의 깃털이 비춘 야차왕의 환상이 달의 성에 나타나자, 그의 모습이 허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야차왕을 더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쟁을 이어오다가 샤오랑의 강한 염원에 마음을 굳힌 아수라왕은 야차왕의 환상을 베고 깃털을 샤오랑에게 돌려준다. 이때 환상이 사라져가면서 보이는 태도나 과거 회상을 보면 거의 서로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subasa_.RESERVoir.CHRoNiCLE.full.jpg|width=100%]]}}} || ||<#f78181> '''아수라의 마지막''' || 야차왕을 되살려 달라는 아수라왕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고 붕괴하는[* 본인의 말을 보면 이룰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시도해본 모양. 그러나 역시 "죽은 자는 되살아나서는 안 된다"(환생 제외)라는 클램프 세계관의 법칙 탓인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달의 성 역시 소원을 감내하지 못해 붕괴되고 만 것이다.] 달의 성에서 그는 차원의 마녀 [[이치하라 유코|유코]]에게 '''"야차왕과 함께 후세의 신으로 만들어 달라. 신조차 이룰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후세에 알려주고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라며."'''라는 서글픈 소원을 빌며 사라진다. 모코나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전, 샤오랑이 아수라왕의 부하 구마라천에게 "두 분의 유해 같은 것이 발견되면 부디 함께 모셔주세요." 라고 부탁했는데, 아수라족의 사람들이 그 말을 받아들인 결과 아수라상과 야차상이 한 곳에 함께 모셔지게 되었고, 아수라족의 후손과 야차족의 후손도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수라국에 두고 온 샤오랑과 사쿠라의 머리 장식도 그 후손들이 일종의 '신기'처럼 모셔둔 것이 포인트. 소원의 대가는 두 동상에서 나온 두 검으로 치러졌다.[* 아무래도 큰 소원이라 그런지, 유코도 잠시 가게를 비우고 다른 장소에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모습이 xxx홀릭 본편에서 묘사된다. 다녀와서 '신 만들기'는 힘들었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 확실하다.] 츠바사 크로니클의 작화가 성전 시절보다 훨씬 단순해졌음에도 나름대로 외모가 유지된 케이스. 원작의 그 압도적일 만큼 화려한 미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과거보다 훨씬 심플하게 데포르메 된 츠바사 그림체에서도 유독 미려한 외모를 뽐낸다. 여담으로 아수라가 전장에서 타고 있는 천마는 성전에서 그의 아우 천왕이 타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성전에서 천왕이 천자만이 탈 수 있는 천마를 건달파왕에게 태워 주며 데이트를 했던 장면까지 있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 역시 아수라왕의 '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치라 할 수 있다. [각주] [[분류:성전(만화)]][[분류:츠바사 크로니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