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세틸살리실산 (문단 편집) === 심혈관질환의 예방 === 아스피린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은 [[소염제|NSAIDs]]가 아니다. 애초에 아세트아미노펜은 소염작용이 형편없다못해 아예 없다 보면 된다.] 이부프로펜등의 다른 NSAIDs에 비해 해열진통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경쟁자들의 등장과 함께, 아스피린의 제일 큰 약점인 항응고작용으로 인한 위궤양 유발로 인해 비주류(?) 약물로 전락하는 듯 하였으나 아스피린의 항응고 작용의 이점이 재발견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실데나필]], [[포비돈 요오드]], [[이부프로펜]](통증 억제면에서는 이부브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아스피린보다 낫다.)에 버금가는, 어쩌면 능가할 것 같은 약으로 돌변하였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비만, 고령, 심장 병력,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혈전질환 위험자)는 80-100mg 정도의 아스피린을 매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심장 발작이나 혈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용법에 쓰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프로텍트 (용량을 줄이고 장에서 녹아 위장 부담을 줄인 장용정)도 나온다. 저용량 아스피린 장용정의 가격은 대충 개당 최저 33원~77원 정도로 일반 아스피린보다 상당히 싸다.[* 다만,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와 미국 심장협회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라,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것은 더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https://us.cnn.com/2019/03/17/health/aspirin-heart-disease-guidelines/index.html|CNN 기사]] 건강한 성인이 먹을 필요 없다는 내용이므로 의사가 먹으라고 할 때만 먹으면 된다.] 결국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항응고 작용은 독이 되기도 하고[* 아스피린, 아스트릭스 같은 항혈소판제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는 뇌경색의 예방이나 치료에 쓰일 수는 있지만, 이러한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오히려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약이 되기도 하는 양날의 칼로써, 아스피린의 항응고작용이 엄밀한 의미에서 단점이라고 보기는 뭐하고, 특징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사실 부작용의 '부'자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한자로 '뒤따를 부'자다. 즉 '부가효과.' 그래서 부작용을 영어로는 side effect 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