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세트아미노펜 (문단 편집) == 작용 기전 ==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이 생산되며 소비되고 역사가 긴 약품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도 신체에 대한 '''정확한 작용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즉 먹으면 고통이 사라지고 열이 내려가는 것은 실제로 확인되긴 하나 왜 이런 작용이 벌어지는지 이유는 의료종사자나 화학 전문가들도 자세히 모른다는 말. 사실 [[아세틸살리실산]] 또한 상용화 이후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아스피린]]의 역사는 100년이 넘고 아세틸살리실산이라는 화학물질로만 따지면 2000년 전부터 인류가 (그것이 아셀틸살리실산이라는 정확한 사실은 몰랐을지라도) 사용했었던 역사 깊은 물건이다. 그런데 정작 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스피린 특허 출원 이후 약 70년만의 일이며, 정확한 기전은 2004년에 가서야 밝혀진다.] 복잡한 기전들이 발견된 특이한 화학물질이긴 한데, 아세트아미노펜은 화학공학과 의학, 약학이 매우 발달된 현재에도 기전을 정확히 모른다. 물론 아무것도 설명이 안 돼서 마법처럼 취급되는 것은 아니고, [[NSAID]]와 같이 COX 작용을 억제하여 효능이 발생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어떻게 COX 작용을 억제하는 것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COX-1, COX-2, COX-3에 대해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COX 작용에 대한 설명은 [[NSAID]] 항목 참고. NSAID 계열 진통제들과는 달리 COX-1, COX-2에 대한 억제력은 매우 낮다. 따라서 소염 능력이 아예 나타나지 않거나 매우 떨어지지만, 대신 NSAID의 주요 부작용인 위 점막의 손상도 매우 적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과연 해열 작용은 어떻게 일어나냐에 대한 해답이 바로 COX-3에 있는데, 이 COX-3에 대한 작용의 결과가 뇌 중추에 대한 영향과 염증을 발생시키는 화학 물질을 억제시키는 것이라곤 하지만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아니다. 또한 신체가 [[세로토닌]]을 활발히 발생시키게 하여 신경계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낮추고 결과적으로 고통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또한 정확한 기전은 아니다.[* 세로토닌은 인간의 사회성에 작용하는 호르몬으로써 체내량이 증가하면 사회적으로 안도감, 자신감을 부여한다. 따라서 상술된 아세트아미노펜이 인간의 심리에 작용하는 것도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세로토닌은 신체에 쌓일수록 [[멜라토닌]]으로 변환되어 과다를 일으키면 인간의 수면을 방해하게 되는데 부작용 중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어서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특성들이 NSAID와 매우 비슷하여 한 계열로 생각되던 때도 있으나, 그렇다기엔 항염 작용이 아예 없거나 미미하다고 생각되기에 현재는 아예 다른 것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세세하게 들어가면 NSAID 계열 진통제들과 특성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인간들에게 사용되며 신뢰성은 증명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