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버지 (문단 편집) == 관련 어록 ==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헤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오기택]] - 아빠의 청춘 ----- >There are no perfect fathers. >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아버지는 없습니다. >'''But a father will always love perfect.''' >'''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 >태국의 한 보험 광고 문구 [[http://www.youtube.com/watch?v=p7cRw2dspGw|해당 영상]]. ---- >Any man can be a father but it takes someone special to be a dad.[* 직역하자면 남자는 누구나 아버지가 될수 있지만, 정말 특별한 자만이 아빠가 될수 있다. Dad는 아버지의 애칭이다. 즉, 낳아주는건 누구나 할수 있지만 진짜 사랑해주고 가족이 되주는건 아무나 하지 못 한다는것.] >아버지가 되는 일은 쉬워도 아버지답게 되는 일은 어렵다. >---- >미국 격언 ---- >안 아파 >못 아파 >---- >[[하상욱]] 시 아빠 중 ---- >4살 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5살 때,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6살 때,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8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10살 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게 달랐다. >12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14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21살 때, 우리 아빠 말이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쳐졌지. >25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의외로 좀 알고 계시고 생각지도 못한 관점에서 방법을 내놓으신다. 뭐, 사실 그것도 못하신다면 말도 안 되는 거겠지만. >30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35살 때, 아버지께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40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50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 >앤 랜더스[* 신문지면에서 활동한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로 동명의 고정 지면에 수만 편의 고민상담 칼럼을 게재했다. 그의 쌍둥이 자매도 '디어 애비'라는 고민상담 칼럼을 연재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 >어릴 적 내가 보았던 아버지의 뒷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산이었습니다. >지금 제 앞에 계신 아버지의 뒷모습은 >어느새 야트막한 둔덕이 되었습니다. >부디 사랑한다는 말을 과거형으로 하지 마십시오... >---- >인순이 <아버지> ----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한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물론 눈물은 10배쯤 될 것이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 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 >아버지의 일상은 아들의 신화가 되는 거야. >---- >[[후치 네드발]], [[드래곤 라자]] ---- >일은 대신할 수 있어도, 아버지는 대신할 수 없으니까! >---- >[[노하라 히로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 > 어릴 적 우리 집엔 슈퍼맨이 살았다. 그는, > '''[[김성균(응답하라 1988)|세상 고칠 수 없는 물건이란 없는 맥가이버]]'''였고, > '''[[최무성(응답하라 1988)|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해주는 짱가]]'''였으며, > '''[[성동일(응답하라 1988)|약한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히어로 중의 히어로]]'''였다. > 하지만 철부지를 벗어난 뒤에야 알게 되었다. 다만 들키지 않았을 뿐 '''슈퍼맨도 사람이었다'''는 것을. > 얼마나 많은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슬프고 무섭고 힘겨운 세상들이 아빠를 스쳐갔는지를. > 그리고 이제 간신히 깨닫는다. >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슬프고 무섭고 힘겨워도 꿋꿋이 버텨낸 이유는, >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음을, > '''가족이 있었고 내가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 다른 누구도 아닌 '''아빠의 이름으로 살아야 했기 때문'''이었음을. >---- >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의 나레이션 ---- >사랑한다, 짐. 넌 내 아들이고, 널 항상 사랑할 거란다. >그리고 이 말을 덧붙이고 싶구나. '널 항상 자랑스러워 할 거야.' 하지만 솔직히 더 이상 그 말은 할 수가 없단다. >넌 어두운 길을 걷고 있다, 짐. 네가 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존중할 수 없는 길이지. >우린 널 사랑한단다, 하지만 네 돈은 받을 수 없다. 그건 피묻은 돈이야, 아들아, 넌 그렇게 자라지 않았어. >네게 했던 말 기억하니, 아들아?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되어가는 법이다. >태생이 어떻든, 환경이 어떻든, 사람을 만드는 건 그의 선택이다. >비록 지금, 용납할 수 없는 어두운 길을 걷는 것을 선택했지만 사람은 단 한 번의 생각, 단 한 번의 결정으로 그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다. >[[레이너 특공대|넌 항상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잊지 말거라. >----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인물인 [[짐 레이너]]의 아버지, 트레이스 레이너가 아들에게 남긴 영상 편지. 사실상의 유언이다. ---- >'''[[권율|널]] [[유언|내가 낳았구나]]''' >---- >쌍취헌 권철(1503~1578)[* [[임진왜란]] 때의 명장 [[권율]]의 아버지. 죽기 직전 나이 40이 넘도록 [[백수|한량]]으로만 살던 아들 권율을 빤히 바라보다가 이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 >'''[[I Am Your Father]]'''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 [[다스 베이더]] ---- >이야, 슈퍼히어로들에게 아버지의 날은 정말 뭣같겠어. >---- >[[솔직한 예고편]] ---- >내 아들 휘재야 사랑한다. >어릴 때 목욕 한번 데려가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성치 못해서 미안하다. >---- >연예인 [[이휘재]]의 아버지께서 쓴 편지. ----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사춘기|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 듣네.]] >한평생 [[아내|처]][[자녀|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부성애|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 마.]] > >[[높으신 분들|위]]에서 [[갈굼|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부하|아래]]에서 [[경쟁|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사랑|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부성애|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 >[[싸이]] <아버지> 1절 ----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 >[[싸이]] <아버지> 후렴구 ----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아서스."''' >내 아들아, 정의의 수호자로 자란 네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아느냐? >명심하거라, 우리 가문은 늘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음을. >또한 네가 그 강한 힘을 신중하게 사용하리라 믿고 있음을.. >하지만 아들아, 진정한 승리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다. >기억하거라, 나의 시대가 끝나는 그날 너는.... 왕이 되리니. >---- >[[테레나스 메네실]]이 아들 '''[[아서스 메네실]]'''에게[* 결국 [[테레나스 메네실]]은 [[서리한]]을 얻은 [[아서스 메네실|아들놈]]한테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치왕]]이 된 [[아서스 메네실|아들놈]]이 [[리치왕의 분노|수많은 용사들에 의해 처치 당하여]] 죽는 순간에 이제 끝난 거냐고 묻는 아서스에게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하면서 죽은 아들의 눈을 감겨준다. 진정한 [[대인배]].] ---- >아버지라는 것들은 말이야... >외롭다거나 힘들다는 말 같은 거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고 할 필요도 없거든 >---- >[[덴마]] 첫 에피소드 [[덴마/파마나의 개|<파마나의 개>]]에서 ---- >내가 어렸을 때, 그는 가끔 늦은 저녁에 전화를 걸고는 내게 이런 말을 하곤 했다. > >'''"00아 뭐 먹고 싶어? 치킨 사갈까?"''' > >한껏 톤이 올라간 그의 목소리에서 치킨이란 단어가 들려 올 때면 >한껏 신난 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양념치킨을 외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렇게 1시간가량이 지나고 누군가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없어질 무렵 익숙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 >'''"치킨 사왔다 얘들아."''' > >술 냄새가 진하게 풍기던 그는 얼굴이 뻘개진 채로 우리 형제에게 자랑스럽게 치킨을 건넸고 >그럴 때면 우리는 허겁지겁 포장을 뜯고, 치킨을 뜯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가 오늘처럼 기분이 좋아서 치킨 상자를 매일 들고 오기를. > >그런데, 시간이 한참 흘러 흘러서 >나도 그처럼 직장인이 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까 > >'''"얘들아 치킨 먹을래??"''' > >이제는 그의 마음을 조금 알 것 같다. >그때, 아버지가 술에 취한 채 치킨 상자를 들고 온 이유는 그날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날 유독 고되고 힘들었기 때문이었음을.''' > >'''아무것도 모른 채, 자신의 작은 선물에 뛸 듯이 기뻐하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싶었기 때문이었음을.''' >---- >『아경티잼』 ---- > Were still fighting it,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아직도 싸우고 있다는 것을, 여전히 싸우고 있지 >And youre so much like me >넌 나를 많이 닮았구나 >Im sorry >미안하구나 >---- >Ben Folds, Still fighting it 가사 중 ---- >전 부모님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야가미 소이치로|야가미 씨]]는 >훌륭한 아버지라는 것은 알 것 같습니다.[* 데스노트 영화판에서, L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 야가미 소이치로에게 남긴 말이다.] >---- >[[데스노트/영화#s-1.2|데스노트 라스트네임]] -[[L Lawliet]]- ---- >You know? This dad easy being dad. >그거 아니? 아버지가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란다. >---- >[[미이라 2]] - [[릭 오코넬]][* 여기에서 나온 아버지에 대한 미국 격언을 비틀어서 아들에게 한 말이다. 주인공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해야 아버지가 된다는 걸 자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아들에게 말을 한 것이 대단한 이유는, 릭 오코넬은 고아원 출신이라 부모가 없이 혼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을 한 아버지에게 아들은 "그래도 아빠는 잘하고 있다" 라고 격려해준다.] ---- >만약 당신이 제 아버지였다면 저를 주운 사람이 만약 당신이었다면... > >그것은 허무한 환상. 그란 마리아가 죽을 때 본 환상. '''유키나를 진짜 여동생으로 그저 혼자 흔들리지 않고 뒤틀리지 않으며 믿을 수 있는 절대적인 아버지에 대해서.''' > >'''걸을 수 있었다면 그것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이상적인 딸이면 세계 최강이어도 예뻐해 주시나요?]]에서 만약 토마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그란 마리아]]의 독백.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너의 행복이야말로 나의 행복이다. >---- >[[이상적인 딸이면 세계 최강이어도 예뻐해 주시나요?]] - [[시로가네 토마]][* 딸인 유키나가 폭주해 베놈스덤이 되어서 세상에 폐를 끼쳤는데도 어째서 자신을 위해서 이러냐는 물음에 아버지인 토마가 딸인 유키나에게 말한 대답.] >유키나가 이유식을 먹어주지 않는다. ······맛의 문제인가? 시급히 검토할 것. > >전투훈련 중, 유키나가 무릎이 긁혔다. 즉시 치유술식을 사용해 회복시켰지만 실수다. ······가능성은 0에 가까운데 감염증이라도 일으키면 어떡하지? 불안해. > >유키나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다. 하지만... 곤란하다. 같은 또래 아이를 찾을 수 없다. 선배도 카츄아도 미혼이고, 그 외의 인간관계는 거의 없다. 내가 보기에도 너무하다. 사회성 결여에 고민된다. > >······유키나가, > >유키나는 > >유키나를..... > >'''딸 때문에 애를 태우고 일희일비하며 실패에 고민하고 실수를 두려워한다. 그런 당연한 서투른 모습. 절대무적의 존재, 최강의 우상 뒤편에 있는 것은 그저 흔한 아바지상. 갑자기 아이를 가지고 어쩔 수 없이 난감해진 남자의 모습이었다.''' >---- >[[이상적인 딸이면 세계 최강이어도 예뻐해 주시나요?]]에서 아버지인 토마가 14년간 딸인 자신을 키우는 추억을 본 [[시로가네 유키나|유키나]]의 감상.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파파, version=34)] [[분류:가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