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바 (문단 편집) == 강함 == 레이의 동문이므로 기본적인 무술의 베이스는 남두수조권이지만 제대로 된 남두수조권 기술을 쓰는 장면은 '''없다'''. 일종의 삼각차기인 응조삼각각을 시전하기는 하는데 그리 위협적인 기술로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 스스로를 [[천재]]라고 [[자칭 천재|주장하며]] 독학으로 익힌 북두신권을 사용하는데 누군가에게 배웠다는 묘사는 전혀 없지만 인체실험을 통한(!) 독학으로 자신만의 비공을 몇개 발견하고 한 순간이나마 켄시로를 비공으로 움직이지 못한걸 보면 어떤 면에서는 천재(?)는 맞는지도. 비공술이라는게 독학으로 배울 만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금방 밑천이 드러나서 두드려 맞는 걸 보면 역시나 아류의 한계는 명백한 모양이다. 세기말 패왕열전의 캐릭터 랭크로는 레벨 B. 야매 주제에 의외로 강하다! 실제로도 설정집에 보면 의외로 강한 놈 1위다. 켄시로를 초반에나마 고전시킨 점이 고려가 된 배점인 듯. 배우다 만 남두수조권+아류 북두신권으로 남두육성인 [[유다(북두의 권)|유다]]와 같은 레벨이니 놀라울 정도인데 사실 세부 스펙에서는 B랭크 최강자라고 할수 있는 유다에게는 좀 많이 후달린다. 다만 기술만은 4점으로 동등한 것을 보면 아미바 천재설이 아주 근거가 없지만은 않은 듯. 제대로 북두신권을 배운 [[쟈기(북두의 권)|쟈기]]보다도 기술점수가 높다![* 다만 이것은 쟈기가 북두신권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무기나 각종 암기 등에 의존하려는 뺑끼질(...)을 일삼고 권법의 기본인 신체 단련이나 기술 연마 등을 게을리했던 이유도 있다. 실제로 쟈기는 류우켄에게서 북두신권을 사사하기 시작할 때 의외로 제법 재능에서 잠재력과 두각을 보였고, 게다가 북두종가의 혈통을 타고 나지 않은 일반인이면서 전승자의 심사를 가리는 대련을 치르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다만 켄시로와의 대련에서 본인의 미숙함을 돌아보고 인정하여 보완하지 않고, 결국 쓸데없이 열폭하여 삐딱선을 타고 나가버린 탓에 결국 쟈기의 북두신권은 미완성으로 끝나 버렸다는 것이 문제... 만일 쟈기와 아미바가 서로 입장이 뒤바뀌어 아미바가 북두신권을 사사했더라면 의외로 쟈기 이상의 두각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아미바는 쟈기와는 달리 끊임없이 북두신권의 위력과 자신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것에 집착한 탓에 끊임없이 새로운 비공을 연구하는 등 노력을 했으니...][* 다만 아미바가 작중에서 새로운 비공을 연구한 것 외에는 기술의 정확성이나 예리함, 민첩 등에서 결국 켄시로를 넘어서지 못한 것을 본다면 비공 연구에만 집중했을 뿐 북두신권의 근간을 이루는 오의나 기술의 연마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감도 없지 않다. 그 예시로 아미바가 노인의 다리를 치료하려고 누른 비공은 원래는 함부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토키처럼 정확한 숙련도와 기교, 관찰력을 통하여 처방을 해야 비로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인데, 아미바는 다짜고짜 멋모르고 그 비공을 눌러버려 기껏 나은 노인을 도로 앉은뱅이로 만들 뻔했으니...게다가 아미바가 대다수의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거나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까지 개발한 비공조차도 그 효과를 본 사람들은 극소수이며, 켄시로와의 대결에서 막판에 자기 자신에게 사용한 비공의 부작용으로 본인의 손가락이 터져버리는 참사가 발생한 것을 미루어본다면 비록 아미바 본인의 능력과 창의성은 뛰어날지언정 그 숙련도나 정확성 등은 미숙하다는 점으로 볼 때 거기까지가 한계였을 것이다. 하다 못해, 본인이 그렇게나 무수한 인체실험으로 얻은 비공이 본인에게 반드시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보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그에 대한 의문점이나 해결책을 생각하지 믾은 것은 명백한 실수. 그리고 사람마다 각자 체형이나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상술한 대로 아미바가 개발한 비공의 효과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해당 케이스는 극소수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많았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본인이 잘 헤아렸어야 했다.][* 무엇보다도 아미바의 이런 맹점을 지적한 인물들(켄시로, 토키 등)은 모두 북두신권 1800여년 역사의 전통을 끊임없는 혹독한 수련으로 그 오의를 습득하여 북두신권에 조예가 깊은 인물들이자 전승자 후보까지 올라섰던 자들이다. 괜히 토키가 '''"어설프게 배운 권법은 쓸만한게 못 된다."'''라거나 켄시로가 '''"북두신권의 역사는 1800년! 너같은 가짜가 거저 쉽게 터득할 게 아니야!"'''라거나 '''"너를 가장 몰랐던 것은 바로 너 자신이었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비교적 단기간 내에 몇 번 보기만 한 북두신권을 어느 정도 재현해내는 점을 보아 모방이나 이론의 면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천재적인 재능이 있긴 했던 것 같다는 게 팬덤의 정설. 물론 그 결과는 [[끔살|별로 좋지 못했지만]], 아예 재능이 없었으면 모방하는 것조차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비공의 이론을 안다고 북두신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외전인 [[신 북두의 권]]에는 비공술을 의학적 지식으로만 사용하는 여의사 캐릭터가 나온다.] 180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독학으로 따라잡기 위해 인체실험까지 하기는 했지만 어쨌거나 아미바는 독학으로 축적한 지식으로 켄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데까지 성공했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다만 권법 실력 전부가 독학인 것은 아닌데, 레이와 남두성권의 동문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아미바 역시 원래는 남두수조권의 문하였을 것이다. 이것은 후에 실제로 레이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 작품에서 확정되었다. 즉 아미바는 켄시로 같은 정통 계승자이기는 커녕 북두의 혈통과 생판 관련없는 타인었음에도, 정통 유파에도 없던 오리지널 비공을 개발할 정도까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시켰던 것이다. 뻑하면 자긴 천재라고 잘난 척하는 성격과 열폭만 좀 자제하고 토키에게 정식으로 가르침을 청했다면 토키 성격상 이를 외면하지도 않았을 거고[* 물론 아미바의 본성을 알아차리고 거절할 수도 있겠지만 아미바가 켄시로를 속이기 위해 한 일처리와 연기력(...)을 감안하면 아미바가 성격만 좀 죽이고 가르침을 청하면 토키도 의외로 순순히 가르쳐줬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그래서 토키에게 제대로 된 북두신권과 비공술의 사용법을 배웠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북두신권 비슷하게 비공을 찌르는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것은 분명한 것이며, 북두신권을 자기 방식대로 재창조한다는 미명 하에 수많은 생체 실험을 거듭해왔으며 계속되는 실험 실패 끝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그렇다고 마냥 실패만 한 것은 아닌데, 규키는 아미바의 실험을 성공해서 --간지작살나는 근육질 몸매와 더불어-- 완력이 몇 배 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렇게 수많은 실험을 통해 자칭 북두신권이라 하는 괴이한 권법을 만들어나가고 있었으며, '북두신권 계승자'라는 호칭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긴 하지만 나름 성과는 올리고 있었다. 문제는, [[731부대|살아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기에, 이게 엄청나게 큰 범죄라는 것에 있다. 물론 아미바가 토키를 사칭했을 때 켄시로가 속아 넘어가게 만들 정도의 허장성세 정도는 할 수 있는 강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게 허장성세 수준에서 끝나긴 했지만... 정리하자면, 근년[* 그 이전부터 아미바를 개그캐로 취급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2000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세기말 구세주 전설이 발매된 후로 그러한 경향이 늘어났다. 이는 해당 작품에서 아미바와 토키의 성우인 [[하시 타카야]]가 1인 2역을 하며 양자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차별화된 연기를 했기 때문. TVA에서 켄시로에게 얻어터지기 전에는 냉혹한, 정말로 타락한 토키라는 느낌의 연기였으나 정체를 드러내고 나선 갑자기 경박한 투의 음성을 내더니 세기말 구세주 전설에서는 냉혹하긴 커녕 엄청나게 바보 같은 목소리로 연기했기에 처음부터 완벽한 찌질이가 되어 게이머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에는 개그 캐릭터로서 주목을 받아서 그 실력이 저평가되는 경우도 많지만 본인이 자처하는 것처럼 일단 천재는 맞다고 보아야 한다. 켄시로도 공격을 당했을 때 기술의 예리함을 보고 토키라 확신했으며 토키로 성형을 할 때도 단순히 얼굴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등의 상처까지 재현하는 등 일처리도 완벽한 편. 심지어 켄시로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연기까지 보여줬다. 레이가 정체를 폭로하기 직전까지도 켄시로는 자기랑 거의 대등하게 싸우는 아미바를 보고 '이 권의 예리함... 정말로 토키인가?!'라며 토키가 정말로 타락한 줄로만 알았지 가짜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